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군산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군위군 관내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운영을 통한 ‘더 좋은 교육으로 더 나은 군위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 거점학교 운영의 필요성, ▲군위초·중·고 12년간 지속 가능한 국제수준의 교육 실현 등 군위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장, 군위군 관계자 등 교육현안 간담회를 실시하여 군위군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하여 군위 거점학교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추진했다. 아울러 '대구 미래형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TF'를 구성하여 학생 개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통학 지원, ▲복지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학생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통학 여건의 경우 통학버스 재배치 및 통학 택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여 군위군 학생이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숏폼영상·사진이며, 공모 주제는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기관의 우수 정책 소개, ▲우리 학교(기관) 자랑(학교의 역사 소개, 우수교육활동, 인물, 미담 등), ▲대구교육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 랭킹쇼, ▲기타 대구교육과 관련된 내용 등이다. 공모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3일 18시까지이며,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영상·사진 파일 및 응모서류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에 따라 분야별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다품상 4작품 등 총 13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상에는 교육감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45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하고, 업체의 공사대금 청구 시 3일 이내 지급하여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공사현장의 임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업체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하나되는 동구’를 주제로 제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오병규 동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방송댄스 교실’ 참여 아동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동구 사회복지 활동 영상 시청,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 지역 특성상 복지 수요가 많은 동구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교육시설 및 학교 741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 추석에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차장 개방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개방 대상은 전북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다. 구체적인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평소에도 도민들에게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지역 우수기업과 관련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64개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 120여 명을 비롯해 관계기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홍보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10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기업 채용부스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연제측량기술원㈜ 김태완 사장은 “산업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교육청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인재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기업들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예술랜드에서 광주지역 공·사립학교 교무실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광주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회복을 위한 행복만들기’를 주제로 아름다운 동행 심리상담센터 김선숙 센터장이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고충민원 이해하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교무실무사들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미디어아트, 3D트릭아트, 조각공원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무실무사들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소통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지역 이주배경학생들이 고향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시교육청은 6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학급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학생과 한국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누라프샨 1번학교 ▲우즈베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태권도, K-pop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주배경학생들이 직접 통역을 하며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에게 한국 전통놀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로 협력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아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고위공직자 청렴 역량 진단·평가’ 결과를 개인별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부터 11일간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및 5급 기관장(도서관장) 79명과 단설유치원장 및 공립학교장 538명 등 617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고, 평가단은 직무 관련성이 있는 상위직급 10%, 동료 20%, 하위직급 70%로 구성했다. 교(원)장의 경우에는 100% 하위직급만 평가토록 했다. 평가단은 이메일, 모바일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영역 등 항목을 평가했다. 고위직은 14개 항목을, 학교장은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관리역량 평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9월 5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관우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가의 주요 시책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7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 지표 86개(복합 지표 포함) 중 추진 실적이 저조한 27개 지표 대상으로 추진 사항 점검과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하여 매월 목표치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을 통해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관우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 지표는 군민의 삶과 연계되어 있고 기초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담당 지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3회 영월동강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들이 라지볼부(단체전 55~60대, 70대 이상)와 일반부(단체전, 개인전)로 나눠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탁구 종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8일 10시 30분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김재숙 토종다래연구회 회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단종대왕 진상제례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기반으로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8회차를 맞는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한 다래와 잼, 분말, 젤리 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장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원주 선행자(선행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 봉사 모임과 찾아가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9월 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자영업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선행자’ 모임과 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함께 준비하여 아카데미 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손수건 돌리기, 물병 세우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부는 명절에 먹는 오색 만두 만들기, 깻잎전, 표고 버섯전, 동그랑땡 굽기, 김밥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든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추석의 의미와 나눔을 되새겼다. 문화의집 김도균관장은 “원주에서 영월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한 7명의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향후 지속적인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명절에 음식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 ‘선행자’ 봉사 모임의 민정효 대표, 임송희, 주용석, 이채현, 함연주, 강정훈, 서정우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초가을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추석 연휴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어 직장인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다. 힐링요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 인식 강화 등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힐링요가는 저녁 5시 타임, 7시 타임 총 하루 두 번 운영한다. 수업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