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즉각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20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를 찾아 호우피해 현황을 직접 살펴본 김동연 지사는 “현장을 보니까 너무 많이 안타깝다. 모두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매몰된 지역이나 격리된 지역에 있는 연락 안 되는 분들을 중심으로 인명 구조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가평군을 중심으로 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피해 보신 가구들의 뒷수습이나 보상 문제 등에 대해서도 보듬어 주시고,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교량 안전진단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농가에 보험도 지원하겠지만 다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두 포함해서 도에서 필요한 것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시험 기간 중 외부인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하여, 도내 모든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관련 보안 사항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안상 특별한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강조된 ‘방범 보안 장치 운영의 적정성’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학교가 지침에 따라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생평가 관련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다음과 같은 예방 중심의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방범 보안 경비 시스템을 전면 강화한다. 특히, 보안 장치 취급대상자 관리, 평가 기간 중 방범 보안 장치 해제 이력 및 CCTV 영상을 재차 점검하도록 했다. 둘째, 평가관리실의 보안 관리를 강화한다. 평가관리실의 책임자(정․부) 지정, 시험지 보관장소의 이중 잠금장치 설치, 출입 대장 비치, CCTV 성능 점검 등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셋째, ‘학업성적 평가관리 단계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의 학생 맞춤형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도내 초등 교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도록 2부로 나눠 구성했다. 1부는 ▲미래사회와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방향 안내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 설명으로 운영해 교사가 교육과정과 평가의 연계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의 ▲학습으로의 평가 ▲논술형 평가 ▲기본학력 평가 ▲평가 결과 활용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현장 교사가 참여하는 사례 나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교감, 수석교사, 중견교사, 저경력교사 등 다양한 교직 경험을 갖춘 교사가 실제 수업 현장의 고민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 경험을 나눴다. 특히 2부 행사 내용은 8월 중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2학기 평가를 준비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2부에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가 제주를 글로벌 체류형 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행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18일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와 배움여행(런케이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대체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산하 국립기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국제 장학사업 운영,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등 국제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 고등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과 협력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 유학박람회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글로벌 역량 지원센터는 국립국제교육원의 부설기관으로 기숙사와 강의실, 연구시설 등을 갖춘 국제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교육 자원과 운영 역량을 연계해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국제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역량 지원센터를 공동 학습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세종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10개 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솔고등학교 ‘SCHED+’팀의 김예원, 박주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우리 반 시간표는 공정한가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시간표 편성의 불균형을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간표 편성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참가한 ‘MI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네 영역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주제 1, 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꼐 노는 아이들 :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은세계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셋째 주에 열리는 이 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진학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좋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등 역대 최다인 95개 대학이 참가했다. 사전 예약 신청 인원 3만 명과 현장 접수자 2만 명 이상 등 총 5만 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에게는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했고, 중학생에게는 ‘어떤 고등학교가 적합한가’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고등학교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첫 시행을 맞아 고 1 학생들에게는 선택 과목과 최신 대입 경향에 대해 교육과정 전문 교사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 3 학생들에게는 체육 교사들이 전문적인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과 21일 양일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체계는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에 따라 인공지능(AI)이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평가 혁신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소통을 통한 평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청 국․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평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2025 하이러닝 주요 정책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연수 안내 등 학교 현장 적용 지원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정책 공유와 평가 혁신 방안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미래형 평가 환경에 효과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단’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진행한 1․2기 연수 후속으로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선발 ‘멘토단’을 대상으로 18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일은 남부청사에서 각각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멘토단’구성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멘토’를 모집․선발했으며, 신규공무원 ‘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공직 처음 입문자의 업무와 정서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 역할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연수 과정은 ▲클래식으로 배우는 리더십 ▲‘멘토’역할과 필요성 이해 ▲‘멘토링 코칭․피드백’기술 등으로 구성했으며, ‘멘토’로서 신규공무원과의 상호소통에 요구되는 융합적 사고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연수의 연장선상에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연수를 구성했다”면서, “신규공무원들을 위한 특화 교육자료도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동구청과 연계해, 7월 1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키콕스 홀에서 영유아 학부모 대상 ‘가족성장이야기–비커밍맘(becoming mom)’부모교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는 부담이 아닌 행복, 함께하는 행복 육아'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이 주관해 영유아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 예비부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나만의 성격강점검사와 해석&상담, ▲저속노화를 위한 건강 지식 알아보기, ▲육아 걱정 덜어내기 마음이 인형 DIY, ▲아낌없이 주는 나무 힐링 화분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운영된다 2부에서는 연애와 결혼, 직장과 육아에 관한 창작 가족뮤지컬‘비커밍맘’을 관람하며,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현실에서 느끼는 고민들을 함께 공감해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18일 서구 한 컨벤션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와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3~5세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사례 나눔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방과후 과정 담당자 간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개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1기 강의는 성신여대 전홍주 교수가 ‘속쏙쏙 과학놀이‘를, 18일 2기 강의는 부산대 채진영 교사가 ’팡팡팡 영어놀이‘를 안내했다. 특히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방향, 목적, 실제 적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을 대비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 모색 ▲유치원별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맞춤형 돌봄 우수 사례 확산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에서 체육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으로 324명의 학생이 신청해 신청 인원 모두를 수용했다. 특히,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실기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 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기술 설명과 개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됐다. 더불어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학생들에게 심도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