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 학생의 원하는 배움이 다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립수목원과 협업 증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 교육과 기후위기 교육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는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숲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임상섭 청장은 “숲은 학생들이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학교”라며 “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경기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6일, 7일, 14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공립 각급학교, 직속기관, 교육청(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미화·시설관리·당직 직종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사일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활용 학교 현장 중심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 재해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종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실시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역량 강화 및 의식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자와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의 개요 설명과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안내 등을 통해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일 09:00 부터 17:00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는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 경북의 경우 수능 원서접수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과 사진 업로드 후 원서를 작성하고,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서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사전 입력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며, 온라인 입력 후 반드시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1초등학교와 ‘가칭’ 합강중학교 설립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이미 자투심사(’24. 5월)로 확정된 합강1유치원과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확정짓게 되면서, 현재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된 총 4개 블록(L1, L9, L12, L13) 1,970세대의 학생들이 적기에 배치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에 인접하여 설립 예정인 합강1초와 합강중은 모두 44학급(특수학급 2개 포함), 1,050명 규모로 계획 중이며 학교별 총사업비 약 410억원이 투자되어 2027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심사 통과 즉시 학교설립 절차를 착수하기 위해 이미 관계 부서 간 실무회의를 2차례 개최했으며, 교육과정 중심 설계에 필요한 공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설계 및 시설 공사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걸맞은 학교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1박 2일 동안 제주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함께하는 경남 3·15의거 민주주의·인권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을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 3·15의거 교류 연수를 운영해 오고 있다. 두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대표적 지역사인 ‘제주4·3’과 ‘3·15의거’에 대한 교육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수 첫날에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무학초 총격 현장 복원 담장, 남성동 파출소,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등을 답사하며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튿날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했던 밀양으로 이동하여 밀양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관 및 체험관, 밀양 독립운동가 생가, 영남루 등을 답사하며 밀양 지역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연수 강사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여름 방학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페스티벌’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와 중·고 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 등 2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부모님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캠프’는 초3~6학년 25명이 학부모와 ‘디지털 시민성과 우리 가족 디지털 웰빙’을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만들면서 디지털 미디어가 전하는 올바른 정보를 이용하고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운다. 중등 과정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캠프’는 중·고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5명씩 6팀으로 운영되며, 팀별로 다르게 부여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주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5일에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59명, 교(원)감 60명, 교육전문직원 39명, 교사 40명으로 모두 198명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7명, 초등 108명, 중등 63명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2년 이상 근무자를 중심으로 희망자 순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 원칙 등을 고려해 인사를 배치했다. 신규 교사는 유치원 4명, 초등 35명, 중등 1명이 임용됐다. 울산교육청은 일부 지역・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본인 희망,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해 고르게 교사를 배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로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을 더욱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새로운 바람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 발표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교원단체 단체 교섭사항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전,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올해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구미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며,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 기업체 등에서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는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14개교 68명의 학생은 26개 직종에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동안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고,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그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한국광기술원(KOPTI)은 지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학생을 대상으로 ‘광 융합산업 우수 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최신 광기술을 소개하고 실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7월 11일 학생들을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은 한국광기술원에서 ▲최신 광기술 트렌드 ▲실습을 통한 광기술 응용 능력 배양 ▲산업 현장 견학 및 전문가 멘토링 등에 참여했다. 특히 한국광기술원의 첨단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광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광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광기술 분야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광기술원과 꾸준히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해결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7천 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8월 5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 기준으로 바뀐다. 심야할증요율은 기존 0시~새벽4시 20%에서, 밤11시~0시 20%, 0시~새벽2시 30%, 새벽2시~새벽4시 20%로 변경되며, 영월읍 시내에서 별마로천문대까지의 편도요금은 23,000원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8월 16일까지 총 30명 모집한다. 세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농기계 실습, 스마트팜 재배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세경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영월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관내 신규농업인, ▲신청일 기준 만 40세 미만 관내 청년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16일까지 제출 서류와 함께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세경대학교 본관 2층 통합사무실)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육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오는 2024년 제26회 동강뗏목축제에서 특별한 체험행사로 2022년 동강뗏목축제 뗏목시연행사에 사용된 소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연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현장에서 가입하여 영월여행시민이 된 관광객에게 기회가 제공되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식음·쇼핑·관람·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현장에서 관광객들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일일 260명에게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이번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연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축제운영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영월군 지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 학기 동안 교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교권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의 마음치유 및 충전을 위한 ‘방학중 휴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고, 2학기 교육활동 준비를 지원하고자 치유 효과가 높고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 세밀화그리기 △화요일 타로상담 △수요일 영화치료 △목요일 원예치료 △금요일 스포츠리듬트레이닝 등으로, 선택 활동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치유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휴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 시작 반나절 만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방학중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