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업고(CNC밀링 등 5개 직종 14명), 동아마이스터고(공업전자기기 등 4개 직종 13명), 계룡디지텍고(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6명), 대전대성여자고(피부미용 등 3개 직종 11명), 대전도시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등 2개 직종 9명), 대전생활과학고(요리 직종 1명), 유성생명과학고(농업기계정비 직종 4명) 등 7교 18직종 5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일원(구미시,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총 7개 경기장(금오공고, 신라공고, 한국생명과학고, 포항제철고, 구미코, 박정희체육관, 경북지사)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1,755명 참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함께 지난 2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도서실 정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4년 상반기 고교학점제 환경조성사업과 병행하여 도서실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산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 정리 지원단 11명이 참석한 이날 도서실 정리지원 현장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방문하여 특별실 정리지원단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2019년 발족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서 점검 및 폐기도서 정리등 도서 정리지원과 과학실험기구 정리지원등 체계적으로 특별실 운영 및 관리가 되도록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타시도 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지원실적이 있고, 인근 태안의 학교도 신청을 받아 도서실 정리를 지원하며 활동범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음악과 이야기로 공감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식수준을 높이고 모두를 포용하는 정책 실현으로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장애 이해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직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는 2022년 5월 창단하여 연 7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혹시 가지고 있었던 편견의 마음은 없었는지 성찰해 보며, 장애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상호협력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조화롭게 생활할 때 사회는 더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가 된다.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상호협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2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지원 △과학적 소양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기타 양 이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식 회장은 “우리 단체는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현재 600개 과학기술단체, 395개 국내 학회를 회원으로 둔 과학기술계 최대 연합”이라면서 “이러한 네트워크를 전북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교육의 책무다. 오늘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뒷받침할 교육적 인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질이 담보되고, 안정적인 수학 여건, 국내 취업 전략 등의 치밀한 설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22일 무안군 삼향읍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정책 포럼에 참여한 초당대학교 임진호 교수가 전문가 토론을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 임진호 교수는 “전남국제직업고는 학령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시도로, 전국 최초의 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내부적 요인으로 ▲ 유학생들의 문화 적응 ▲ 생활 지원 및 정주여건 마련 ▲ 4차산업을 반영한 학과 구성 ▲ 관련 교사 양성 및 교과과정 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외부적 요인으로는 ▲ 해외 우수인재 유치 창구 마련 ▲ 지속적인 비자 갱신 등 제도 개선 ▲ 전남 지자체와 산업계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또, 신설되는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에 적합한 교육과정(학과)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 7개 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말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를 교육부에 추천, 최종 7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7교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7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진다. 조건부 지정된 1교(한별고등학교)는 추후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에 요구를 반영한 계획서로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은 특별교부금과 대응투자 등을 통해 자공고 선정학교에 1곳당 매년 2억원 규모의 재정을 5년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재정이 추가 투입된다. 선정된 학교 중 7교는 9월 2학기부터 자공고 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25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학습코칭을 제공하는‘대구진로내비게이션’중 본 프로그램인‘진로학습코칭’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사전)진로탐색검사(원격 3차), ▲진로학습코칭(집합 9차), ▲독서과제 및 추후 멘토링(원격 4차)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유형별 진로탐색·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중 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진로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대면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기간 중 3일 총 9차시가 진행되며, 학생들은 해당 차시별 분산된 일정들을 확인하여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진로학습코칭’프로그램은 ▲진로 목표 설정,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나의 진로 고민과 진로 탐색, ▲학습 습관 검사, ▲학습자원 관리 전략, ▲나의 성공 포트폴리오 만들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진로 탐색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일련의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운영을 시작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율을 보였다. 올해에도 ▲율하초, ▲율원초, ▲해안초, ▲학남초, ▲동평초, ▲학정초, ▲장산초, ▲장동초, ▲장기초, ▲왕선초, ▲매곡초, ▲다사초 등 12개 초등학교의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제공,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초·중·고 학급별로 학생회 구성을 시작하여, 구성된 학생회 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7월 22일 10시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학교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 구성 및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회장단,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민주적으로 토론을 통해 도출하게 된다. 주요 토론 주제들은 ▲교육청(학교) 정책 분석 및 평가,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 ▲학생생활문화 향상방안, ▲학생인권 및 교권존중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내실화 방안, ▲학생주도 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 등 학생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들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운중 김전종 교사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연합 학생회 운영’을, 대륜고 홍준성 학생이 ‘학교연합 학생회 분과별 운영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전기직 공무원과 각급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전기안전관리담당자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와 기관의 전기안전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전기시설물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인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전기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관리 방안, ▲전기설비 사고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 냉방기 과열 화재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기설비 사전 관리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들의 전기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안전 사고를 위한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도 전기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미술대전’은 계양도호부의 부사였던 백운 이규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올해는 일반부 311점, 노년부 64점 등 총 37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57점의 작품이 수상하면서 전국단위 공모 미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계양미술대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 16명을 비롯해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반부 대상은 유미란(수채화), 장준영(서예-한문)씨가, 최우수상은 김정희(입체-공예), 한정애(캘리그라피)씨가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박혜경(수채화)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미술대전을 통해 전국의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양미술대전이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계양구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25일까지 계양구청 1층 로비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송군 여성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 수업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하루 4시간씩, 총 15회 60시간으로 진행된다. 노인미술지도사는 노인에게 새로운 자기표현 방법이나 몰입의 기쁨을 알게 해서 자존감을 되찾고 노년기의 성숙 및 생활에 의미를 부여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을 둔 자격증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자아 통합을 돕는 노인 미술지도, 노인들의 심리적 이해와 접근 방법, 다양한 미술 도구 사용 기법 등을 배우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미술지도사 양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장애영유아 담당교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유아 희어로’(장애영유아의 희망을 여는 통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영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환경에 따른 실천 경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의 장애영유아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및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장애영유아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워크숍은 △장애영유아 지원 종합 대책 안내 △주제 발표 △사례 발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 전주 장애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WITHUS(위더스)’가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등 4곡을 연주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의 ‘특수교육대상영아를 위한 교육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문을 여는 영유아학교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9월부터 6개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각 3개 기관을 선정 교육부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곳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영유아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구현하는 첫걸음이자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통합기관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유치원-어린이집 기관 간 운영 방식 및 교육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모두가 행복한 전북형 유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전남도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설명회는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설명 ▲ 전남교육재정 현황 설명 ▲ 주민참여예산제 2023년 운영실적 및 2024년 운영 계획 설명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래 표에 적시된 QR코드에 인식하거나 URL주소에 직접 연결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전남교육정책 및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