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Selenge Baruunbvren) 교육기관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온라인 과정’을 통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몽골 셀렝게아이막 ‘EBS’ 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어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몽골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몽골 내 관심이 커지면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은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몽골 현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교육 국제화를 위해 한국어 기반 온라인 과정을 국내외 학습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몽골 등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비대면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다른 국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세종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2명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국외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전문 직업교육기관에서 직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와 연계된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세종미래등학교 3명, 세종여자고등학교 1명, 세종장영실고등학교 8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3주간의 직무 중심 영어교육과 3주간의 전공 실무 중심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익히고 현지의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 및 실습 기관은 학생들의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제적 감각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국 후에는 참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경험을 학교에 공유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중3, 고1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학점제 설명회 ‘그래서 고교학점제가 뭐예요?’에 이어 마련됐다. 주요 설명 내용은 ▲고교학점제 및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평가 방식 ▲고등학교 신학기 슬기로운 학교 등이다. 또 본청 중등특수교육과 장학사가 지난 9월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개선 대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참여는 온라인 사이트 및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당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친 일상 속 쉼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양육하며 일상에서 겪는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아이를 돌보느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보호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정부가 2025년 이후 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일원화하는 이른바 ‘유보통합’ 정책의 단계별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유보통합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회계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어린이집 안심환경 조성’과 ‘마음자람 인성교육’사업 대상 어린이집 441개소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며, ▲ 지출 증빙 관리 ▲ 자주하는 Q&A ▲사업 결과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어린이집 회계 운영 매뉴얼」을 연내 배포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집행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기관의 회계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온라인 교육이 어린이집 현장의 업무 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도미술박물관이 '간디의 비폭력 정신과 평화 메시지'라는 주제로 제14회 영월인도포럼을 2025년 10월 25일(토요일) 오후 2시~5시에 인도미술박물관(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같은 주제의 특별전을 2025년 10월 25일부터 2025년 11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홍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간디의 아나키즘”, 이옥순 인도역사학자가 “식민지 한국의 간디: 1920-1940년” 그리고 백좌흠 인도미술박물관 부관장이 “간디의 마을 스와라즈,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 결과를 정리하여 “간디의 비폭력 평화정신”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발표하는 박홍규 교수는 간디 자서전 및 평전 등 간디의 삶과 사상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번역, 저술한 것 외에 100권이 넘는 인문학 저서를 낸 유명인문학자이며, 이옥순 교수는 인도근대사 전공으로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위대한 영혼, 간디』를 포함하여 인도에 관한 여러 권의 인기도서 저자이다. 백좌흠 인도미술박물관 부관장은 오랜 기간 인도지역연구를 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10월 17일 영월군 주천면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첫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1~2등급 우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건강상담, 간단한 처치, 복지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월의료원은 공공의료팀을 중심으로 재택의료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중심의 따뜻한 공공의료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제6회 붉은메밀꽃 축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영월군이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개방형 꽃밭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붉은 메밀과 황화코스모스로 물든 동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3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주요 내빈 환영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고, 행사장 곳곳에는 붉은 메밀과 황화코스모스로 조성된 대형 꽃밭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ATV 동강바이크, 패들보트,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물수제비 던지기와 모래성 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마을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지역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가을 영월을 대표하는 문학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김삿갓문화제는 ‘문학으로 전통과 현대를 만나다’를 주제로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의 문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세대와 시대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 기간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조선시대 과거대전’, ‘전국 휘호대회’,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등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3시 김삿갓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뮤지컬 〈풍월가〉의 감동적인 무대와 가수 구창모의 열정적인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폐막공연에서는 가수 해바라기와 최석준이 출연해 가을밤을 따뜻한 노래로 물들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문학을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시군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평가'결과 우수센터(6개 시군 선정)로 선정됐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그린빙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와 같은 탄소중립 사업과 직장인들과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자원봉사 사업을 개발하고 시행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영월군 자원봉사자는 전년 대비 30대 자원봉사자가 18.2% 향상하는 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인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전정은 센터장 직무대행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마다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는 성과이며 영월군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생활인구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영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역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청령포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지역 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영월의 매력과 잠재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안산 영월군민회와 황애라, 원종애 씨가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월의 발전상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기부를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단순한 방문 행사가 아닌, 영월군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하는 생활인구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의 지역 특산품 ‘예밀와인’을 활용한 ‘제6회 예밀와인축제’가 10월 25일 오전 11시 예밀와인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근)과 예밀2리마을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철 포도를 재료로 만들어진 예밀와인의 풍미와 영월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유료 입장이며(입장료 30,000원) 예밀와인의 시음과 와인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및 바비큐·뷔페, 기념 와인잔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관객 참여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정근 예밀와인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예밀와인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 영월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예밀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존의 대규모 단일 행사에서 벗어나 권역별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를 통해 경남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경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울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한 33개 공연팀과 38개 학교의 620여 점 미술 작품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는 공연(합주, 합창, 뮤지컬, 케이팝, 밴드)과 전시(미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약 3,2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 전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전시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부문은 10월 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악 합주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 공립 온라인학교가 20일 오전 개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에서 열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산온라인학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의 제약을 극복하고,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이날 정식 개교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 과목의 담당교사가 없거나 수강 인원이 너무 적어 기존 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수업을 온라인 강좌로 들을 수 있도록 설립한 공립 각종학교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물리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생, 교직원, 퇴직 교원 등이 대거 참여해 ‘예술,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학생 오케스트라 축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여는 ‘학생 오케스트라 축제’에서는 12개 초·중학교 560여 명의 학생이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광주교직원 예술제’에는 교직원, 광주전남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국악, 합창, 아카펠라, 댄스, 무용, 통기타, 밴드 공연을 한다. 축제는 오는 11월 5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고등학생 예술동아리 축제’로 마무리 된다. 이날 축제에는 11개 고등학교 예술동아리가 교과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합창, 밴드, 관악합주 무대를 선사한다. 이 밖에 오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학생교육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