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3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 총 13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인사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주 대곡천 일원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약 6,000년 전 선사시대 해양 수렵문화를 담은 고래 사냥 암각화로 국보로 지정돼 있다. 인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도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다양한 생활상과 법흥왕 일가의 명문이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며 보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다양한 교수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고, 현장 답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이주배경학생과 일반 학생 총 53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향후 미래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 AI 퍼스널 뷰티 샬롱 체험(뷰티코디네이션과), ▲첨단 인간공학 전문 물리치료 체험(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 활동 체험(응급구조학과), ▲동물매개치료사 및 수의사 체험(반려동물 보건관리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을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기반 직업을 간접 경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의 전공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각 학과의 전용 실습실을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은 대구의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중심으로 탐구 주제에 맞는 5개의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대구의 정신과 혼을 느껴보는 실천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 및 우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체험은 ▲문화예술, ▲애국애족, ▲경제발전 등 3가지 주제로 총 5개 코스가 운영된다. 먼저, 문화예술코스는 미술, 음악, 문학 등 3개 분야별로 구성된다. ▲미술분야는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에서 대구가 낳은 근대 미술의 거장인 이인성의 작품 세계를 실감 콘텐츠로 접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음악분야는 ‘청라언덕’과 ‘3・1만세 운동길’등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을 부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제주대산학협력관에서 제주대학교와 2025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반기별 회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도교육청은‘방학 중 학습도약 대학생 학습지도 프로그램’과‘특성화고 지역인재 육성 전형 신설’등 두 가지 협의안을 제출했다. 제주대학교는 이번 회의에서‘글로벌노마드 대학 AP프로그램 신설 및 운영’,‘글로벌노마드 대학 초·중·고교생 수학여행 연계 프로그램’그리고 도교육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학 사업 설명 제안 등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은 소통과 연대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제주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제주 미래 교육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4일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백상훈 회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문건설협회는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지난 2025년 7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월군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연구회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규칙이 상위법령이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과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회는 김대경 부의장을 대표로, 영월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해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영월군 자치법규 중 조례와 일부 규칙을 중심으로 실효성 평가,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및 과도한 규제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구용역 및 협업을 통해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정비를 추진할 예정으로,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해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과도한 규제 등 문제 규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자치법규에 대한 전면 개정 또는 폐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다가오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0인 이상 단체식사 가능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유무 등을 사전 진단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 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진단·평가 ▲조리도구와 조리 종사자 미생물 간이 검사(ATP 측정)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대상별 맞춤형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날씨가 매우 더워지는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의미가 있으며, 식중독 취약 시설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7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부터 8기까지의 군정 주요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전반의 성과를 전달하고, 향후 정책 추진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 출입기자 등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확정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정주여건 개선 △청년 정착환경 조성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농촌유학 확대 및 생활인구 유입 전략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봉래산 명소화사업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과제들도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하반기에는 제천~삼척 고속도로와 영월경찰서의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영월의료원은 후속 절차가 본격화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덕포지구 신시가지 조성과 영흥·하송 도심 정비를 통해 영월읍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금은 영월의 미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6~27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실내)에서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와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 총 90팀이 참여하는‘2025년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21~22일 개최된 제1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 시 총 2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는 총 70팀의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빈티지 마켓도 함께 개최된다. 빈티지 마켓에는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 20팀이 참여하여 ‘인천에서 느끼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빈티지 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로컬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빈티지 물품 경매 프로그램, 로컬 브랜드 제품 경매 프로그램,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매시간 개최될 예정이다. 경매 프로그램은 참여팀이 직접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되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해외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삶의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포용과 회복, 성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걷는 ‘동행’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 대상자는 지난 4~5월 진행된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공모전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을 진정성 있게 지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교사와 학생 간의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바 있다. 사전 연수회에서는 △연수 추진 취지와 일정 소개 △방문 국가(일본)의 역사․문화 소개 △학생 대상 안전교육 △유의 사항 등 연수 전반에 대한 이해와 준비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1기(7월 29일~8월 1일)와 2기(8월 4일~8월 7일)로 나뉘어 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박람회’가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1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4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료계열 특강 외 총 6회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입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학과별 멘토-멘티관’ △수능 등급 UP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험생들은 대학 전형별 세부 기준과 전략, 학과 정보, 실전 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대학 진학 경북박람회’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여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확대하며,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람회에는 ‘멘토-멘티관’을 새롭게 신설하고, 올해에는 ‘고1․2학생들을 위한 전용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대 핵심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모델의 △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 지원 등 5대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역량별 3개씩 총 15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교육 동반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3대 핵심 교육 사업은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 △행복한 아버지 학교 등이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5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학교와 학부모회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주제 15개 중 학부모회가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1회 90분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을 고려한 야간과 주말반 운영도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우수 전문 강사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이러한 튜터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함은 물론, 진로 탐색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교육대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오는 8월 28일부터 4일간 ‘다시 수학 교실’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다함께 시작하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튜터와 현직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실험 중심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부산대학교는 중·고등학생 튜티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과 단체 문화 체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16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안방 효과’를 최대한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14일 취업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 학교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지도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각 학교의 기능영재반 훈련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동기를 키운 교육 전략, 현장 훈련 방식, 애로사항 해결 경험 등을 논의했다. 또 훈련 여건 개선, 예산 확보, 학교 내 협조체제 강화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기술역량을 최대한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남은 기간 학교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뽐내고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며 “지도교사들과 함께 학생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광주시교육청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지역 학교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및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독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독서 교육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과 독서정책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독서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 ▲성공적인 독서 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교육청 및 유관 기관의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학부모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급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아이디어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확산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와 내년 독서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김현진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독서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의견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