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9, 10일 리베라컨벤션에서 ‘시대 공감, 소통으로 빛나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과 경남교육청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소통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장학사와 일반직 6급이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협력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열린 대화에 앞서 ▲부서 간 관계 ▲성장과 자기 계발 ▲다양성과 평등 ▲근무 만족도 등 10가지 영역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고 결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전문 촉진자가 진행해 교육감과 참여자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경남교육청 내 문화를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함께 토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개인의 성장을 위한 노력이 조직 발전과 연결돼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법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 ▲역량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 방법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 등 토의 주제를 원탁별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역량 향상 방안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경남교육청 내 협력적이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금산군을 2기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2025. 3. 부터 2027. 2.)하는 내용을 담은 금산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김복만 前부의장, 김석곤 도의원이 함께 자리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금산군은 지역성을 고려한 마을학교 발굴과 마을교사 양성으로 돌봄과 기초학습지도, 인성교육을 가장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2017년부터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정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도내 2개 지자체(금산군, 태안군)을 대상으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부권역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를 주제로 2024 포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타운홀 미팅은 경북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성과 미래 그리고 따뜻함이라는 세 가지의 키워드로 경북 교육정책을 설명했으며, 주제별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의 중심에 있는 첫째 키워드인 ‘인성교육’에서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운영과 해외 학생 봉사활동, 1교 1봉사 동아리 운영, 예술 중점학교 운영, 사이버독도학교 운영, 지역 자긍심으로 시작하는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운영, 평화로 미래로 호국길 걷기, 경북독립운동길 학생 알리미 양성 과정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청 응우옌 바오 꾸옥 부교육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방문단이 베트남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현장,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시설 견학, 2024 직업교육박람회 참관 등을 위해 경주와 성주 지역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기관 초청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의 자원(시스템, 교육정책, 체험기관 등)을 활용한 체험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K-EDU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9일 첫 일정으로 성주군에 있는 명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베트남 유학생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고 기숙사 등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하여 경주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의 학업 환경과 생활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서 10일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과 해외 우수유학생관 등을 참관하고,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형 교육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 견학과 지역 주요 문화유산 등을 탐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이 9일 직업계고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도교육청이 발표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따라 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업계고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우영 원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병욱 진흥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 특별 연수 추진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의 학교시설 사용 협조 ▲숙련기술 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 및 의사소통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현장 직무 중심 직업계고 교육 활성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원 역량 강화 협력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공단이 갖춘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연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영월군을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7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은 다양한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텅스텐 등 핵심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내고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영월군을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7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은 다양한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텅스텐 등 핵심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내고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까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콘텐츠(숏폼&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9주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학교구성원의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 사회, 미디어, 문화, 환경 등의 성차별 요소,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양성평등 실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숏폼과 웹툰을 제작하면 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원이다. 신청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접수된 작품 중 금상 각 1팀, 은상 각 2팀, 동상 각 2팀 등 총 10팀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은 9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작품은 시교육청 전시와 홍보 등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고 일상 속에 양성평등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공모에 밀양과 남해 2개 지역을 선정하고, 예산 총 38억 원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밖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통합 운영 공간 구축에 나선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나 업무 추진 경험이 있는 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과반수의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또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 항목에 따른 종합 평가를 해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지역은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온종일 돌봄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 각각 특색 있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경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8일 썬밸리호텔에서 2024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주시의회 의원, 여주시청, 경기도교육청 및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2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경기형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여주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는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폐교나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타지역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본청 교육안전과장과 안동교육장,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있는 성창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성창여자고등학교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학교 뒤편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과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과 유실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학교 피해 복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로 복구 공사를 진행하며, 추가 공사나 예방 사업은 재해 특별교부금 신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창여자고등학교는 호우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단축 수업과 휴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29일까지 음성지역 중학교인 감곡중(공립)과 매괴여중(사립)의 통합을 위한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통합 추진은 음성 감곡면의 학생 수 감소와 두 학교의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통폐합 협의는 2024년 들어 결실을 맺게 됐으며, 이는 도내 중학교에서 공립과 사립 간의 최초 통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감곡중은 6학급에 85명, 매괴여중은 5학급에 7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6월 18일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6월 25일까지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90.2%(총 326세대 중 294세대)의 학부모가 통합에 찬성했다. 통합 후 매괴여중은 2027년까지 신입생을 배정하며, 감곡중은 2028년 3월 1일부터 남녀 신입생을 받아 12학급, 180명 규모로 통합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감곡중, 매괴여중 학생들은 10년간 약 35억 원의 수익자부담경비와 교육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족한 교실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 후 시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건설업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포항 한동안전교육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여 건설업 산업안전재해 안전보건조치와 근로자의 권리·의무,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건설현장 안전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건설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기에 앞서 모든 건설 일용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70여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체교육을 통해 원거리로 이동해 교육을 들어야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대구교육연수원 등에서 고교 체육·음악·미술·가정 등 9개 교과 교원 50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고교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 교원 양성 연수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103명,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교 선도교원 781명을 양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까지 총 2천4백여 명 정도의 선도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 교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전개될 다양한 교육과정 문해력 함양 활동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