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6일~7일까지 2일간 수원 공유학교 지역공헌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초등학생(5~6학년) 대상 프로그래밍 및 코딩 교육프로그램‘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Physical Computing의 시작, Do Your Micro:bit’을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했다. 수원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경기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후 집에서도 해볼 수 있도록 실습키트가 제공되었다. 강의는 소프웨어학과, 기계공학과 등 아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생 전공기부를 통해 어렵고 막연했던 코딩 교육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구성은 영국방송공사(BBC)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활용하여 ▲마이크로비트와 친해지기 · 기본 문법 익히기 ▲터치 악기 만들기 ▲스마트 밴드 만들기 ▲농구 골대 만들기 ▲광선검 만들기 ▲자유 프로젝트(미니 해커톤)로 키트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하윤수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향후 추진 정책 등을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학력 신장, 인성교육 등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하며 취임 초 대비 ‘교육정책 만족도’ 12.2%포인트 상승(75.1%), 각종 중앙부처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문을 연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학습보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교육격차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를 통해 인성교육에도 힘썼다. 친구들과 신체 부대낌을 통해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을 균형 있게 키워줬다.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성형 늘봄학교를 운영했고, 학교 담장을 허물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부산교육청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25교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을 공연 관람, 역할 체험 등으로 예방해 학교 내 비폭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 ‘위헬프 스퀘어’, ‘위헬프 체험연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콘서트’는 초·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레크리에이션과 퍼포먼스 공연, 릴레이 응원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초·중학교 6교 대상 프로그램인 ‘위헬프 스퀘어’는 학교폭력 사례를 활용한 예방 교육, 관계 형성 특강, 문화공연으로 이뤄졌다. ‘위펠프 체험연극’은 초·중·고 9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폭력 심각성 인지, 상황극 체험, 갈등 해결 교육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집중할 계획이다. 단, 희망 학교는 11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의 여름, 2024년 동강뗏목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상 악화로 취소됐던 동강뗏목축제가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찬 26회를 맞이하게 된다. 8월 2일 금요일부터 8월 4일 일요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대형 워터파크존 안에 주무대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배우 조한선과 함께하는 DJ 파티, 박상민, 코요태, 노브레인, 노라조, 박서진 등 연애인 축하 공연, 워터파크존, 카누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 등.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즐거움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 댄스 대회, 밀당 대회(배를 밀어라! 노를 당겨라!), 워터댄스 파티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떼돈 이벤트’는 놓쳐선 안 될 특별한 기회이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축제 기간 영월에서 발급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4일에 분당경영고등학교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교감(84명)을 대상으로 ‘2024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중등 교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장은 ‘가깝지만 낯선 창업체험교육’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창업교육의 중요성과 창업가정신의 필요성을 전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와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했다. 연수에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선도적으로 경기도형 창업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창업가정신 연수를 통해 창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창업교육의 중요성과 창업가정신에 대해 새롭게 깨달았다.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 학교에서도 창업교육에 관심을 두고 추진해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도내 중등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질문·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습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교과별 성취 기준과 핵심 아이디어 분석으로 학생 발달과 성장을 이끄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별 선착순으로 선정한 연수 대상자는 신청 첫날 이미 계획 인원인 150명을 넘어설 만큼 연수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 생각을 다지는 ‘아하, 궁리’ 수업 추진 계획을 도내 전 중‧고등학교에 발표했다. 이에 학교 현장은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 계획을 세우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질문을 하고 탐구하는 수업, 새롭게 알게 된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서로 엮어 자신의 것으로 다져 나가는 평가 일련의 과정을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서 교사들은 이러한 수업 혁신의 방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실천에 대한 의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0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64억 원, 자체 예산 38억 원)을 투입해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걸맞은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양적 개선과 함께 22개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밀착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초·중등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획의 3대 핵심과제는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 인력 지원 등이다.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분야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디바이스 운용을 지원하고, 전 주기적 디바이스 관리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학교에 기보급한 디바이스의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디바이스 전주기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과 디바이스 상설 교육장 구축, 디바이스 관리 시스템 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이천경찰서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학교의 1학기 학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맞춰 ▲교외생활지도의 필요성 ▲지역 우범지역 중심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고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한 학기 동안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을 중심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해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꾸준히 모색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상호 협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안팎의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5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의왕 내손 중·고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개발 지원단(3기)과 내손 중·고 통합운영학교 장학사 TF, 군포의왕 IB 리더십팀 업무 담당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의왕 내손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을 통해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이자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설립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 및 고시 외 과목 구안,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개교 후 안정적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내손 지역에 설립되는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구안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주도성을 키움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손 중・고등학교의 안정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직업교육 선도모델 구축 정책인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최종 지정했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는 미래 산업과 지역 전략 산업 분야를 융합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로컬 마이스터고 형태의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기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가 가진 특징과 장점을 특성화고에 도입해 운영한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는 올해 초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전략인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의 주요 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할 수 있어 자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학교는 ▲우수신입생 유치를 위해 기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입학 전형 적용 ▲학급당 학생수 18명(현재 특성화고 21명, 마이스터고 18명) ▲1학급 운영학과에 대해 학급당 교원 2.4명 지원 ▲전문교과 교원 전보 2년 유예(기존 마이스터고와 동일) ▲자율학교 지정 추진 지원을 통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강은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천안에 있는 나사렛새꿈학교와 나사렛대학교(진리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보경진대회 7종목(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외 5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닌텐도 스위치, 클래시로얄 외 6종목)의 대회가 펼쳐졌다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정보 탐색과 정보처리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 분야의 역량을 키워 여가생활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미래사회에 자기 직업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적 체험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종목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 충북대에서 대학과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과기정통부, 충청북도와 학연 플랫폼 사업 참여기관 및 대학-연구소 협력에 관심이 있는 대학과 출연(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전략적 인사교류(과장급)를 통해 ‘협업과제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를 수행하고 있다. 본 과제의 목적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교육이 가능한 임계 규모를 확보하고, 양 부처 제도·사업을 연계·활용하여 대학-연구소가 강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양 부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략적 인사교류 협의체’를 매달 개최해 지원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가칭)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지원방안’은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부처는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간담회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협력 계획 등을 청취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 ‘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강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중앙탑고등학교는 5일, 독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응수)으로부터 도서구입비 3백만원을 전달받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태문, 유관형,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중앙탑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기부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부금은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 및 학업 지원 도서 구입, 학급 문고 도서 구입,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창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기업인, 경제인, 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