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5일(월성초), 7월 10일(안일초), 7월 15일(대봉초) 총 3회, 관내 초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행복한 학급문화 조성으로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 학급경영 전문가 인증을 받은 월성초 변계령 교사 등 9명의 초등 교사가 3인 1조가 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학급경영 사례를 나누며,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릴레이는 5일 월성초에서 ‘즐거운 학급경영’사례 나눔으로 시작되며, 즐거운 학급을 만드는 월별 놀이 활동과 교육과정 핵심 가치, 그림책을 연계한 다양한 학급 활동 실습을 통해 참가자가 익힐 수 있도록 한다. 10일 안일초에서는 ‘따뜻한 학급경영’을 주제로 교실 속 학생들의 문제 행동과 마음 살펴보기, 학부모와 따뜻한 관계 맺기 등 회복 중심의 교실 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는 15일 대봉초에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특색있는 학급 활동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은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남의 학생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맺었던 외국 학생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상 연결·SNS를 통한 온라인 교류를 넘어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의 자리도 속속 성사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서 열렸던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를 확대 발전시킨 ‘글로컬 학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남 학생·외국 학생들 간 교류 지원에 팔을 걷었다. 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는 한국과 외국 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몽골, 캐나다, 튀르키예, 일본, 중국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우정을 쌓았다. 이들은 박람회장에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각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박람회 이후에도 광양백운고, 여수정보과학고, 목포상업여고,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등은 여행·학교생활을 주제로 교류하고,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40분 교육감실에서 부산은행으로부터 2023년도분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7억 8,698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금 전달은 지난 2004년 부산교육청과 부산은행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 건당 5,000원과 개인 0.3%·법인 0.6% 등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재까지 67억 원을 적립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등으로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부산 교육 가족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8,922만 원이 증가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기금 적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복지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는 부산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저마다 꿈을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라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 ▲(2부) 새로운 경기교육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주제 진행됐다. 채널GO3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부‘돌아보는 경기교육’에서는 공약이행평가 분과장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맞춤형 진로·직업교육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 수업 지원과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안전) 보장과 미래교육 행정체계 구축 등 공약이행 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 초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했다. 총 208팀, 2,31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400명 가까이 참여 학생이 늘었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중·고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는 학교 체육활동활성화의 일환이기도 하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학교스포츠클럽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 녀, 혼성 성별로도 세분화하여 총11개 종목, 54회에 걸친 대회가 치루어 졌다. 인기 종목인 ▲배드민턴, ▲농구, ▲축구, ▲풋살, ▲피구 이외에도, ▲티볼, ▲배구, ▲치어리딩, ▲단체줄넘기, ▲족구 ▲스포츠스태킹도 운영함으로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특히,‘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는 스포츠 스태킹(컵 쌓기) 종목은 예선은 비대면으로, 본선은 대면으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혼합의 특색 있는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농구 종목의 경우 학생 운영위원이 점수 기록, 타이머 설정 등을 직접 하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교육활동보호로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7월 5일 전곡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침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 및 연천군청이 함께했다. 또한 선생님과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고 교육활동침해의 개념 및 유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란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소속된 학생 또는 그 보호자(친권자, 후견인과 그 밖에 법률에 따라 학생을 부양할 의무가 있는 자를 말한다)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 대한 ‘교원지위법’제19조 각호에 규정된 행위”를 말한다. 캠페인을 지켜본 교사는 "선생님이 존중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며 교육활동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교육활동침해 행위는 선생님의 심리적 소진 및 사기를 저하시켜서 학교의 교육력을 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7월 11일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천경찰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폭력ZERO, 나와 다른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나와 다름’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또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서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학교,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경찰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전체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지역 유관기관 연계 학교폭력ZERO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친구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젓한 연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기관장 및 국・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희롱・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대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으로 조직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 돌봄교실 중식 무상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6천1백여 명으로 중식(위탁 도시락)을 무상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 납품 가능 업체를 공모·심사, 현장점검하고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152개 학교에 제공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풀을 활용해 위탁도시락 납품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여건에 따라 납품업체풀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중식 지원 사업은 방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계속될 수 있는 든든한 신호탄이 되어줄 것이다”며 “여름방학 사업 시행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3단계 ’워드 프렌즈‘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또래상담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또래 상담자가 돼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아픔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보듬어 준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 상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관계향상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 사례 ▲2024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관련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이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례, 또래 상담자가 내담자와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상담기법과 필요성 등을 소개했다. 또 참가자들은 또래 상담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 업무담당자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과 3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하고 특성화 학과 실습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며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7월 2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7월 3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중학교 교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해당 학교들 모두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별, 학과별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교 교사는,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직업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학과별 실습실도 탐방함으로써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진학 상담 시 유용한 정보들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7월 3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흥업소, 숙박업소 등 25개소에 대해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영월군청 여성가족과, 영월경찰서 범죄예방계,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성매매 알선 및 광고행위,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