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향후 경기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KBS 1TV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해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공교육과 사교육이)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게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공유학교가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틀”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설계는 이미 했기 때문에 설계에 맞춰 현장이 움직이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지역교육청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교육청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공유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이 발전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공교육 영역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못 봤던 공교육의 형태로 경기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상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교육 현장의 현실을 냉철하게 살펴보면 교육청의 입장이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도의회와 교원단체를 향해 “교권보호 조례와 학생인권 조례가 위축되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급 첫날 총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급 첫 날인 4일 한국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생계 문제라는 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한기택 삼보초등학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현장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잘 적용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삼보초등학교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4일 14:20 대구들안길초등학교에서 대구시체육회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7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청과 대구시체육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분야에 있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체육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스포츠단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 지원, 초등학교 대상 사업 늘봄학교 연계,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구성 협력 등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업으로 대구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에게 재미있는 공놀이를 지도하는 특별한 일정도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큼 다가선 인공지능(AI)시대 교실혁명은 교사가 주도해야 하며,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난 5월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열린‘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그 성과가 전남 아이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기조 발제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 전남교육청은‘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가진 이날 포럼을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현장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럼에는 전남교육가족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전남민관산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원, 일선 학교 참여 희망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은‘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에는 맞춤형 교육과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이 건립돼 주차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시교육청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건립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직원수만 500여 명에 달하는데다 하루 방문 민원인도 수백명에 달해 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자주식 주차장은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 2월 착공했으며, 3일 준공검사를 끝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준공으로 그동안 주차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교육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자주식 주차장 준공에 맞춰 본관 앞 주차공간과 자주식 주차장 내 일부 주차구역은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주차면 폭을 기존 2.3.m에서 2.5m로 확대해 ‘문콕 부담’도 줄였다. 또 직원 차량은 5부제를 시행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최대한 지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주식 주차장 완공으로 직원과 민원인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과 손을 맞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협력 네트워크 2차 CEO 간담회를 7월 4일 11시에 개최한다. 지난 4월 26일 1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5개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바 있으며, 올해 총 4차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기업 중 에스앤에스텍, 니카코리아, 피엔티, 지텍산업 등 4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과학기술고, 경북여자상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로 교육받고 우리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때 지역 발전과 기업, 개인 모두가 win-win할 수 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역의 미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교육 발전에 힘쓰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미지정과 관련해 반복·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숨진 채 발견된 B장학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까지 실시한 B장학사 사망사건 관련 조사를 통해 장학사의 사망과 다행복학교인 A학교 교장공모제 지정 관련 민원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와 개연성이 있는지 살펴봤다. 조사 결과 부산교육청의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이 관련 법령과 정당한 절차에 따랐고 하자가 없는 결정이었음에도 A학교장은 교장공모제 미지정 관련 민원을 반복·지속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B장학사는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 결정 이후 한달 정도 기간에만 총 33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시달렸고, A학교장은 수차례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교장공모제 미지정 과정과 철회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A학교장은 총 6차례에 걸쳐(5/22~6/17) 교육청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항의와 해명 답변을 요구했고, 교원인사과를 4차례 방문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5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걸쳐 15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4기까지 791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금, 여기서 나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홀 및 3층 입시설명회관(323호)·대입특강관(324호)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학년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주미산초등학교가 에코시티 내 부지로 이전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4%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 설문조사 선거인수는 학생 45명, 학부모 32명이며, 전날 실시된 찬반투표에는 학생 전원, 학부모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산초에서 3일 오후 12시 50분부터 현장 설문조사 방식 투표에 참여했고, 학부모들은 같은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찬반투표를 했다. 그 결과 학생은 34명, 학부모는 24명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20년부터 추진된 에코시티 제3초등학교 설립이 가능해져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과대 운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코시티 제3초는 총사업비 360억(교육부 신설교부금 242억원)이 투입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된다. 현 미산초는 분교장으로 운영된다. 미산초에는 교육과정운영비와 학생복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초·중·고 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초등학교 4교·중학교 5교·고등학교 6교 등 총 15교는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중복과 사각지대를 없애 온전한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박지애 교육부 사무관, 신연옥 서울방화초 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법률안 주요 내용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정책 방향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남원에 위치한 용북중학교가 도내 첫 번째 IB(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승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중학교 과정 프로그램(MYP)을 운영하는 용북중학교가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후보학교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용북중은 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체육과 보건, 과학, 수학, 예술, 디자인 등 8개 교과 간 학문적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각도로 세상을 해석하는 능력을 세계적 맥락으로 탐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정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전주아중초등학교도 후보학교 승인 진행 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IB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IBO가 함께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월드스쿨)’라는 인증 단계를 지속적이며 책임감 있게 컨설팅·관리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PYP)과 중학교 프로그램(MYP)은 후보학교부터 본격적인 IB 수업 운영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DP)은 월드스쿨 인증을 거쳐야 IB 수업이 가능하다. 후보학교 승인 받은 학교는 IBO로부터 △IB 교수학습자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 센터는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 초청공연, 신진 아티스트 발굴, 우수 작품 개최 등을 통하여 지난 3년간 지역 사회에 문화적 뿌리가 내리도록 노력했다. 또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3주년 축하음악회 역시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챔버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배우 ‘이건명’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그간 센터가 펼쳐왔던 문화적 발자취를 기리고,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청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인천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