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실로 다가선 미래교실의 빠른 현장 안착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AI디지털교과서’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학교교육 변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7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실 조기 구축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교과서는 2025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우선 보급된다. 전남교육청은 AI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초등교사 전체, 중·고등학교 수학, 영어, 정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한 함창진 함평초 교사는‘미리보는 AI 디지털교과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교육부에서 최근 제공한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소개하며, “AI 디지털교과서를 잘 활용해 혁신적인 수업의 변화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지부와 함께 ‘2024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사회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고 ‘참여기관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참여기관 인증패’를 전달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사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체 현장실습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들의 훈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3개월의 훈련기간에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무지원 제공과 직업재활서비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실습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수학교(급) 5개 학교 9명의 학생이 ‘아주병원’ 세탁물 관리, ‘엠마우스 보호작업장’ 임가공, ‘첨단요양병원’ 환자이송 보조, ‘시온직업재활센터’ 임가공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많은 지역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다짐 서약과 함께 갑질 금지 조항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갑질 근절 다짐 서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서약서에는 ▲ 공정한 직무 수행 ▲ 사적인 일 지시·부당한 업무배제 금지 ▲ 비인격적 대우 금지 ▲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전라남도경찰청 임욱섭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갑질로는 받을 수 없는 존중’을 주제로 실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중심의 리더십으로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 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 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표창 전수와 수여식,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말씀, 소통, 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전수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의 우수사례 채택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뒤이어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승진과 전입, 파견 복귀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경북, 전남교육청 공동 주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료,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인프라를 배우기 위해 에티오피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하와이 등의 방문, 해외 우수유학생 유치와 타 시도 유입 학생 증가 등 경북교육의 교육적 성과와 경쟁력 입증, 디지털 교육 노하우와 R(재생)컴퓨터 나눔 사업 교류국가 확대로 세계에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총 21명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7월1일~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7월19일), 면접전형(8월1일~2일), 최종합격자 발표(8월9일)로 진행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응시자는 7월 5일과 8일 2일간 대구시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근무 전 3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련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에 따라 채용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생활 속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만든 구체적인 실천 방향 10가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어요 함께 실천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학부모 선언문 속에 담긴 약속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서로 다른 교육의 주체가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신뢰,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가 자녀의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가정교육 사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존중, 칭찬의 언어로 소통하려는 노력, 다양한 교육봉사활동 사례, 학교와의 갈등 및 문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해결했던 경험 등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직, 간접적으로 실천한 사례를 담으면 된다.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작품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인력 215명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 공고를 하고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총 21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실무인력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에서 늘봄참여 학부모 수요조사, 늘봄 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의 업무역량 개발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2일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부터 실무적인 사항까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연수 후에도 늘봄실무인력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취임 10주년(민선 4기 2년)을 맞아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7월 1일 자 승진 및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제1막 ‘아이들을 만나다’, 제2막 ‘새로운 시작’, 제3막 ‘모두가 만들 미래’의 이야기로 행사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행정국장 이주희, 정책국장 박영신, 학교지원본부장 이미자, 감사관 최호열 등 과장급 이상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각자의 업무 분야에 솔선수범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7명(일반직 2명, 교사 5명)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이 진행됐다.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실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세종교육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2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클라우드 마법학교 소풍 가는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클라우드 마법학교 학생들이 소풍 가는 길에서 겪는 위험한 상황들을 설정하여 평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이야기다. 공연 내용은 횡단보도 이용 수칙, 안전한 버스 이용 방법, 비가 올 때 보행 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으로 기획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마법학교 소풍 가는 날’ 공연은 추후 인천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개월간 송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월례회를 활용하여 충남교육청 전직원의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니 얼굴’을 소개하며 정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현실 작가, 그리고 ‘니 얼굴’의 제작자이자 정 작가의 아버지인 서동일 감독이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장애인의 삶과 직업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모두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 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장애 공감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초청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박종효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5,000여 명과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을 전달하고, 올 하반기부터 참전 명예 수당을 3만 원 인상해 월 18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난 27일 학생들에게 잠재된 예술 DNA를 깨우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6월 토요예술공방을 진행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레진아트, 퓨전문자도, 보틀커버, 캐릭터 방향제 4개의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초 4학년~중 3학년 학생들은 학생예술누리터를 방문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체험하며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다. 토요예술공방은 6월 행사에 이어 7월, 10일, 11월까지 해당 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해당 월 1일부터 광주학생예술누리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토요공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예술교실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데, 토요예술교실이 쉬는 날에 토요예술공방이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대되고 신난다“며 ”레진아트체험에서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예쁜 벽걸이 시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께 선물하고 싶다. 다음에는 다른 체험도 신청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에서는 토요일에도 모두가 즐기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28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에서 초등교사 15명이 참가하는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 수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3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튀빙겐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과 교포들을 만나 교육과 수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펼치며 교육에 대한 두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밖에 주독일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K-pop과 K-컬쳐로 위상이 높아진 독일 내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에 대한 독일인에 관심도에 대해 들을 계획이다. 참가 교사들은 독일 방문에 앞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업 교류 참가와 수업교류 활동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문화수업과 한국어를 활용한 민속놀이 수업을 마련했다. 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국악(판소리, 모둠북 등)과 K-pop(노래, 댄스, 악기 연주) 공연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