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8명을 대상으로‘학교-가정 연계 교육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누어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되며, 1기 연수는 ‘가정 내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적 행동지원알기, 행동분석, 가정 내 실천 방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 연수에서는 ‘약물치료와 자녀건강’을 주제로 제이에스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원장이 약물치료와 자녀 행동 중재에 대해 강의하고, 3기 연수는 ‘개별화 교육계획 등 특수교육’을 주제로 대구세명학교 구영주 교감 등이 강사로 나서 개별화교육계획에서 부모의 역할, 부모 심리안정을 위한 진로 실습, 내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행동지원, 자녀건강, 진로 교육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일(15시간) 과정으로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평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 핵심 요원 양성과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과 평가 선도교사 79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설계, 2학기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작성 등 백워드 설계 기반의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첫 번째 연수는 지난 6월 25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가중학교 안소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개념 기반 교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유가중 안소정 교사는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서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실생활의 맥락과 연계한 탐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설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8일, 15일, 8월 5일에 대구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 27일 대구제일중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0:00~11:00까지, 중학과정은 11:30~12:30까지 진행되며, 대구내일학교 모집 대상과 입학신청서 제출 방법, 진입진단평가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방문(대구제일중 內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 우편(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열린학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에 따른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및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인구 유출로 대구 도심 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 지역 내 인접한 초등학교 간 통학구역을 양방향으로 확대하여 학생 거주지 이전 없이 자녀 성향 등을 고려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하여 재학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시범운영 대상 권역은 해당 학교 간 통학구역을 확대해도 과밀 우려가 없고 학생 수 증가 요인이 거의 없는 비산권(북비산초-비봉초-비산초), 상인권(상인초-상원초-월곡초-월촌초), 성서권(신당초-신서초-와룡초) 등 3개 권역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해당 학교(기관)의 관계자, 학부모 등 의견 수렴 후 통학구역조정협의회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신입생 및 재학생이 전․입학을 희망할 경우 해당 권역 내 학교 중 선택하여 다닐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화상 튜터링(Tutoring)’은 학생들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으로 만나(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클래스)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 및 목표를 세운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면 멘토는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조언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하여 유사 문제 및 개념 강좌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출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7월 1일자로 이같이 명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익산학생교육문화관,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남원학생교육문화관,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김제학생교육문화관,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직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도, 전주·군산 등 6개 시·군,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더 나아가 정주 환경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은 지난 1차 공모에서 5개 시·군(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데 이어 2차 공모에는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이 공동 신청한다. 6개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기획했다.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자본(K-컬처)에 기반한 IB교육 강화와 문화산업 진흥’을, 군산시는 새만금 특화단지 중심의 과학자본을 활용한 융합교육과 신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정읍시는 역사문화자본과 연계한 인성교육 강화 및 농생명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실장이 제7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으로 취임했다. 27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 이·취임식’이 부평구 자활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 참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영 제6대 센터장이 이임하고, 김연명 제7대 센터장이 취임했다. 김연명 센터장은 오는 1일부터 센터장으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연명 센터장은 2010년 입사하여 다년간 실무 경험과 교육훈련을 받고, 자활기업 창업·신규사업 개발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지역에서 자활전문가로 통한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박은영 전임 센터장은 지난 2017년부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지역자활센터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날 공로패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박은영 센터장의 노고로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성공적 취·창업으로 다시 안정적 생활을 누릴 수가 있었다”며, “신임 센터장을 맞은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참여하는 주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가 2024년 부평 평생학습 주간(6월 24일~28일)을 맞아 구청 굴포갤러리와 구청역사 작은갤러리에서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민화·캘리그라피·수채화 전시와 시화작품, 천아트 공예품 및 부평의 맛집멋집 아카이빙 그림책 등 1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구는 전시회 첫날인 지난 24일 동아리회원들의 작품 소개와 함께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 홍보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평생학습 주간에는 학습동아리 작품전시 외에도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평생학습주간 마지막날인 28일 저녁 6시에는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한국무용, 우쿨렐레,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학습동아리 버스킹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으로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으로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 주요 생산작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하지감자와 무농약 쌈 채소 등을 지역 농업인들이 바로 수확해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의 체리, 음성의 다올찬수박 등 계절 과일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다. 남동구와 남동농협, 남동농협 청년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장터는 사전 주문과 당일 장터 현장 판매로 진행되어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큰 호응을 거뒀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수익 창출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가 대응을 위해서는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총 7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단체로 있는 동네방네기자단의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진전이 7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주민제안 백(100%)~써’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작품전은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의 지도로 회원 24명이 참가한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야기', '공동작업 청령포'를 기록한 아름다운 사진 60점을 선보인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지난 2017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부설 생활예술동아리로 시작하여 영월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최우수동아리로 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의 범위를 넓혀 정주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극(춤, 뮤지컬, 라디오), 음악(클래식, 밴드, 국악, 난타), 시각(문학, 민화)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에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인 삶의 활력을 넣어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다가오는 6월 29일부터 8월까지 GO-SEE 키즈워터풀(구 아트미로공원)을 영월 고씨굴 관광지 내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인당 4,000원(영월군민 2,000원)이며, 개장일인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개장 이벤트로 무료입장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과 평상, 화장실 및 탈의실이 있어 더욱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띠가 있으면 고씨굴 상가 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식사 후 재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로는 약 10m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대포분수, 물총놀이 등의 물놀이 기구와 부대시설로 범퍼보트 탑승 체험과 트램펄린 등이 있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미운영 시에는 영월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오랫동안 미활용시설이었던 아트미로공원을 올해 어린이 물놀이 체험시설로 재단장하여 한여름 무더위 속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공동체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간자문관,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전남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은 기조 발제를 통해 AI·디지털 시대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이후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