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1일 본청 상황실에서 ‘제3회 광주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공익제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4명의 외부 공익제보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지난 위원회 활동 성과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익제보 제도의 중요성과 향후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위원회는 윤석구 공익제보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는 지난해 교육기관의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제보한 2명을 ‘공익제보자’와 ‘공익제보자 등’으로 선정한 바 있다. 당시 위원회는 ‘공익제보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공익제보자 등’에 대해서는 변호사 수임료의 일부를 구조금으로 지원했다. 이는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고 제보자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하는 첫 사례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익제보는 교육현장의 청렴성과 정의를 지키는 출발점이다”며 “공익제보자의 권익을 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전 학교장이 함께한 폭염대응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복지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채움 채움모니터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심각한 시기에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응 방안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먼저, 학교 자체적으로 수립되어 있는 폭염 대응 계획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사운영을 부탁했다. 또한, 안전한 학사운영의 기반에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냉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수변전설비 등 전기설비 확인 등을 통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밝혔다. 특히,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산쓰기운동'을 예로 들며, 일상의 습관을 폭염 대응 문화를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등‧하교 시 학생들의 시야를 확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25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업 채용관 ▲유관기관 홍보관 ▲졸업생 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체험관 ▲취업특강 ▲창업동아리관 등 총 6가지의 주제로 총 9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실적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업 채용관'은 DB하이텍, 네패스, 에어로케이 등 총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스테츠칩팩코리아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고, CJ푸드빌 빕스(VIPS)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우수한 반도체 기업의 면접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유관기관 홍보관'은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정책 안내 및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제안한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공동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법률이 보장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간의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현재 교원 정원이 감소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지고, 특히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최소한의 교육활동조차 지원하기 어려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전남교육청이 제안한 ‘교원 기초정원제’는 국가 차원에서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교원 수를 정해 시도 교육청에 정원을 배정하는 제도이다. 구체적인 추진(안)으로는 초등학교 6학급 이하 학교에 학급당 교사 1명과 교과전담교사 1명을, 중․고등학교 3학급 이하 학교에 학급당 교사 3명을 배정하는 방안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제안이 경북과 같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11일, 새로 전입한 직원 10여 명과 함께 영동교육도서관을 방문하여 영동교육도서관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교육지원청 산하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영환 교육장과 신규 직원들은 영동교육도서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 회원증도 발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동교육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설 탐방 후에는 도서관 내 마련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다. 태영환 교육장은 신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영동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새로운 시작을 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하게 된 신규 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도서관 방문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소중한 소속기관을 이해하고, 앞으로 함께 영동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 오후 4시, 여민실에서 ‘2025.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 제시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구시의회 김원규·이영애 의원을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교육청-달성군 유보통합 시범 운영 추진 성과,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유보통합 특색사업 운영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에 발표한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주력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에 대해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자문단 위원들은 “대구시교육청이 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2일 오후 2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난 4월 4일 군위고에서 진행된 ‘대구교육청-EBS 공동주관 학습전략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수연 EBS 영어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진석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7ㆍ2028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고, 행사장 수용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10~11일 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령인구 감소시대의 교육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 워크숍에는 김대중·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양 교육청 국장 및 전남과 경북 지역 시·군 교육장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양 기관 특색 교육과제 소개 ▲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공통 주제 및 현안 과제 토의 ▲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기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남교육청은 특색 사업으로 미국 트로이대학교에 개소한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를 소개했고,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협의에서 전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최한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운영 방향을, 경북은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현안과제 토론에서는 지역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과제들이 논의됐다. 전남교육청은 전남의 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가 7월 1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총 9개 중·고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체험과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진로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언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김대경 부의장, 김익중 진로교육원 원장, 서종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이순균 영월소방서 서장, 한희도 영월교도소 소장, 송경미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회장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내 고등학교장들도 함께하여 청소년 진로 설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영월군이 교육 발전 특구로 지정된 이후,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심화된 정보 제공과 자기주도적 탐색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총 5개 분야 59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입시 경험 공유 ▲전공학과 상담 ▲학습전략 ▲직업 정보 ▲교내 창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주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권 침해 및 악성 민원 증가로 인해 교사들이 정서적·법적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학교 변호사’ 제도를 운영하여 도내 각급학교에 지정 변호사를 연결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중 민원이나 분쟁 상황에 처했을 경우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이 더 이상 혼자 문제를 감당하지 않고 법의 보호 아래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제주지방변호사회와 함께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에서 ‘공감을 넘어 미래를 담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울산교육이 추진해 온 미래교육 사례를 한자리에 모으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람회는 개막식과 함께 기조강연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세계적 흐름(글로벌 트렌드)과 울산교육의 접목’,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미래사회와 자녀교육’ 등 3개의 주요 토론회(메인 포럼)가 진행돼 교육혁신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다룬다. 현장에서는 총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미래학교관, 울산교육관 등 6개의 주제관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생태환경, 작은학교 체험 등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 교육청 부서, 지역 관계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에 세종충남대병원 도담홀과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지역의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24명과 그 가족 등 73명이 참여하여,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제1형 당뇨병 이해와 관리 ▲영양교육 및 식사 관리 ▲운동교육 ▲‘서로의 마음을 안아 줘요’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당뇨기기 체험 부스 운영, 혈당 확인 및 식전 인슐린 주사 실습,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션, 부모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맞춤형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당뇨병 학생과 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는‘세종교육 대토론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 대토론회’는 현장 중심 교육정책 수립을 목표로 ▲청소년 아고라(6월 11일)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7월 3일) ▲세종교육 대토론회(7월 4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 전반이 참여했다. 먼저 실시된‘청소년 아고라’에서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이 참석해 ▲학생 학습의욕 고취 지원정책 ▲미래사회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교의 역할 ▲다양성 존중 교육 방안 ▲갈등해결 역량강화 정책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89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서 개최된‘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에서는 교육 4주체(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가 함께 ▲미래사회 대비 진로‧진학교육 ▲디지털 전환시대 대비 AI‧디지털 교육 ▲교사-학생-학부모 신뢰 회복 ▲학생 마음 건강 지원 ▲교육활동중심 학교구현에 대해 논의하고, 94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마지막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Global JOB School’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 호주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8일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꿈틔움홀에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 중·고등학생들이 호주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전문가와 연계된 창업 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발됐으며, 호주 현지 공립학교 수업에 참여해 금속 기술, 과학, 목공예, 미용 등 다양한 교과에 직접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창의 융합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또한 현지 직업인과의 진로 멘토링, 호주 역사·문화 탐방, 생태환경 학습, 도시 지리 체험 등 폭넓은 직무 탐색과 문화 교류 활동을 경험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이 외에도 해양 자연 체험, 스마트 농업과 농축산 현장 방문, 글로벌 콘텐츠 산업 이해, 호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가족센터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가족센터 내 실내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놀이 및 돌봄 수요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1층 실내 놀이시설을 개방해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어린이와 부모에게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영월군 어린이를 위해 올해 6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해, 2일 동안 994명의 이용객 유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하반기 팝업 놀이터 추가 운영, 실외 놀이터 확충 등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