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올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 28일)’을 기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학교안전플러스’ 아차사고 신고함과 카카오톡 ‘안전보감’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는 ‘학교안전플러스’에 탑재하고, 올해 12월 발간할 ‘산업재해 사례집’에도 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2025학년도 찾아가는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체험(만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스포츠 체험 교실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체육대회 종목(레슬링, 에어로빅, 조정, 체조, 육상, 하키, 롤러, 씨름, 양궁, 우슈, 농구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에 내포된 교육적 가치 탐색과 학교 체육 프로그램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하도록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및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각 종목 전문강사가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체육 담당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기회를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2025학년도 찾아가는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체험(만남)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경북 도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종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학생 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건강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검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검진 기관(세종시 내)을 찾아가는 방식의 시범 사업을 실시 해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 학생 건강검진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검진 의사의 교육과 상담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성인) 건강검진 결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에 기록됨에 따른 한계를 개선하여 검진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건보공단의 ‘통합시스템’에 기록되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게 변경된다. 따라서 영유아 검진 결과 또는 추후 일반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령대 특성에 맞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와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로는 청렴 비타민, 청렴 커피(커피차 출장)와 청렴 네 컷(사진촬영 부스) 행사는 일상 속에 청렴을 녹여내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의 날 행사는 고위공직자 및 각급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청렴의 날을 선포하고, MZ세대 현장 강사의 청렴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청렴 한 끼’ 청렴교육은 본청 직원 중 희망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수와 간편식이 제공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하여 직속기관과 학교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청렴 한 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지참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비용을 절감하는 청렴 문화 확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1년부터 교육 추진한 도시정원관리사가 지난 1월 연합회를 구성하고 연합회 초대 회장에 이용순(1기 회장) 회장을 선출, 오는 19일 발대식을 한다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에서 10시부터 개최되며, 연합회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 지식과 그간의 재능기부를 통한 현장경험을 활용해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의 수목유지관리, 정원식물관리 등 정원 관리의 전반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용순 연합회장은 “연합회 활동으로 군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여 정원도시 영월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4월 19일(토) 영월역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재활용(리사이클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모 선정 단체의 4월 5일 식목일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작은 체험 행사다.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월역 앞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리사이클) 재료(페이퍼 원단, 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머리핀, 액자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를 활용 마그넷 만들기, 수공예품 아트마켓으로 진행되어 영월을 찾은 관광객, 영월 군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문화충전샵은 2024년 1월에 설치되어 우리 군 여행 및 축제와 관련된 홍보자료 제공, 지역 공예 작가들의 상품 판매,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어두운 석탄 광산에서 빛나는 문화 광산으로 변화 중인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지역 주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대표 여름축제인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소비자 조사 기반의 시상이다. 영월 동강뗏목축제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콘텐츠, 지속가능한 운영방식,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 브랜드 가치를 가진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매년 여름, 영월의 동강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뗏목 시연, 뗏목고사(전통의례), 자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와 지역 자원 보존을 중요시하며, 친환경적인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2025년 동강뗏목축제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2025 봄 가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엔 동강가자’**를 주제로 열리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봄 가든쇼’에서는 아름다운 정원 전시 외에도 정원용품 판매를 위한 정원산업전이 함께 열려, 정원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일반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영월군은 정원산업전 참여 업체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 중으로,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원식물 ▲ 정원 오브제 ▲ 꽃차 등 소재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총 1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봄 가든쇼는 정원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족구경기장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운동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공로패 시상과 내빈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치러지며. 이와 함께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생명운동으로 쌍용리에 125주의 나무를 식수하고 새마을군집기 관리, 생명 운동 홍보 및 읍면별 줍깅데이를 운영하여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가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클리닝(Cleaning) 드론 실증 행사’를 영월 드론실내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클리닝(Cleaning) 드론 실증 행사는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 세경대학교 인공지능드론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인공지능 기반 드론 및 융합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체 대표 총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디알티의 빌딩 Cleaning 드론의 핵심 구성 요소인 고출력 추진 장치와 정밀 제어시스템, 내풍 성능과 충돌 회피 센서(초음파, LiDAR) 기술, 물/세제 분사 시스템 통합 등을 영월 드론실내교육장에서 실증을 진행한 다음, 세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이 가능하도록, 비행시험장 및 각종 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드론 시티 영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추진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위급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12일, 김삿갓면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 댁에서 ICT 응급안전장비가 활동 미감지 신호가 발생하여, 응급관리요원 담당자(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는 즉시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닿지 않았다. 담당자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택 출입문을 개방하여, 실내에서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했으며, 어르신을 인근 지역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번 사례는 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 호출기, 활동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가 이뤄지도록 돕는 서비스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콘텐츠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가 4월 19일부터 새로이 상영을 시작한다.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라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화성 낙성연을 축제의 이미지로 재구성한 내용으로 창덕궁을 출발해 화성의 불꽃놀이까지 백성들과 함께 즐기고자 했던 정조의 뜻을 화폭 속에서 환상적인 여정을 따라가면서 느낄 수 있다. 이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전시관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상으로 제58회 단종문화제 개최에 맞춰 영월에서도 상영할 수 있도록 특별히 추진하여 1일 3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로 조성된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영상관에서는 오백나한상을 주제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 민화를 주제로 한 ⸢디지털 꿈의 정원⸥을 연중 상영해 왔으며 꾸준히 방문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표현한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14기 광주광역시고등학생의회가 16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했다고 밝혔다. 고등의회는 이날 ‘2025년 개원식과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에 사전 제출된 2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의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광덕고와 인성고의 합동 체육대회 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동 학생 포럼,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협업, 학교 간 결연을 통한 정기 토론회 및 발표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의제에 대해서는 학업 스트레스와 성적, 아동청소년 우울증 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학교학생회 SNS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 홍보 ▲마음을 구해줘요 챌린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14기 고등의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광주의 비전, 광주의 자부심’을 표어로 한 정기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학생의회와 교육감의 만남 정례화 ▲고등의회 역량강화 자치캠프 ▲부산 및 전북 학생의회 등 전국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6일과 23일 2차례로 나눠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국토문화탐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소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총 120명의 연수대상자를 60명씩 나눠 ▲1차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차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울릉도 일원의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국토 수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근무경력, 근무성적, 포상실적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학교 현장과 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들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복 80주년 국토문화탐방 연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연수 기간동안 참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5개의 의미 있는 사진을 선정해 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