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보고받고 소통하는 자리로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 보은교육장, 행정과장, 관내 학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별로 주요업무를 보고하며, 보은의 중점사업인 ‘어울림, 같이 성장 보은교육’과 ‘꿈의 비행, 보은 드론 활용 교육’을 집중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의 어울림 교육공동체 사업은 온마을 배움터와 작은학교 어울림 운영으로 지역과 건강한 동행을 위한 안전한 학교 밖 마을배움터 15개소와 희망늘봄실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장환키즈(KIDS) 프로젝트와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 4권역, 중학교 1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5월에는 유치원 연합 체육대회인 ‘어울림 놀이 한마당’, 9월에는‘제2회 보은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에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자원을 학교 예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 예술 교육 기관 역할 수행 ▲지역 특색의 예술 교육 기회 확대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 ▲지역 중심 예술 교육 활동 공유의 장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이다. 지역 예술자원 연계 예술 활동은 ▲(광명) 해오름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군포의왕) 우리다움 찾아가는 인성 음악회 ▲(부천) 모꼬지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안양 과천 우리 동네 문화예술 여행 ▲(양평) 양평 곡곡 ▲(여주) 여주애(愛) 같이:가치 예술 등이다. 경기 전통예술 교육 활동은 ▲(고양) 학생 민요하다 ▲(성남) 전통예술로 잇다! 찾아가는 예술 놀이터 학교에서 놀자 ▲(화성오산) 학교로 찾아가는 소리의 향기, 경기민요 프로그램 ▲(평택) 농악이 ON多 등이다. 도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린 상담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5개 지역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상담 지역과 대상을 모두 확대했다. 25개 지역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은 물론 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장기간 휴직 중인 공무원까지 포함해 인사 고충 해소와 안정적 복직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개 지역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의 이동 거리 단축을 위해 권역별 거점 지역에서 상담을 시행한다. 지역 간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상담 프로그램은 ▲최신 인사제도 설명회 ▲공개 채팅 질의응답 ▲일대일 대면 인사 상담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공개 채팅 질의응답은 익명성을 활용해 편안한 소통이 가능하다.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을 올리면 인사담당자로부터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어깨동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경계선 지능의 초등학생 아동(3~6학년) 8명이다.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아동들이 기초 학습 능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검사지원 △기초 학습 증진 프로그램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자립적인 학습과 사회적 관계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과 사회적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 참여 희망자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사의 품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영월군에 거주하는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사의 품격’은 기초 요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참가자들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요리 기술을 배우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함께 요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도 형성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신사의 품격’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도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들이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사회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 증진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더(The) 사랑한 데이(Day)’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6쌍의 부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며 관계를 보다 깊고 의미 있게 다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부교육(MBTI 성격유형 검사, 대화 및 소통 기술, 갈등 관리 등) ▲부부 체험활동 ▲리마인드 데이트 등으로, 실질적인 관계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일상 속에서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부부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부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어린이날추진위원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5일부터 ‘영월! 핫플레이스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관내 주요 명소 및 관광지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는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선돌 등 영월군 내 16곳의 명소에 설치된 배너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현장 사진을 촬영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2025년 4월 5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시상은 2025년 5월 3일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3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시상 대상은 영월군 거주자 10팀, 영월군 외 거주자 10팀으로 총 2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4월 30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연락도 병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부동산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의 재산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사고 위험에 노출된 군민, 특히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이나 주거 경험이 적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공인중개사가 영월군청 종합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근무하여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부동산 매매 계약 상담(피해 예방 안내, 주변 환경 및 권리관계 검토) △주거지 탐색 지원(시세 정보, 입지 분석 등 현장 중심 정보 제공) 등3개 분야를 제공하며, 별도 예산 없이 운영하여 상담사 배치와 운영만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는 지역적 한계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생들의 포부와 목표가 위축되지 않도록 돕고, 대입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도 적극 포함하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멘토링은 경북진학지원단과 경북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 파견교사가 멘토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전화와 화상회의를 활용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1년간 지속 운영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경북온라인학교가 ‘경북교육청 IB 수업탐구학교’에 선정되어, 전국 온라인학교 가운데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IB 수업탐구학교는 IB 교육과정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수업과 평가 방식의 개선을 통해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IB 준비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학교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전 교과에서 수행평가를 100% 적용하고 있으며, 과정 중심 평가와 논술형 평가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는 등 국제 바칼로레아(IB) 평가 철학과 높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강생 다수가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실용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수업 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은 IB 수업 운영에 긍정적인 환경으로 평가된다. 이번 IB 수업탐구학교 지정을 계기로, 경북온라인학교는 IB의 질문 탐구형 수업 모델과 실제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기반 평가, 지역 연계 탐구 등을 접목해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는 한편, 경북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우리는 미래를 살아갈 힘을 배웁니다’라는 비전 아래, 2025학년도에도 ‘경북 희망학교’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희망학교는 학생 수용률이 낮은 학교에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도입해 인근 과밀학교 학생들을 분산시키는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혁신 모델이다. 2022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교육 수요자의 자발적인 이동을 유도하며 학교 과밀화 해소와 교육 다양성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특히 구미원당초등학교는 대표적인 경북희망학교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20년 개교 당시 267명이던 학생 수가 경북희망학교 지정 이후 46% 증가하며 지역 내 신뢰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학년도 경북희망학교의 중점과제는 △질문 기반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운영(IB 교육과정 및 학생 생성 교육과정) △기초 소양 강화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온종일 늘봄 지원 체제 구축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교육 중심 학교 문화 만들기 △교육공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 등 인접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정부가 경북 내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산불 피해 학생들의 긴급 통학 지원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산불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긴급 통학 지원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안동시 일직면 소재 2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9명이 긴급 통학 지원을 신청했으며, 이들 학생은 자택이 전소되어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안동체육관과 숙박업소, 친척 집 등 시내 임시거처에서 일직면으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 교육청은 우선 해당 학교에 통학용 버스나 택시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추후 예비비 등을 활용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거처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임시거처를 옮길 때에도 통학 차량 운행 노선을 변경해 정상적인 등하교가 가능할 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자택 전소로 피해를 본 도내 전체 학생에 대한 통학 실태도 전수 조사한 결과, 긴급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기존 학교 통학버스와 대중교통, 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1차(상반기) 공모'에 제천‧음성‧단양지역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제천 에듀케어허브 학교복합시설'은 수영장, 소공연장, 늘봄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을 포함하는 지상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제천제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10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16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다음으로, '음성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수영장, 돌봄‧늘봄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포함하는 지상2층 규모의 복합시설과 공영주차장을 무극중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0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마지막으로, '단양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 공영주차장을 포함하는 지상3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상진초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38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16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향후, 각 지역교육청과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실시협약 체결, 예산편성 등 추진 단계별로 진행하게 된다. 윤건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원의 마음 건강의 치유지원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대전세종충청학회(회장 조주성)와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조주성 한국상담학회 대전세종충청학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담전문가 긴급지원 및 상담 지원 자문 협조 ▲도내 상담 협력 기관 부재 지역에 대한 상담 인력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주성 대전세종충청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학교에 자문 인력 제공과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 전문 상담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여 피해 선생님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겠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근본적인 토대 마련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교감과 운영부장을 비롯한 2026년 추가 지정될 학교의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활성화를 위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순광 구미고등학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구미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돼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중점학교 적용 방안과 학생 과제 연구 발표회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택과목에서 과학․수학․정보 관련 과목 이수 조건, ‘과학융합’ 및 ‘과학교양’ 등의 교양 과목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소인수 과목 개설, 과학중점학교 간 연합 프로그램 운영, 지역 중학교 대상 Open Lab 운영 등 과학중점학교가 지역 과학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