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소방서장을 포함한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특수시책 6대 전략을 바탕으로 26과제 계획 수립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매년 경기북부 인구증가 추세와 고령화 비중 증가 및 도시권 사업체 집중에 따른 대형화재 위험성 증가로 화재안전대책의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됐다.”라며 “특히 겨울철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화목난로 사용으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철저한 예방과 점검으로 화재 피해 발생 감소에 주력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상용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만든 소화전 알림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2023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왕중왕전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를 하면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경고하고, 소방차에 가까운 소화전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경기소방은 전 국민이 활용하는 내비게이션인 티맵(Tmap), 케이티(KT) 원내비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전국 소화전 약 20만 곳의 공공데이터 정보를 탑재했다. 소화전 5m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에 주정차 단속구역입니다. 단속에 주의하세요”라는 음성메시지를 내보내 운전자에게 주정차 금지를 실시간으로 알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방차량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소화전을 입력하면 주변 소화전 위치를 최단 거리순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차에 신속한 물공급을 지원한다.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는 화재는 물론 필요한 경우 행정(유관)기관에서 신속한 물공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짜오프라야(광적면 가납리 소재/일반음식점)’에 대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짜오프라야’는 양주시 관내 우수업소 중 외국인 영업주가 운영하는 유일한 대상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관리 자율책임제 유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 중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으면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업소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자발적인 소방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월 24일 오후 14시 차량화재 진압용 이동식 소화수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년 대비 전기차 사용자 증가와 더불어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량은 화재 진압에 소요되는 시간이 일반 차량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진압대원의 사고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 이에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 및 진압장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화하면서 화재진압 방법 또한 바뀌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서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4일 산악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특별구조 합동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7일 발생한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당시 소방-경찰간 현장 소통 수단이 없어 피해자 구조에 혼선을 빚었던 사건을 계기로, 광명시 내 산악구조 수색 시 유관기관 공조 대응·협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9월 7일 소방-경찰간 정담회를 통하여 공동대응 연락 단계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 산악사고 실종자 수색 방안을 사전 구축했고, 지난 13일부터 5일간 각 팀별 이론교육을 진행, 20일부터는 관내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일대에서 조난·실종·추락 등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 내용으로는 ▲다목적 삼각대,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한 인명구조법 숙달훈련, ▲환자 바스켓 들것 고정법 및 구조대상자 헬기 이송방법, ▲구조대상자 위치 추적 등 산악사고 구조기법 등이다. 금일 오전 10시부터는 구름산 일대에서 광명경찰서와 함께 유관기관 공동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산악구조·실종 수색 시 사전 구축된 공동대응 연락단계를 활용하고, 국가지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3일 남양주 보훈요양원에서 ‘2023년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 표창 수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을 선정한다.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경기북부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요양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2년 경과 시 갱신 의사 확인 후 재심사를 통해 재인증이 이루어진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평소에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으로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요양원과 함께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학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대림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대림대학교와 소방(안전)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과 관련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 장학지원과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황운광 대림대 총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맞형격인 경기소방과 우리대학이 소방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소방이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소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림대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기회 확대로 소방교육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927개동에 대해, 정부 특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조기추진 완료,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3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하는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피난시설 폐쇄 단속 등 시설 적정 관리여부 확인, ▲안전관리자 선임 및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자위소방대조직 등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울 저장·취급 여부 확인 등이다. 조사분석결과 양호 73.2%, 불량 26.8%로(2927개동 전수조사 기준) 불량 대상 조치는 행정명령 및 기관통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안내 및 지도 하여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마쳤다. 주요 업무 추진 성과로는 광명시 내 모든 특정소방대상물을 동별로 전수조사 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이고 당초 정보조사의 계획 목적인 현장대원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DB구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3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119청소년단 대상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은대초등학교 119청소년단 학생 및 교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신고방법 및 화재 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연천소방서 119청소년단 운영 관련 질의응답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관심으로 연천군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화재 예방 분위기가 보다 널리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2일 다중밀집장소인 양주역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등 유관기관 7명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50여 명이 겨울철 화재 예방 플래카드 및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사소한 부주의 화재 예방 ▲주택용소방시설 의무 설치·관리방법 ▲1차량1소화기 갖기운동 전개 ▲전기·가스용품 안전사용 주의 ▲음식점 및 주방화재 예방 ▲겨울철 화재안전 집중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집중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서장 최진만) 23일 가평 꽃동네(가평 조종면 소재)를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피난약자 시설의 화재예방 및 유사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피난약자 유형별 피난계획 수립 및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강화▲화재 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안전컨설팅▲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확보 및 층별 배치·시인성 강화 표식 부착 안내▲소방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원·요양병원은 작은 실수와 방심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 소통을 통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3일 가평소방서는 잣고을전통시장(가평군 가평읍 소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노후 시장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컨설팅▲찾아가는 소방교육 및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및 설치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겨울철 최근 5년간(2018-2022)전국적인 인명피해는 약 709명, 화재로 인한 사망자 및 사망률 또한 4계절 중 겨울이 가장 많다.”라며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시 연소확대 가능성이 높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상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우선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심의회는 대형 재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화재취약 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적 특성, 건축물의 구조, 화재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수지정 대상 21곳, 심의지정 대상 21곳으로 총 4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위험평가 후 심의회에서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시설에는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작업 등 소방서 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진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재난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상처 화재안전 컨설팅 및 소방합동훈련, 자료조사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대책추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11분께 호평동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장의 지휘하에 소방공무원 97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 및 구조를 실시했고 구급대가 단순 연기흡입 환자 6명을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화재는 남양주시 호평동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불이 나 연기가 건물 전층으로 확산되면서 수십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고 이들은 구조대를 기다렸다 안전하게 구조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이 현장 상황에 맞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임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행했고 건물에 있던 시민분들도 건물 밖이나 옥상 등으로 신속히 대피해 자칫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과 같은 건물 내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주위를 살펴서 밖이나 피난층 등 안전한 피난구역으로 대피해 구조대를 기다려야한다.”고 당부했다. 화재 원인 및 피해 등 자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2일 연천BIX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간담회 및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와 현장 관계인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및 관계인 자율 점검체계를 강화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시설 간담회를 통한 화재 예방 당부 및 의견 청취 ▲화재 발생 취약 대상 현장 행정지도 ▲소방 동향 및 관련 정보 제공 ▲공장 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 방안 검토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는 특성상 각종 위험물과 가연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관계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