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특수)와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 등 2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특수학교는 배치 인원을 초과해 더 이상 추가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계양신도시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과 기존 학생들의 재배치 등을 위해 특수학교 신설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가칭)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 이전안으로 지난해 1월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하여 현재 위치에 존치를 결정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관계기관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과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송구역 내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는 인천의 부족한 특수학교로 인한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가칭)금송초중은 동구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원활한 학생 배치와 동구 내 여자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n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93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안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미추홀구보건소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시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형 늘봄학교에 배치된 늘봄실무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늘봄학교 운영에 힘썼다.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 만족도 99.5%, 학생 만족도 97.2%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8.7%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6.8%, 학생 만족도 97.5% 등 평균 97.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 정책을 확대하고, 기존 방과후학교 업무와 새로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늘봄행정실무사를 배치해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 전면 확대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인사말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방과후학교 운영 개요 ▶공문서 작성 기초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늘봄행정실무사는 “연수를 통해 인천형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역시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라이드(RIDE),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ㆍ외 최정상급 락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브라질 메탈 밴드의 세풀투라는 인천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풀투라의 팬이라면 2024 인천펜타포트가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지구 내 기업과 손을 잡았다. 구는 30일 오후 구청에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시설의 위탁운영 업체인 ㈜핸디즈와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핸디즈는 구에 채용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강서구민의 구직 기회 확대를 돕는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 마이스 단지 내 지역 주민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을 이어나가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4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회식에 참석해 인천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소년 300명과 관내 학생 150명을 환영했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 4회, 대학생 대상 2회 등 7~8월에 걸쳐 6박 7일 일정으로 총 6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이 기간 중 인천에 2박 3일 동안 머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과 8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세계화하여 교실을 넘어, 온 세상이 배움터가 되도록 삶과 세상으로 잇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원구청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노원구 관내 초·중학교 10교를 ‘탄소제로 실천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탄소제로 실천학교’는 학교의 탄소 발생 요인, 발생량 등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 저감 방안을 설계·적용함으로써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는 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탄소저감 표준화 모델 개발 및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일반학교에 안내하여 '2050 학교 탄소중립'을 견인할 계획이다. 2023년에 서울시교육청은 IPCC 6차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출되는 탄소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 탄소제로 실천을 준비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는 면적당 탄소 배출량이 많은 편이며, 탄소배출 중 전기 사용이 48%로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건물 요인(노후화, 연면적, 보유공간 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의 멋진 모습 담은 인생샷으로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 6월 26일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북동주민센터에서 그 사진을 전시했다. 성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청장년층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행사 과정을 통해 어르신과 청장년층 봉사자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며 행사를 계획한 성북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사진 전시회는 성북동주민센터 1층과 6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펼쳐졌으며, 7/24~7/25 양일간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권원숙 성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청장년층의 세대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나눔과 소통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기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 작가들이 직접 책 출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 작가들의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현악 3중주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등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 저자, 교사, 지역 서점 대표, 사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활동을 통해 탄생한 많은 시민 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놀랍다”며 “글쓰기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읽걷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읽걷쓰를 통해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중앙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지역 대표 전통 예술 중 하나인 ‘지화(紙花) 공예’를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구 제2청 해송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종이로 피워 낸 꽃, 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루귀꽃 만들기’와 ‘개별꽃 만들기’ 2개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실제 종이꽃 장인(匠人)과 함께, 총 9회차에 걸친 이론과 실습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edu.icjg.go.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프로그램별 12명, 총 24명)인 만큼,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20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발표·토론했다. 학교 운동부 운영 관계 부서는 ▶운동부 관계자별 맞춤형 연수 ▶제도개선 및 홍보 매체 활용 ▶관계기관 협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도는 어느 특정 분야, 개인만의 노력만으로는 개선되지 않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작은 일의 과정에서도 청렴함을 잊지 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99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 성공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인천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감으로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의 특색을 살리고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감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껏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 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7월 28일 본격 개장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을 찾으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한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구성한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30여 개의 매대로 구성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YWCA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심화 직무연수(3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지식 및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수업 개선과 내실화를 도모하며, 건강한 학교 성·인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성과 권력 그리고 폭력 ▶성교육의 현실과 방향 ▶음란물과 성문화 ▶동의와 거절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의, 실습 활동,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교육 자료와 방법을 배우고, 동료 교사들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