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우수실천사례 단체부문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도봉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외국어대학교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개발한 전국 최초의 미래 실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 과정이다. SGD4. 양질의 교육 제공, 지자체-국제기구-대학의 협력, 청년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수요 대응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도봉구는 이번 단체부문에서의 수상을 통해 타 기관과의 협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능동적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구의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담은 구정에 대해 항상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20년 UN대학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4일 오전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제12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추석 희망나눔의 장’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구는 올해로 12회째 삼육재단과 함께 추석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강순기 이사장, 김익현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 삼육재단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석을 위해 삼육재단이 준비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환가액 5,940만원 상당) 등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지원된 물품의 누적금액은 7억 8540만원 상당에 달한다. 기탁된 물품들은 이번 9월 중으로 동대문구 직원들과 1:1로 결연중인 관내 저소득 주민 1,3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삼육재단에서는 이번 물품후원 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여행지원, 가족외식 등을 지원해주는 ‘희망소원 들어주기’ 사업에 참여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한 참석해 사회복지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는 마포사랑나누리합창단과 클랑클랑합창단의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23명과 단체 3곳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이수진 서울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장의 기조강연과 원탁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마포구민이 행복해질 수 있었다”며 “마포구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을 지키는 사회복지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흥~하리 광진!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1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등 주민 600명을 초청,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먼저, 어르신 난타 동아리 ‘온달과 평강’의 신명 나는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손주 3명을 키우는 바쁜 와중에도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의 꿈을 이룬 70대 어르신 최정희 씨가 노래를 열창했다. 이후 전문 공연가와 연예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개그맨 심현섭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퓨전국악, 비보이(B-boy),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황민호와 김다현,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박현빈의 신나는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같은 동네 사는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과 13일 중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현업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으로, 도로보수,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한다”라며 “경영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의무를 갖고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3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3일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120여 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소통 증진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마포구가 기획한 ‘우리함께, 동행’이라는 강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간으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가 강의를 이끌었다. 최근 학교 폭력과 청소년 대상 사이버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청소년 마약과 도박 역시 점점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자기주장과 의지가 강해지면서 권위에 반항하는 양상을 보여 부모와 종종 대립하기도 한다. 이에 마포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과 부모 자녀 간 원활한 관계 회복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김붕년 교수는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의 고민을 덜어줄 내용으로 청소년이 겪는 정신적 변화,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구민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를 마냥 어린아이라 생각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미래세대의 기반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유엔(UN)에서 정한 17개 발전 목표를 말한다. 성동구는 성동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개발하여 저출생 위기를 대처하고 경계 없는 참여를 통한 다양성 보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지속가능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필수적이기에 성동구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인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장애인, 각종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직접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지속가능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론장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주민공론장은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특별하게 행사를 구성했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했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영유아 부모는 참석이 곤란하기에 행사장 한 켠에 "Yes, Kids Zo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제7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소셜벤처, 포용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이 참여한다. 먼저 이달 15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결과를 발표한다. 구는 수상한 기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이들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그 밖에도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주제로 한 기업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소셜벤처 아카데미와 토크콘서트, 팝업스토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국 70여 개 소셜벤처 기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하는 ‘전국 소셜벤처 팝업스토어’는 민간 최대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Soci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장),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과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배)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 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교 교차로 스타벅스 앞에서 지난 12일 돈암1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는 주민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및 의류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도 판매하했으며 돈암 한빛교회 의류 후원 등 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성황리에 마친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귀분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선뜻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는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장님 모두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돈암1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오전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시책 정보 공유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공무원노동조합 조충성 위원장을 포함한 동대문구 직원과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청렴을 열면, 행복이 열립니다’라는 문구의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리플릿, 물티슈, 볼펜 등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청렴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동대문구는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너와나의 청렴데이’ 운영, 일상e-청렴교육, 청렴아 놀자!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청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를 개최했다. 1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규모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진구가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먼저, 개회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청탁금지법의 중요 내용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권과장의 후회’, 일상생활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시사점을 건넸다. 또한, 갑질 예방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이 이어졌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하며 유익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은 광진구청과 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등 500여 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청렴이란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미덕”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부터 27일까지 제14회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전개한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각 동의 자원봉사협력단을 주축으로 ▲저소득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족지원 ▲환경보호 등 동별로 특성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선정해 16개 동이 자원봉사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행사다. 구는 자원봉사 물결운동 전개에 앞서 11일 구청 강당에서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헌일 구청장이 출발식에 참석해 강명철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회장에게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을 전달한 뒤 다시 강명철 회장이 첫 번째 릴레이 주자인 구로5동 자원봉사협력단에게 깃발을 전달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12일 구로5동으로 시작해 27일 고척1동으로 마무리된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은 복지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나들이, 장보기, 나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동은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 주자에 깃발을 전달하며, 마지막 주자가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로 반환하는 것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일 아동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서 구 아동행정에 정책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고자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8월 1일부터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아동·청소년·학부모 및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신청자가 접수하여 구민과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를 주제로 하여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 결과 모둠별로 ▲버스정류장 내 신고버튼 설치 ▲학교 수업 중 놀이 프로그램 보완 및 놀이(체육)공간 유지보수 관리 ▲교육키워드를 활용한 '직접게임' 만들기 ▲놀이터 기구에 세부 안전장치 부착 및 안전한 재질 이용 ▲놀이터에 아동시설 보안관 배치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변호인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2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수강생 67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부동산과 교양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동향 분석, 투자와 절세전략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해, 현재 제6기까지 약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적극 참여 수강생에 대한 공로상, 모범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지난 6개월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 관련 생활법률 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은 전문가의 수준 높은 부동산자산 실무교육은 물론 다양한 소양강좌를 제공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라며,“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