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 건립사업 주요 설계 공모 지침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계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지침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과 전체적인 조화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숙지한 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서산시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 구상을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는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공모작품 접수 완료 후 기술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8월 26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설계업체에는 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설계업체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마련될 시청사가 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제안해 주시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2019년 8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에 따르면, 미사용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3월 기준 약 2억 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은 뒷면에 표기된 발행일 기준으로 3년을 더한 기한까지 연장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연장된 만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라, 2022년 이후 국비 지원을 통해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해 유효기간은 기존 5년으로 유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의 자문으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박 협력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기업유치 전문관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충청남도, 세종시 등에서 기업·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했던 인재로, 충청남도 재직 당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박 보좌관은 다양한 투자유치 경험을 토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2026년 5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박정화 정책특별보좌관을 통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통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폐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재정 운영 성과를 살펴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서산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은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으로, 위원들은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토했다. 결산검사 결과, 위원들은 임시적 세외수입 관리 철저 등 5건의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고, 자원회수시설 교육실 개설·운영 등 2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또한, 수범사례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 9건을 선정했다. 김용경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시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숙박업 공정요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공정요금제에 참여할 숙박업소 77개 업소를 모집했다. 공정요금제를 통해 ▲기존요금 대비 20% 이하 인상 협약 ▲숙박요금표 게시 의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독려 ▲참여업소 인증표찰 및 홍보물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시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펜션과 여인숙을 제외한 관내 숙박업소는 142개소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업체가 공정요금제에 참여해 제31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서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제공해 서산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화가 개최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45개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최종 준비 상황 촐괄 보고,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최종 보고, 부서별 분담 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교통·주차 계획, 읍면동 버스 및 시내권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방안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안전 체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안전 관리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단, 방문객,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 4억 7천9백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101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가 처리한 생활불편 민원은 마을안길 보수 34건, 배수로 정비 56건, 사고위험 지역 정비 11건 등이다. 현재 2차로 80건에 3억 5천3백만 원이 투입돼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 후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사업 대상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선정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의 다양한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헀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해미면 저성리 173번지 일원에서 2025년 모내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천여㎡ 논에 은광 벼 품종을 모내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으며,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모내기가 끝난 후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가 후계농업인들에게는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촌을 지키고 있는 후계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춘산은 시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부춘산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해당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2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5월 말까지 421m의 진입도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관로 정비도 병행되며, 공사 구간 내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2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학영재상은 총 33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상자는 ▲김진형(철산중 3학년) ▲김민수(수내중 3학년) ▲김주영(상촌중 3학년) ▲민지호(대전과학고 3학년) ▲조윤성(경기과학고 3학년) ▲곽재우(남대전고 2학년) 학생이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류방택 선생의 업적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부상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류방택 선생의 과학정신을 계승하는 이 상이,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서산에서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울 강남구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자매결연을 체결, 지역 상생발전에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강남구 홍보영상과 자매결연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으로 마무리됐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활동 추진과 지역 특화산업 발전, 미래지향 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협력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산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산시와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겠다”라며 “서산시민과 강남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계기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답례품의 다양화로 기부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품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답례품 모집 대상은 서산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임산물 등 지역 특산품과 서산시에 주소지와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이다. 답례품의 가격대는 1만 5천 원, 3만 원, 5만 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징수과 세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답례품을 생산, 제조하는 업체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서산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관내 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산시가 해당 평가에서 이번 우수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최우수상 2회, 우수상 10회, 장려상 3회로, 1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획득했다.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체납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특수 시책 등을 지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고액 체납자 징수율 향상,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다각적인 노력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시는 지난해 2천906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의 성실한 납세와 적극적인 세정 추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