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문화 및 관광분야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 80여 명과 함께 '세계 시민들이 ‘인천’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상징물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오직, 인천’만의 문화가치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축제와 상징물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토론은 인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상징물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인천만의 글로벌 문화가치 창출과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경영 등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인천만의 상징과 축제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도자기공방 민’조은경 대표는 “최근 항미단길을 조성하여 쇠락해 가는 거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처럼 신구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태민 인천대 교수는 “인천의 브랜드 아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 등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의료기관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9일 ‘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DRONE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정해진 미션구역을 가장 빠르게 수행하는 레이싱 경기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0여 명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대회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대회 진행 후 결승 게이트 통과 시간을 계측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진수(한국항공대학교 1학년)군은 “평소에 드론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동안 입시를 위해 드론을 잠시 접고 학업에 집중했는데 오랜만에 참가하는 드론 대회에서 1등을 한 것이 감격스럽다.”며 “다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찾고 그것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2023 장애 공감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애 공감 주간은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 공감 음악회, 일상 속 장애 체험,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공감 주간 첫날인 18일에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립’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공감음악회’와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된다. 약 30개 구인 기업과 30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컨설팅 등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장애 공감 인식개선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공감음악회는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박람회는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19일은 ‘이해’를 주제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감하고 공감해보는 일상 속 장애 체험이 준비돼 있다. 누구든 중랑구청 구민잔디광장을 찾아 체험해 볼 수 있다. 같은 날 묵동다목적체육관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립운동가 이은숙, 이회영의 삶을 추모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성북문화원과 극단 더늠이 주관, 국가보훈처가 후원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성북천 분수광장(한성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토크콘서트 ‘아나키스트의 아내’가 열린다. 토크콘서트 ‘아나키스트의 아내’에서 배우 차준호와 이청안이 창작 뮤지컬 ‘아나키스트의 아내’의 주요 삽입곡을 부른다. 차지성 극단 더늠 대표와 배경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의 담화가 이어지며 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생과 그의 남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인연과 삶을 이야기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회영 선생과 이은숙 여사의 삶을 통해 독립운동가 및 그 일가의 삶과 고뇌, 추구하는 목적은 같았으나 선택한 길이 달랐던 이들의 연대와 갈등, 그리고 오늘날에 독립운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은 만해 한용운과 이육사 등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거주하고 활동했던 곳”이라며 “아나키스트의 아내 토크콘서트가 독립운동가 이은숙과 이회영을 추모하고 그들의 독립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다음 달 14일 광진구에서 ‘2023 서울걷길 아차산 광진가족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는 취지다. 대회는 오전 9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다. 청량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자연 속을 걸어 보고,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체험할 수 있다. 경로는 아차산동행숲길 약 3km 일대다.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시작해 생태공원, 맨발 걷기길을 지나 한 바퀴를 돌게 된다. 어울림광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가족, 친구와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완주 후에는 비보이(B-boy)의 화려한 춤 공연과 마술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TV, 전자레인지, 전기 주전자 등 경품을 증정, 참가자 전원에게는 광진구체육회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대상은 유아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성북여성교실에서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장조림, 깻잎장아찌, 진미채 볶음을 직접 만들고 미리 준비한 김, 라면과 함께 한부모가족·여성·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영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분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니 준비하는 내내 즐겁고 뿌듯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떡류, 한과류 등의 가공식품, 전, 튀김 제품 등의 조리식품과 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신고 제조 및 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게 소비가 많은 유통 식품의 사전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업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조항을 첫 문제로 내며 골든벨의 막이 올랐다.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에 관한 법령과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지녀야 할 행동 기준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며 청렴의 가치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선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10인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자는 체육관광과 백지혜 주무관으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골든벨을 울렸다. 각 부서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열띤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참가했던 한 직원은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헷갈리는 포인트들을 쉽고 재밌게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직무를 수행할 때 신뢰받는 윤리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법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것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장난감 기부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놀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장난감 기부나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을 재활용 · 수리해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그린무브공작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두 가지 공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에는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부 참여 가정에는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나눔 행사는 9월 22일 해누리타운 어울림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차시별 20가정씩 총 8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통조림, 세제류 등 식생활용품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에서 지원하는 순환 장난감을 제공받게 된다. 고장난 장난감도 기부 가능하며,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사운드북, 인형, 동화책 등이 주된 기부 품목이다. 단, 원목 재질이나 부피가 큰 장난감, 기타 유아용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원 선순환과 이웃돕기에 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9월 7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9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은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높인다. 구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다. 9월 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영등포구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명에게 구청장 등의 훈격으로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 구청장은 유공자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특별기획공연 '서리풀페스티벌 붐업공연 - The Nature'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 - ‘서초 is the music’ 의 붐업 공연으로, 특별히 화요일에 열린다. 공연은 약 90분으로 음악 평론가이자 라디오 MC로 활약중인 ‘장일범’ 의 해설과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원필오케스트라’, 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50인조 오케스트라인 ‘코원필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선율의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붐업 공연으로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아름다운 선율로 설렘을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했다.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 속에 축제가 시작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4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3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타코, 뿌뿌사 등 중남미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도 판매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겼다. 또한 탱고, 줌바,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브라질 전통 무술 카포에라 시범 등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성북구에서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1년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어느덧 서울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성북구 내·외국인이 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복 나눔’이 오는 9월 13일~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따라 펼쳐진다.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중구 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중구 대표 제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중구에는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의류, 조명, 인쇄 등 전통적인 도심 산업을 바탕으로 약 5만 명의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앞서 8월 7일부터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빠른 회복을 위해 약 213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행복 나눔’ 판매전은 오는 10월 25일~27일에도 한 번 더 고객을 찾아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들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10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마포구청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볼링 동호회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선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우승기 반환,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의 선서, 기념촬영, 볼링경기 순으로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볼링 동호회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한다”며 “마포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립체육관을 연중 개방하고 볼링장도 더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