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등 22개 학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형 학교스포츠클럽의 일환으로 축구장 문화관람 프로그램 ‘스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형 학교스포츠클럽’은 스포츠 경기를 통해 스포츠 영역을 학습하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협업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축구장 문화관람 ‘스쿨데이’를 시작으로 농구, 배구 등 인천 연고 구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축구 경기 관람 문화를 배우고 수업 시간에 배운 경기 규칙과 심판법 등을 이해했다. 인천유나이티드 대 김천상무 경기 진행 중에는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체험을 확산시키겠다”며 “아울러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 사제간, 또래 간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미래교육 디자인을 위해 미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8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스탠포드 D-School에서 아리엘 라즈(Ariel Raz) 협력학습부서장, 셰이머스 유 하트(Seamus Yu Harte) 교육과정 디자이너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혁신교육 세미나에 참석했다. 스탠포드 D-School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디자인 씽킹(Thinking)’을 통해 생각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탠포드 D-School의 교육 프레임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으로는 미래형 교육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기술책임자인 폴킴 교수,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인 신기욱 교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최신 교육혁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읽걷쓰와 AI인공지능 연계 방안, 이유있는 학습, 공공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취업역량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로 현장실습 참여율 저조에 따른 취업률 하락과 취업 연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희망 분야의 기업 발굴 협업 시스템 구축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지도 프로그램 제공 △진로 미결정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졸업생 성장경로 사업 지원 △그 외 기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양 기관이 합의하는 업무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취업 지원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한다. 학교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교원·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시험 평가 시 당뇨병 학생의 전자기기 사용 허용 등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정책 설명회는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1교시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교수의 ‘가정에서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의 ▶2교시 이미선 학부모의 ‘제1형 당뇨 자녀 건강관리 사례발표 및 네트워크 구축’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교시에는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정-교육청-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학교법인 이화학당)가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향후 청문 및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열한 번째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 사례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자사고 존치가 결정됐음에도 일반고 전환을 통해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을 존중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 · 보존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 30명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예술 전문 교육과정인 ‘양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타대는 국가의 큰 행사 시 선두에서 ‘불고(吹) 치는(打)’ 악기들을 연주하는 예술공연단으로, 황금빛 옷을 입고 나발과 나각, 태평소, 장구, 꽹과리 등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구는 구민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타대를 구의 대표 악대로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으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 · 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을 맡고 있는 대금연주자 하동민 씨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의상, 악기, 교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바디프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ESG) 특화 사업인 ‘한방에 쑥쑥!-운동·영양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30명과 보호자를 바디프랜드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한방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ESG 사업을 함께 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고시원 및 여관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게 시원한 여름이불 세트를 나눴다. 동협의체위원 10여 명은 직접 5개의 고시원과 여관으로 흩어져 직접 대상자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길음2동은 최근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뉴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안정된 주거지를 찾지 못한 저소득 1인 가구가 관내 고시원 및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주거취약 고시원 및 여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 고시원 거주자에게 이불을 전한 동협의체위원은 “창문도 없이 좁고 답답한 곳에 방이 이 정도로 빼곡하게 있을 줄 몰랐다. 방문을 열지 않으면 에어컨 바람도 들어가지 않는 취약한 곳에서 여름 이불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저소득 1인 가구의 일상이 안정되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로비에서 ‘개항, 개화, 근대 그리고 인천교육의 가는 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록하는 취지로 개항기 인천 100년 학교이야기, 일제강점기 인천교육을 이끈 인천교육의 얼굴들, 1900년대와 2000년대의 주요 교육정책의 변천사에 대한 패널 전시와 함께 인천교육사료보관소에서 보관 중인 실물 사료(교과서, 성적통지표 등)를 함께 전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전시는 인천교육역사와 문화를 총괄할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사료수집과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 정책 특강 ▶저자 초청 특강 ▶사업평가의 필요성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인천교육의 방향성과 목표,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교육복지사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저자인 김현수 명지병원 교수의 특강과 김광혁 전주대학교 교수의 사업평가 필요성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는 “이번 연수가 학생 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래 교육 디자인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탐방단은 미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학교,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세미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혁신의 가치와 키워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법,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시사점 등을 모색한다. 또한, 읽걷쓰와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뉴욕의 국제기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로배움학교 사업 중 하나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이벤트 포럼에 참여하는 학생 21명을 격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연수에서 수집된 자료와 결과는 책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내년 인천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인천교육이 선진국의 교육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인천의 특색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3일 장위2동 경로당에 방문해 양말목 공예 강습을 진행했다. 양말목으로 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손가락 운동을 하며 치매를 예방하고,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손가락은 아프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구니를 만들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이쁜 바구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숙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강습으로 어르신들이 손뜨개에 흥미를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 센터는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 초청공연, 신진 아티스트 발굴, 우수 작품 개최 등을 통하여 지난 3년간 지역 사회에 문화적 뿌리가 내리도록 노력했다. 또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3주년 축하음악회 역시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챔버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배우 ‘이건명’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그간 센터가 펼쳐왔던 문화적 발자취를 기리고,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청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인천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