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하늘의 날 (9월7일)’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 사업장, 생활오염원 등 부분별로 특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청정한 대기를 지켜내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마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동참해야 한다”며 “지속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시설관계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보편적인 기업 중심의 이에스지(ESG)를 탈피해 사회복지영역에서의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인 ’이에스지(ESG)를 사회복지에서 실천하는 은평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은평구,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 상공회와 함께 이에스지(ESG) 복지경영과 교육 및 실천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인 '이에스지(ESG) 실천 및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은평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다짐하는 이에스지(ESG) 실천 선포식의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검단위키즈병원을 방문해 ‘달빛어린이병원’ 2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 검단위키즈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위키즈병원’은 올해 7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어 9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해당 병원과 가까운 ‘검단보령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대표원장은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고, 환자가 그동안 다녔던 병·의원과도 적극 의사소통하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와도 상생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사태 등으로 점점 소아 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아 진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0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에 은평구 10개교 고등학생 1,0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이한 ‘은평대전’은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그룹 체험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공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학과 체험이 제공됐다. 전공박람회에는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등 은평구 관내 일반고가 모두 참가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는 총 46개교 70개 학과가 참여했다. 선호도가 높은 의료·보건·교육·4차산업 관련 학과 및 특화전공 계열 등 총 82개 부스를 운영하고, 실질적인 전공체험 및 진로·진학 설계 상담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학생 멘토가 한데 모여 실질적인 학과정보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일 우이동 보광사에서 열린 사랑의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보광사는 강북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5,000kg(1,42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보광사가 기부한 쌀은 13개 동주민센터와 강북푸드뱅크로 배부돼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매년 이어온 보광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한 쌀과 더불어 보광사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고객쉼터는 2020년 서울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고객쉼터는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고객 휴게실’ ▲시장을 관리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는 ‘상인회 사무실’ ▲고객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는 ‘공동배송센터’ 등이 자리한다. 고객쉼터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원활한 시장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다.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9월 6일, 고객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 30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지난 6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8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 2,6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유아 대상 건강 박람회이다. 올해 5회째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 20개가 운영되어, 부스마다 각종 체험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미술·사진·영상 부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영유아 35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구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중 영유아 인구(0~7세, 34,541명)가 가장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23.) 및 경보발령(7.27.) 이후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추정진단)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첫 환자 발생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보고됐다. 첫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검사를 통해 급성기 상태의 뇌척수액에서 일본뇌염의 특이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9월 5일 추정환자로 진단됐으며, 추후 회복기 혈청을 통해 확인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2018-2022)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92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9~10월에 80%가 발생하는데, 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8월 중순까지 높은 발생밀도를 나타내고, 9월까지 밀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주요 연령대는 50대 이상에서 약 87%가 감염됐으며, 주 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뇌염증상, 두통, 구토 순이었다.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청렴 페스티벌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라이브(Live)’(9월 6일) ▲청렴 영화제(9월 7∼8일) ▲9월‘청렴의 날10.3’시의회와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9월 8일)으로 이뤄진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라이브(Live)’는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샌드아트 등 문화교육을 선보인다. 특히, 고위공직자 및 신규 임용자 등은 현장 관람할 수 있게 해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온라인 방송(유튜브 생중계)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시청할 예정이다. 또한, 즐거운 관람과 함께 청렴특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정수효 서기관이 진행할 예정으로 인천시 공직사회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형성이 기대된다. 청렴 영화제는 반부패 관련 영화를 2일간 각 300여 명씩, 총 600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5시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아케이드 공사 상량식’에 참석했다.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 위에 보를 얹고 지붕틀을 꾸민 다음 마룻대(상량)를 올리는 전통 의식이다. 이번 상량식은 용문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상량을 올리는 의식을 대신해 내빈이 아케이드 상부에 연결된 흰 천을 잡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1948년 개설된 용문시장은 시설이 노후해 재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가 사업비 30억 가량을 투입, 연말까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소방·전기·통신 시설 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가로 판매대 개선 ▲간판설치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시설 현대화 사업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구에서 남은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용문시장이 대한민국 명품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인, 건물주, 주민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난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 이라는 오명으로 알려졌으나 원래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 마포구는 난지도로 인한 마포구민의 수십 년 설움과 눈물을 위로하고 난지도의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아주기 위한 첫 행보로,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km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마포구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난지별곡’ 이라는 축제 명칭은 ‘현실의 시름을 잊고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왔다. 이는 수십 년 아픔을 딛고 ‘청산’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한 난지도에 붙인 별명인 셈이다. 구가 심은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서 잎이 생기기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애틋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꽃길과 나란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 녹번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녹번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녹번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녹번동 주민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관내 여성퍼포먼스그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구청장과 내빈 축사, 작년도 주민총회 결과 발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및 2024년 추진사업 계획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의제 설명은 자치위원들이 직접 연극을 하며 주민분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고 녹번포크송 주민공연이 진행돼 식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주요 발굴 의제는 ▲녹번동 마을이야기 6번째 이야기 ▲제3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 ▲제3회 사랑의 매실청 나눔 ▲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서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주말특강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는 9∼12월 기간 중 총 4차례 열린다. 초등학생 20명이 도포와 복건을 갖춰 입고 한학을 배우고 관련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한학 ‘정의·배려’를 학습하고 ‘비석치기·궁중투호례’를 각각 체험했다. ▲오는 23∼24일에는 한학 ‘공존·참여’, ‘다도·제기차기’ ▲11월 4∼5일 한학 ‘환대·선용’, ‘다식 만들기·팽이 놀이’ ▲12월 2∼3일 한학 ‘협력·감사’, ‘장명루·공경봉투 만들기’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2일 특강에 참여한 용산초 2학년 이승민 학생은 “도포를 입으니 몸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며 “배꼽손이 전통예절 중 하나인 ‘공수자세’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처음 알았다”고 신기해했다. 특강 첫날에는 박희영 구청장이 일일 훈장으로 나섰다. ‘훈장의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공수예절을 강의한 뒤, 함께 비석을 꾸미고 대결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용산서당은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한옥 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내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릴 SNS(누리소통망) 홍보단 2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 판매뿐 아니라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준비된 서울 대표 축제다. 마포구는 다채로운 새우젓축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SNS(누리소통망)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모집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 홍보단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으로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자신의 SNS(누리소통망)에 새우젓축제 소개 및 홍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마포구 SNS(누리소통망)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활동 시작 전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