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급 승진 3명, 4급 승진 6명, 국·과장, 기관장 전보 6명 등 총 15명의 하반기 간부공무원 승진·전보 인사를 1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이사관·서기관 승진자와 기존 서기관 가운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교육청 핵심과제 추진에 능력 있는 간부를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하여,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평생학습관 관장 전윤만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승진) ▲북구도서관 관장 이재길(승진) ▲학교지원단 단장 김기찬(승진) ◇4급 전보 ▲교육재정과 과장 서은선 ▲정보지원과 과장 오태환 ▲연수도서관장 서경희 ▲동부 행정지원국장 이인우 ▲노사협력과 과장 김찬희(승진) ▲정책기획조정관 예산담당서기관 이재영(승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순란(승진)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한상기(승진) ▲계양도서관 관장 신순덕(승진) ▲교육시설과 과장 나태경(승진) ◇5급 전보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과장에 이현정을 각각 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천교육행정의 중추적이고 핵심적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의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케어콜 컨소시엄(세종네트웍스-네이버클라우드-행복이룸)’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운영 및 관제 서비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인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상 질문을 통한 인지 자극, 안부 확인 등이 주요 내용으로, 중증 치매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약 1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고령층인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행복이룸 관제센터는 치매스마트큐어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재차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자체에 상황을 공유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캠핑 in the 가오리' 축제에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등과 손잡고 다양한 컨셉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캠핑을 컨셉으로 행사장에 캠핑 텐트, 파라솔 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을 설치해 자연 속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행사장을 일찍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축제 시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세대공감 버스킹, 서커스‧요들‧힙합‧밴드 등의 흥겨운 무대 공연들도 1시간 단위로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축제는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강북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의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운영하는 수공예품 부스들과 공예 체험 프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돈의동에 이어 동자동(서울역) 쪽방촌에도 주민들이 무료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1호점은 돈의·창신동, 2호점은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 이로써 서울 시내 다섯 개 쪽방촌 주민 모두 치아 건강을 제때 챙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 쪽방촌’이라 불리는 용산구 동자동에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진료는 8일부터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22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플러스센터’는 서울 시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쪽방 주민 대상 무료 치과진료실이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7일 열린산부인과의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하여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는 확보한 주차면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열린산부인과의원’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양측은 지역 내 주차난 문제와 사회적 나눔 가치 실천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개방하는 열린산부인과의원(정릉로36길 28-5) 부설주차장은 총 8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야간(평일 19~8시, 토요일 14~24시, 일요일 24시간)이며, 이용 신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05년 정릉1동에 자리 잡은 ‘열린산부인과의원’은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1동 꿈의숲아이파크에서 건강한꿈숲아(공동체활성화단체), 경로당 어르신, 입주자대표, 상가관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장마 대비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의숲아이파크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상가 및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했다는데 행사의 의미가 크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띠녹지 산책로, 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쓰레기를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속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며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돈의동에 이어 동자동(서울역) 쪽방촌에도 주민들이 무료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1호점은 돈의·창신동, 2호점은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 이로써 서울 시내 다섯 개 쪽방촌 주민 모두 치아 건강을 제때 챙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 쪽방촌’이라 불리는 용산구 동자동에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진료는 8일부터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2022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플러스센터’는 서울 시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쪽방 주민 대상 무료 치과진료실이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주민의 아픈 사연을 듣고 본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9일 초‧중등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4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아카데미’ 사전 연수를 운영했다.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아카데미는 지난해 1기 이수자들과의 멘토링 활동과 사전·사후 연수 15시간 및 독일 현지 체험 연수(7월 22일부터 28일까지)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초·중·고 교사들의 관심 분야별 연구 내용과 연계해 지역화·세계화에 따른 민주시민성의 변화,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시사점과 한국 학교민주시민교육의 역할 및 방향성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토론,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과 학생 자치 활동을 오랜 기간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독일 민주시민교육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독일의 학생 자치 문화와 활동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다”며 “추후 학교 교육 활동에 적용하고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주시민교육 선진지인 독일 현지 체험 연수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과 결과는 도서 자료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보급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만나는 성인지 UP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 교육 강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식 제고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희대학교 엄혜진 교수가 ‘인문학으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문학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다각도로 고민해 보고, 성인지 감수성 기반 대화와 교육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평등과 존중의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나다움을 더하는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7일 인성여중·고 농구부를 방문해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선수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여자 구기종목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성여중·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자 농구 명문 학교지만, 최근 선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인성여중·고만의 문제가 아닌 여자종목 운영 전체의 공동화 현상으로, 교육청은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 운동부 담당 장학사들은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하며 선수들과 함께 시합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성여고 손주환 지도교사는 “이런 격려의 시간은 처음”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학생 선수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농구 슈팅 머신 기구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예산 검토를 통해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700명을 대상으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과 함께하는 6월 학부모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 성장을 위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이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화상 멘토링 시스템에서 진행했다.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 준비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 대입 제도 변화, 진로 학업 설계로 살펴보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방법, 과학고 교육과정 이해 및 진로 특강, 고1 학생을 위한 과목 선택 가이드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7일 학교폭력 예방에 힘쓴 학교전담경찰관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관할지역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 활동, 학생상담, 학생 안전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관내 학교 담당 경찰관 50명 중 공로를 인정받아 추천받은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남동경찰서 김민경 경장은 “경찰로서 소임을 다한 것뿐인데,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가 다변화될수록 등하굣길 안전, 학교폭력, 학생 자살, 약물 오남용, 사이버폭력 등 학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고 있는데, 학교전담경찰관분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안에 대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품(문화상품권 50만 원)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6월 11일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제12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상에서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재정과 직원들은 우수기관 시상품 전액을 6월 28일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박미애 함께걷기참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과로 받은 시상품인 만큼 뜻깊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직원들이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일간 몽골 선도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몽골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 활동은 몽골-한국 선도교원 간 과학·발명·융합 중심의 인천 창의융합교육을 공유·나눔하고, 몽골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와 국제사회에 I-STEAM 교육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북부과학교육관, 융합교육체험센터, 선학발명교육센터, 교육과학정보원, 난정평화교육원 등 인천의 창의융합교육 관계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실험·실습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몽골 선도교원들의 창의융합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K-컬처’를 읽고 걷고 쓰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흐투야 우란체첵 몽골 교육부 학생평가부장은 “인천의 우수한 창의융합교육 체험을 통해 몽골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계기로 양국 교원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의융합교육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인천교육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인크래프트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협력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 한국도로공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추진하며, 인천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Change Space! 우리가 그리는 미래 도시, 인천’으로, 영역별(에듀케이션 버전, 자바 버전, 국제 교육 협력)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 교육 협력 분야 공모전 참여를 위해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 학생들로 구성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를 운영한다.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통한 교류와 창작 활동으로 디지털 기반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희망하는 지도교사들에게 학생용 에듀케이션 버전 2,100개를 배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공모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