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신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반' 의 개강식을 7월 15일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정보관에서 개최했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반'은 성북구 청년을 대상으로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7주간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에서 조향 관련 이론 교육 및 향 제품 만들기 실습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 과정 소개 및 교육 일정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과 창업까지 해내기를 응원한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미취업 청년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도전숙’, ‘스마트창업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을 지원하겠다.”고 수강생을 격려했다. 이성근 성신여자대교 총장 역시 “조향사로 향하는 첫걸음을 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조향’은 뷰티와 생활필수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이번 교육과정이 본인의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성북 청년의 성장을 위해 성신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문 봉사자 양성과정’을 마친 봉사자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는 매년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5회에 걸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3개 과정에 42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자들이 직접 풍선장식으로 행사장 내·외부를 꾸미고, 손수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등 5주간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수료증 수여 후 교육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는 추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과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 63명, 청소년 보호 유공자 21명 총 84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표창 수여 대상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표창 대상자는 도봉구 관내 초, 중, 고교장, 청소년 시설 관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효행·예절·봉사·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 중에서 선정됐다. 특히 수상자 중 도봉구 어린이 청소년 의회 의원으로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 대상 유익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여 도봉구 청소년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학생도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14일 오전 ‘제1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이번 수료식으로 센터 개관 이래 1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부터 농업 기초 지식, 기초 영농 교육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은 총 22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가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도시농업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지난 5월 4일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개관했다. 스마트팜과 체험텃밭, 씨앗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기 현장농부학교는 7월 2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중랑구청 누리집과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7월 12일,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동성제약 이사, 강일동·상일2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디지털 기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의 개소는 강일·상일 지역에 접근성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첫걸음”이라며 “개소 후에 이 곳이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일상의 편리함을 얻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7월부터 설치 추진되어 지난 6월 준공됐다. 이곳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주민 관계망 조성 ▲동별 특화사업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열린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기 위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7월 11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3년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청렴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신규임용자,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등 50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 부패한 별주부를 청렴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 ▲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 ▲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별이 빛나는 밤에'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청렴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 교육을 더 쉽고 친근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직원들에게 “금천구 구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동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 5천명으로 이중 10%인 1천 548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827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치매 환자를 포함한 75세 이상 노부부를 선정해 방문·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치매 환자 발굴과 등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 인식표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GPS)도 지원하고 있다. 인식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45명에게 제공했으며, 배회감지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2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9일 인구의 날을 맞아 “성북 온가족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 50억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여성과 아이를 넘어 온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더해진 날이다. 성북구 한마음운동회는 2019년 이후 4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 이웃 간의 친밀감을 증대하여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35가족 110여 명이 참여하여 ▲구름 위를 달려라 ▲바구니 탑 쌓기 레이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색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등 다양한 경기를 온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기는 시간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민 생애 전반의 행복을 추구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7월 15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수시박람회에서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대입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학은 ▲ 가천대 ▲ 가톨릭대 ▲ 경기대 ▲ 광운대 ▲ 국립인천대 ▲ 단국대 ▲ 명지대 ▲ 서강대 ▲ 서울과기대 ▲ 서울시립대 ▲ 성신여대 ▲ 세종대 ▲ 숭실대 ▲ 아주대 ▲ 인하대 ▲ 한성대 ▲ 홍익대 등 17대 대학이다. 박람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2시간씩 진행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금천구 외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1대1 맞춤형 상담에서는 전년도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시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2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1부 마감) 한편 금천구는 지난 6월 급변하는 대입제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 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10월 28일(토)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가 동별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된 번3동 주민총회는 관내 협력단체 사전부스 운영,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다이어트 댄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2년 사업 및 회계감사 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분과별 자치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투표와 집계 및 발표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됐다. 번3동 주민자치회는 분과활동을 통해 올라온 벌리골 산신제 축제 등 총 3건을 발굴 정책공유회에 제안했으며, 지난 6월 1일 정책공유회에서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선정되어, 이 날 주민총회 최종 투표를 통해 3건 모두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 주민대표기구로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을 통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권한과 역할을 갖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을 보고하고 다음 년도 동의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숙의 공론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13개 전동을 대상으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 백제·대한·한솔·한독·정성약국 등 5개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에 동참하고,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임시보호와 유관기관 연계 등의 치매 안정망 역할을 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복약 지도 등 지역 내 약국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동반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 주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8일 오전 11시 안양천 오금교 하부 물놀이장(신도림동 285-34)에서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선언, 개장 퍼포먼스, 물놀이장 라운딩,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안양천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는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 및 휴식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가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사당지역 2개소에 공영주차장 65면을 조성하고 이달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은 사당역 100m 이내의 역세권으로 공영주차장이 부재하여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고 교통 혼잡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사당동 1042-22(40면)과 ▲사당동 1044-15(25면) 일대 2곳으로 유휴 사유지를 발굴하여 조성했다. 동작구와 토지 소유주간 협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무상사용 조건으로 토지주에게 재산세 면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며 요금은 5분당 400원이다. 특히, 인근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점포이용자는 최대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도 조성한다. ▲노량진동 310-65(11면) ▲사당동 1048-39(5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IoT 공유센서’도 설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해당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점포 이용자에게 무료 주차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주민이 제안한 코스로 걷기 행사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내달까지 매월 2~3주 간격으로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지난 3월 ‘동별 걷기 코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으로 걷기 코스를 공모하고 걷기 행사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7~8월에도 테마별 걷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산책로도 경험해보고 규칙적인 걷기 실천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7월 행사는 ‘은평동네길’ 코스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총 6km 길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녹번역~서울혁신파크~북한산생태공원~불광동먹자골목~은평구보건소로 이어진다. 8월에는 은평공원길 코스가 예정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구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은평동네길)’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걷기 코스 80% 이상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