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자치도의 미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17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여 주시는 석도국제훼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룡동에 소재한 석도국제훼리㈜는 2023년 8월부터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됐던 군산과 중국 산동성 석도간의 운항을 재개했으며, 군산시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17일 군산시는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연말을 맞아 올해 겨울에도 4,539만원(전기매트 150채(1,243만원 상당)과 성금 3,296만원)을 기탁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성금·품은 (주)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 해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는 17일 관악개발㈜(대표이사 이해훈)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식도동 소재에 위치한 관악개발㈜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1단계) 3공구,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 등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시공 품질로 항만, 도로, 터널 등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국가와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해훈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동절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공연 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국악 콘텐츠 창출 및 혁신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최용석(1974년생)을 12월 17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 2년이다. 이번 임용은 국악의 가치를 현대화하고, 보존과 발전을 위해 시립국악단이 지향하는 창의적 비전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실현할 리더를 선정한 결과이다.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국악과 졸업,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판소리 창작 등 음악극 연출 수업을 했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바닥소리(18년), 싸목싸목(2년)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악 관련 창작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신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이 가진 전통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으며, 대중과 소통하여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총 3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며, 농업,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동을 활성화했다. 이들 액션그룹은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피고용자 수 64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 주민 주도의 경제조직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84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1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지도자 교육과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일본, 라오스 출신 신규입국 결혼이주여성 30여 명과 13개 여성단체 회원 90여 명이 인사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이들이 장수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추운 겨울날 결혼이주여성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와 1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 집행실적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해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의 적합성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파급 효과 △기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장수군은 낮은 인구밀도와 동부권 산악지역이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연계성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탁월한 사업으로 평가받은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레이스’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청년 워라밸 농군사관학교’,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특수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착을 돕는 주거공간 ‘참샘골 행복주택’ 등이다. 또한 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107개 지자체중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한 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장식할 준비를 완료했다. 오는 19일 저녁 6시 30분,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송년음악회는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는 부드러운 진행과 탁월한 유머 감감으로 유명한 유종화씨가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고은빛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며, 본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깊은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이정옥,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룹 오로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킹스밴드,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 나미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최성수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 동안 순창군에 애정을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료 없이 무료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해외 전지훈련 유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순창군은 서울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열린‘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방 외교와 관련해 지자체 대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서울특별시(도시외교담당관)와 대전광역시(국제담당관)를 비롯한 20개 지자체가 경쟁에 나섰다. 순창군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7개 지자체에 포함되어 선정되었고,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6년 전라북도에서 우수상, 2019년 전주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래로 도내 최고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심사에서 군은‘순창형 소프트테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년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 국가대표팀 총 1,793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유)온성(대표 김병철)이 지난 16일 3,000만 원 상당의 최신식 방송 설비를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인 한마음주간이용센터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주간이용센터는 지난 10월 이전 신축을 마쳤으나 방송 설비를 갖추지 못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유)온성은 한마음주간이용센터 프로그램실 10곳과 실외에 최신식 방송 설비를 설치해 교육과 활동 등에 필요한 음향 환경을 제공했다. 김병철 대표는 "센터 관계자와 장애인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실하 한마음주간이용센터장은 "무엇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내와 대처를 위한 방송이 가능해져 안전한 환경이 구축됐다"며 "센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발휘된 선한 영향력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라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한 방한용품 꾸러미 10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담요 △귀마개 △넥워머 △장갑 △핫팩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8일 운영되는 다이로움 나눔곳간 겨울 나눔장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부시장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년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떡국 나눔,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비롯해 폭염·한파 대비 물품과 위생용품 꾸러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드는 익산의 탁월한 복지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추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면서 정부로부터 잇단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매년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평가다. 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괄목할 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빈틈없는 긴급복지 지원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9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계획 수립의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여연합회장 서기성, 김인순)가 지난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임실군에 240만원 상당의 만두 120박스를 기부했다. 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임실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독거노인 주택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 환경 정리까지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쌀 43포대를 기부하여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솔선, 실천해 의용소방대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서기성 연합회장은“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는 임실군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기탁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강병길 중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화랑무공훈장 수여의 주인공인 고 강병길 중위는 1948년 4월에 입대하여 1953년 2월에 장교로 임관했고 1956년 3월에 중위로 제대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이날 진행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은 전쟁 당시 공을 세워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