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4,061건에 37억 7,606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1월, 3월, 6월, 9월 연납 차량과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원 이하),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납부할 금액은 하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토양 건강성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 2월 20일까지 2026년부터 2028년에 공급될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해당 농지에는 규산 및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가 지원되며, 경장면적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농지별로 3년 중 1회 무상 공급되며 ▲2026년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2027년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2028년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공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은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병충해 예방과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10일 홍성군청 홍주아문 앞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기독교직장선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성군청선교회(회장 송재철)주관으로 진행된 예배는 한규헌 홍성군보건소선교회장의 기도와 홍성군직장선교회 김미경 부회장의 성경봉독, 함동주 목사의 말씀 선포와 김기형 홍성군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진정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기독교인들께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군정에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군청을 오가는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저탄소 축산 혁신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11일까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인증 한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세계적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과 직결된 미래전략으로, 축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환경친화적 생산방식으로 생산되는 축산물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교육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우산업의 활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저탄소 축산물인증, 한우 사양관리와 관련된 내용의 이론과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저탄소 인증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생 지명섭 농가는 “저탄소 축산물인증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다”라며“이번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한우 사육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축산현장과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말 새로 개관하는 월천도서관을 포함한 아산시립도서관 7개관(중앙·꿈샘·둔포·배방·탕정·음봉·월천)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문화프로그램,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학특강은 주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겨울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중앙도서관과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둔포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책과 함께 포근한 겨울을 보내며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과 온양온천시장에서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아산시, 아산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개별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대설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재난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겨울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배포하며 겨울철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핫팩과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충청남도 내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9건(연평균 3.8건), 피해액 130,547 천원으로 매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24년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시장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산시 등 유관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아산 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 남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59,240㎡ 면적에 1,562세대 규모로 ㈜보광에스케이건설이 추진 중이며, 수용 또는 사용 방식으로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수용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올해 12월 충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한 상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도시개발구역을 둘러본 후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과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설비 점검 ▲전기·가스 시설 안전 확인 ▲ 재난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요양시설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의 ‘수다벅스2호점’이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공공건축물 및 기반 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공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심사는 심사위원의 현장 방문, 사업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성과와 관계자의 혁신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다벅스2호점’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당진2동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센터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설계발주제도의 한계와 사업비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 관계자, 설계자, 시공자, 청소년재단 및 청소년 대표 등이 긴밀하게 소통해 중목구조와 철골을 이용한 특색 있고, 기능 면에서도 효율적인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건축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세종 정효경 건축사와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윤여갑 건축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시공은 ㈜천지건설(대표 구재문)에서 시행했다. 인순환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수상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당진시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진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거쳐 네이버 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제시된 30개의 성과 후보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 투표 대상에는 지역 경제, 환경, 관광, 안전,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포함됐다. 주요 성과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본격 추진 △투자유치 6조 9,620억 원 달성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모델 체결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 운영 △치매(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선제적 도입 등 30건이다. 결과는 12월 24일 당진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10대 성과를 뽑으며, 당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12월 10일 화요일, (재)당진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당진 공연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마스터클래스는 관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2월 10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됐으며, 1부는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연주회, 2부는 공연예술영재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했다. 마스터클래스에는‘당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당산초등학교 기악합주팀’이 참여하여 '벼랑위의 포뇨 – Hisaishi Joe', '밤양갱 – 장기하', 'Instant Concert - Harold L. Walters'를 금난새의 지휘에 맞추어 연주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지휘자 금난새의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저명한 교수진이 참가자들에게 합주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교수진의 깊이 있는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예술적 표현과 음악적 감수성을 배우며, 이를 통해 자기 표현과 감정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한국생태연구소(주)의 남궁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남궁 대표는 부여군 장암면 출신으로, 지난 2023년에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궁 대표는 현재 한국생태연구소(주) 대표이며, 환경영향평가사, 생태교육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응용생태공학회와 환경생명공학회 이사, NCS 건설신기술 및 녹색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 분야에서 폭넓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2012년부터 한국생태연구소 본사를 두고 고향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환경과학, 환경교육, 도시 생태화를 지향하며 고향사랑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달라 객지에 있는 출향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활발히 하며 부여 생활인구 증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있다. 남궁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계속 활성화되어 고향 부여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 부터 부여)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여군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평택~부여 구간 개통으로 그간 소외되었던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지역 접근성이 제고된다. '서해안 제2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60분대, 새만금을 90분대로 연결하여 지역 간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간 접근성이 향상되면 △물류비용 절감, △기업 유치, △인구 유입,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 경쟁력이 강화된다. 평택항, 아산 및 홍성 국가산단, 새만금, 부여일반산업단지 등 산업거점을 연결하여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 소식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와 물류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소개하여 수도권 일대의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단법인 홍성군 4-H본부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4-H 회원과 관계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흥실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이환진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학교 4-H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홍성군 4-H본부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모은 360만원의 성금으로 학교 4-H회원 17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임하는 제21대 이흥실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4-H 후원자로서 본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진 신임 회장은 “청년시절 4-H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4-H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여 홍성과 4-H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결성된 (사)홍성군 4-H본부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주요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았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고령층을 노린 소비자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의 양영석 강사를 초빙하여 방문판매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고령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듣고나서 보이스피싱과 방문판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라며“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