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연합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국제교육교류 사업으로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3천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발대식에는 ▶학생, 교원 학기교환제 ▶Global JOB School 해외 학교 연계 진로·직업캠프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다(多):이룸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 ▶중앙아시아-인천 교육실크로드 ▶읽걷쓰 한국어 국제 봉사단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등 총 8개 프로그램에 학생, 교사, 학부모 255명이 참가해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취지를 공유하고 글로컬 인재로의 성장 동기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 격려사,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안내 및 선행 운영 사례 나눔, 참여 프로그램별 활동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이제 교실만이 배움터가 아니라, 온 세상이 교실이고, 교과서이고, 배움터”라며 “세계로배움학교 국제교류를 통해 마음속에 불꽃이 일어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인천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등교 동행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성공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는 동안 학생들의 일상, 통학 중 겪는 어려움, 개선 희망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성공버스는 등교 여건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혁신적인 통학 서비스다. 2023년 7월 송도, 청라경서, 영종, 검단신도시, 서창, 부평(일신) 지역에 26대를 시범 운영한 이후, 현재는 45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생성공버스는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수소버스를 통학버스에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교육청이 통학 서비스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버스를 이용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을 방문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와 공동으로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약축제는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로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카약축제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며,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체험의 온라인 신청은 접수기간보다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또한 인기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와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축하공연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지역청소년동아리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키즈마술쇼와 어린이 맞춤인형극 ▲수상안전교육, 비눗방울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카약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합동결혼식 사진 전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을 맞이하는 금혼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과 금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장애인 및 건강 약자 부부 4쌍이 예식을 올렸다. 지난 14일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역사회의 적응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같은 직장에서 만나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와 금혼식을 올린 세 부부의 결혼식 사진 액자를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는 28일까지 장애인 부부들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20여 점의 결혼식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랑으로 결혼식을 올리신 신랑‧신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6월 16일 오후,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이상희 앤 프랜즈의 바이올린 공연과 김지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이상희 앤 프랜즈 단원이 그린 효도밥상 스케치 그림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아름다운 선율이 홍대 레드로드를 가득 메우자 관객들뿐 아니라 길을 지나는 관광객까지 잠시 발길을 멈추어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이상희 앤 프랜즈와 김지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삶을 풍부하게 만들 공연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5일에도 이상희 앤 프랜즈 공연이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가 하나 되는 남북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남북 관계는 화해무드가 이어지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평화를 향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라며 “오늘 한반도 대축제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한반도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확립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9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7일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학원 중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원도 학교와 같이 매월‘4일’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설물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학원에 대해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오전 동대문구체육회 주최로 ‘2024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은 작년에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길’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김한국 씨가 맡았다.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서울시립대 응원단의 식전 공연과 몸 풀기 체조 후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타징에 맞춰 출발한 참가자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홍릉숲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환점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걷기가 끝난 뒤 이어진 공연과 경품(가전제품, 생활용품 , 자전거 등)나눔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주민 화합을 위해 홍릉숲길을 걷기의 날 장소로 개방해주신 국립산림과학원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KB국민은행 동대문구청지점, 롯데백화점 청량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 마약없는 건강서초 불법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약류 다이어트약 등을 불법으로 구매하고 처벌을 받는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해외에서 구입한 대마성분이 함유된 젤리를 섭취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마약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서초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서초경찰서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시회, 체험부스, 거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불법마약 예방 전시회’는 이틀 간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마약류 예방 포스터 수상작과 마약류 중독폐해 및 오남용에 대한 자료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불법 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렸다. 지난 14일에는 구청 앞 직거래장터에서 ‘체험부스’를 열어 마약퇴치 다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마포구 용강동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찾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마포음식문화축제’는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음식문화축제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오랜 기간 구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3일부터 연일 진행되고 있는 ‘마포음식문화축제’ 현장에는 마포갈비와 갈매기살, 주물럭 등 다양한 마포의 음식을 맛보려는 구민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용강동상점가를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상권이 우리나라의 대표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4일 허준근린공원에서 ‘어울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허준공원을 출발해 허준공원나들목, 가양나들목을 지나 다시 허준공원까지 돌아오는 2.5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함께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밀어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끝까지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보폭을 맞춰 걸으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을 선보인다.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색다른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올해는 ‘광이진이의 교통안전 챌린지’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광이와 진이’가 교통안전 부주의로 위험에 처하자, 동물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안전한 지하철 탑승법, 비 오는 날 투명우산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교통 퀴즈 맞히기, 신호등 공 굴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23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일간 총 6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지며, 보호자가 있는 4세 이상의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14일 오후 3시 구청에서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 및 지원사업 추진,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세사기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선제적 예방활동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은행 강서구청점과 함께 ‘전세피해 사례집’을 함께 제작하기로 지난달 뜻을 모았다. 이날에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전세피해 사례집 제작 지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세사기의 덫, 피해자 40인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사례집에는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상황별 대처 방안 등이 담긴다. 진교훈 구청장은 “현행 제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온전히 구제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고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미리 준비한 떡, 김과 함께 한부모가족·여성 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필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온정 만나, 행복 맛나’는 반찬 나눔으로 우리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힘든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데 늘 함께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성북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성북 실현을 위해 더 많은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