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삼례읍의 한별고를 찾아 “꿈의 크기를 키워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16일 유 군수는 한별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완주군정과 본인의 철학을 소개하며 이제 성인으로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유 군수는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 생각하고 꿈의 크기를 키운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며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군의 면적이 전주시의 4배, 서울시의 1.35배에 달한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우리 완주군 공무원들은 면적이 넓은 만큼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정에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완주군에 일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주민들의 민원도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는 기회로 생각하도록 역발상해 보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학생들도 장기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매사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타인에게 인정받고 개인적으로도 꿈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김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안정과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생 점검을 실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시장을 찾은 상인 및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탄핵정국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경제 침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전통시장 오인종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시장 내 주요 현안과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에서 상인과 이용객들을 만나 격려하며 ‘현재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제 지역구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황영석 의원과 상인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오인종 상인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태로 더욱 소비 심리가 위축될까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전북자치도의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도지사는 “도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과 경제 불황 속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골목 상권 소비에 함께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특수를 누릴 시기임에도 탄핵정국 여파로 골목 상권이 얼어붙어있다"면서 "대통령 탄핵 의결에 따른 혼란 상황에 대비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움츠러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는 7개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강영석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관리 △지역경제 △복지지원 △가축전염병대응 △비상진료 등 5개 팀으로 나눠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우선 시는 내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의 혜택을 연중 이어가고, 20% 혜택이 주어지는 다이로움 정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규모를 125억 원 이상으로 확대 공급하고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소 없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능동적 재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국적인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와 능동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 전북자치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설, 집중호우, 지진, 태풍 등의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524개소) 사전대피 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와 대응 노력으로, 그 결과 ’22년도부터 단 한건의 여름철 재난(호우ㆍ태풍)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여름 극심한 호우(7.8.~7.19.)동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은 위대한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다만 탄핵정국 여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모든 부서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연말 단체회식과 숙박예약 취소 등 소상공인들의 연말 특수가 사라진 현 상황을 전 부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지금 바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 시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민생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회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내수진작 및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비 투입, 생활물가 상시 모니터링,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발굴하고, 내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을 위한 예산 증액 논의도 진행하여, ‘시민들이 어려운 연말을 잘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16일 오전 심덕섭 군수 주재로 스마트정책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와 군민 생활 전반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생경제) 경제변동성 심화와 내수 침체 우려에 따른 소상공인·수출기업 등 위기업종 지원, ‘기업현장지원 전담반(TF)’ 가동·운영, 부문별 긴급 지원대책 마련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건축) 건설업계와의 수주 확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대형사업장 공공발주 확대 등을 통해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 방침이다. 또 건축·주택 인허가 필요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 등을 통해 건축·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방점을 둘 계획이다. (복지나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고창형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하는 등 ‘약자복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전문건설협회(오춘두회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관내 학생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순창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오춘두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우리 협회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이번 성금이 힘든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순창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인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에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가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에 이어,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순창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후원의 뜻에 맞게 장학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효테마파크는 겨울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울러, 효모관 2층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등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은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공연이었으며,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고고관 1층의 도네이션 플리마켓은 지역 기관과 개인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체험, 마을투어 프로그램, 추억의 교실 등 다양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제1회 순창아너스클럽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나눔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된 혁신적인 나눔 행사로, 목송그룹, 남부대학교, 광주운암교회사랑부, 광주아파트연합회,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포함된 팀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자들에게는 순창군민증과 순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팀은 주최 측이 마련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20kg의 김치를 담갔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중 10kg은 가정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10kg은 장애우와 독거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김장 체험 후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을 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위원회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4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안군의 조례 또는 규칙에서 규정되어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규제를 개선하고, 소상공인ㆍ기업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실시됐다. 전 부서 규제발굴을 통해 27건의 건의과제와 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분야별 팀장 4명의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4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어장ㆍ양식장 관리선 등 사용 제한 완화를 통해 양식장형망선이 상시(24시간) 조업 가능하도록 개선과제를 건의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재무과 고승완 주무관의 “숙박업 신규 등록 사업자 세무조사 유예 규정 신설”, 장려상은 농업정책과 서재필 주무관의 “농어업 보조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CFC Award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2년 대상, 2023년 특별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국내 유일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아동친화정책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낸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완주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완주군은 2016년 군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권리 옹호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권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왔다. 또한, 아동권리영화제, 4차 산업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주문했다. 16일 유 군수는 “탄핵정국으로 인해 군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라”며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침체와 수출 증가세 둔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민생경제가 이번 사태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까지 소비·투자 분야 중심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연말연시 계획된 축제와 행사의 정상 개최를 통해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대설 대비 취약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활동 지속 전개, 화재 예방 활동 강화,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대비 방역수칙 홍보 등 동절기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4일 아동‧청소년 120여 명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심부건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완주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제안 발표회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완주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대거 참여했다. 발표회는 정책제안과 1년 동안 권역별(삼례, 봉동, 이서, 고산권역)로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청소년들은 ▲버스킹을 Dream(청소년문화예술공간 확대) ▲맑은숨터 건강한 완주 만들기(흡연부스 설치)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순환정책(페트병 수거기) ▲청소년이 운영하는 공유우산 ▲자전거쉼터 및 자전거길 개선방안 요청을 제안했다. 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해 좀 더 나은 완주, 풍요롭고 깨끗한 환경의 완주를 위한 정책들도 이뤄졌다. 소율 완주군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지역을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교과서 밖 사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지난 12월 7일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 성과공유회 및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부터 준비하여 창단한 완주어린이취타대는 대취타를 중심으로 하여 완주군 어린이들의 전통음악 에 대한 관심 확산과 전통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 9월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 창단식 이후 지역 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국립무형유산원 ‘2024무형유산축전’,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가무악공연’, 완주문화예술제 '예술로충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4전북학부모한마당’, 완주교육지원청 '2024완주교육한마당' 등 6회의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 대취타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금빛 완주어린이취타대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 등 내빈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의 추진 경과보고, 학부모 감사장 수여 및 수료증 수여식을 통해 2024년 완주어린이취타대의 활동을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