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망원동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여의도에 위치한 회사까지 그동안 버스와 지하철로 이동했고 약 40분 정도가 소요됐다. 최근 ‘한강 리버버스’ 운행소식에 이용해 봤더니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해서 앞으로도 매일 타야겠다고 생각했다. 여의도까지 지하철보다 빠르게 도착했고, 선내 카페테리아에서 산 샌드위치, 커피를 먹으며 아침까지 챙길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 #. 건국대학교 재학생 B씨는 자전거 타기가 취미인데 기존 대중교통은 자전거를 들고 타기가 어려워 주말에만 라이딩을 즐겼다. 그런데 ‘한강 리버버스’에는 자전거 휴대하고 탑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즘은 마곡에서 뚝섬까지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한다. 개인 좌석에 있는 테이블에서 과제도 하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 잠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C씨와 D씨는 업무 특성상 퇴근 후 여의도에서 고객과 미팅할 일이 잦다. 퇴근길 버스·지하철은 사람들로 너무 붐비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자주 택시를 탔는데 교통체증도 있고 2만원이 훌쩍 넘는 택시비도 부담이 돼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는 ‘한강 리버버스’로 교통수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4시 30분, 구로구청 5층 대강당(구로구 가마산로 245)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구로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이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되는 첫날인 2월 1일 오후, 올해 가을・겨울 패션 동향을 선보이는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찾는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총 21개 국내 브랜드가 패션쇼 무대를 선보이고, 68개의 의류·신발·가방·주얼리 브랜드사가 트레이드쇼에 참여하며, 특히 서울을 찾은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 등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수주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에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굴계단을 걷고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 코랄(SkyCoral)’ 포토월을 배경으로 공식 포토콜을 촬영한다. 또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이 장식하는 오프닝 패션쇼와 국내 최대 패션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쇼를 연이어 참관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았던 ‘한강의 핑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7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 찾아,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부터 지하철, 버스 탑승까지 직접 체험하며 이용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고객안전실을 찾은 오 시장은 시청역 직원으로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 권종선택, 무인충전기 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카드를 구매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한 6만5000원권으로 충전했다. 이어 기후동행카드로 2호선 상행선에 탑승해 충정로역에서 하차한 오 시장은 종근당 버스정류장에서 서울광장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472번 시내버스에 승차해 버스 환승 관련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꼭 현금을 써야 되는 불편 해결을 요청하시는 시민들이 많아, 서두르면 아마 4월 정도에는 가능할 것 같다”며, “신용카드를 활용한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모색과 함께 나아가서 신용카드 후불제 시스템도 도입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시장 상인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재해복구비 1억원을 설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5(목)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서울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2008년에 설치된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방과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도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서울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8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리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탤런트지부 주최 ‘2024 탤런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탤런트의 밤’은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탤런트(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탤런트지부’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 내 가장 많은 조합원인 2,700여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988년 설립 이후 탤런트들의 방송 출연 계약 및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세계화에 기여한 배우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K콘텐츠로 대표되는 서울의 창조산업은 21세기 서울경제 도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15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도봉구 마들로 656)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도봉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어제 오후 3시 54분경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관련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18일 14시부터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양천구‧구로구 고척동 일대(80개소) 37,637세대에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복구를 맡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사고발생 즉시 밸브 보수(가압장 배수작업)와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온수가 바로 일반가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부단수(우회관로 연결공사)의 투트랙 방식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해 일대 가구의 열공급 중단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긴급조치는 완료됐지만 공급관로 길이 등을 고려할 때 개별 가정에 따라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17일 상황 발생 즉시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상황실 설치‧운영하고 200여명의 복구 인력을 비롯해 굴삭기(백호)‧덤프트럭‧배수펌프 등 15대의 장비를 즉각 투입해 빠른 복구에 나섰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양천‧구로구청과 서울에너지공사 등의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21개소 대피소를 확보했고, 전기장판 3,935개, 전기히터 600개 및 담요‧일용품세트 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10시 30분,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되어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26개 노인대학과 3,400여 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오 시장은 참석자에게 서울시 171만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줄 것을 당부하고, 올 한 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케이크를 자른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양천구·구로구 일대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양천구, 구로구 및 서울에너지공사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기장판 등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54분쯤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와 관련해 즉각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백호), 덤프트럭 등 6대와 148명의 복구 인원을 투입해 조기 복구를 목표로 파손된 밸브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재난버스를 비롯 현장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양천구와 구로구는 긴급 대피소와 적십자 구호물품 300개, 응급구호물품 265개 등을 주민센터에 비치,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유관기관에서는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4,037개를 확보, 신정・신월동 및 고척동 내 해당 주민들에게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를 완료했으며, 필요 시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신정가압장 내 물․증기 배출작업과 동시에 임시우회관로를 통해 난방과 온수 공급에 중단이 없도록 하는 연결공사(부단수 장치 설치)를 진행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14시 20분, 금나래아트홀 지하 2층 공연장(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금천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0시 20분, 광진구청 안전관리동 3층 대강당(광진구 자양로 117)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광진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방학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아파트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서울시 노후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해경감 대책'을 마련, 특히 소방·피난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8일 준공된지 20년 넘은 노원구 소재 노후아파트에 방문해 소방·방화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살핀다. 해당 아파트는 소방・피난규정이 본격 도입되기 전인 2002년 10월 준공되어 15층 이하는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대상이 아니며, 세대별 완강기 설치대상도 아닌 곳으로 방학동 화재사고 아파트와 여건이 유사한 곳이다. 이와 같은 아파트는 화재시 방화문으로 구획된 계단을 통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므로 연기유입 차단을 위해 방화문은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생활 불편 등으로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어 화재시 피난계단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한편 거주자는 내 집에서 불이 나면 현관문을 닫고 피난계단을 통해 대피해야 하지만, 방학동 화재의 경우 문을 열어둔 채 대피하면서 피난계단으로 연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8시 50분,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지하 1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되어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26개 노인대학과 3,400여 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171만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하늘처럼 돌보고 섬기는 ‘사노여천(事老如天)’의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구 세종대로 39 지하 2층)에서 ‘2024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갖고 서울의 각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해 정·관계,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주한 외교사절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천만 서울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새해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