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은 23일 어르신 환경봉사대 2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환경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난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환경 정화에 힘써 준 환경봉사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도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대원은 “환경봉사대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람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올 한 해 어르신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구역을 청소해 주신 덕분에 더욱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은 지난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조성욱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AED 장치 사용법 등을 배워 재난 시 어르신의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원은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주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맹순 경로당 회장은 “화재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경로당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반드시 숙지해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가을 해충과 모기 퇴치를 위해 왕재산 근린공원을 연막 소독했다. 자율방재단은 역대급 무더위로 잠잠하던 모기,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자 특히 가을 모기가 많은 왕재산 근린공원을 소독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진행했다. 선춘옥 대표는 “주민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언제나 방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동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자율방재단이 원활하게 환경을 정화하고 방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은 오는 26일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제2회 광명새빛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안 입는 옷을 갖고 와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무료 우산 수리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의식을 제고하고 실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자전거 발전으로 미숫가루 만들기 ▲손수건 친환경 염색하기 ▲민속놀이 체험 ‘나는 전기 없이 논다’ 등 가족 단위의 참여자를 위한 폭 넓은 탄소중립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 상가들이 참가한 먹거리장터는 새빛공원 근처 상가에서 과일, 떡, 분식, 치킨,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공수해 축제를 더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임 동장은 “광명새빛축제는 주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일직동의 아름다움을 많은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합하여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안양천 문화위크'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엔'안양천 문화위크'와 관련하여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 소풍'을 주제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광명찬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당일 메인 행사는 1회차 당 150명이 다함께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며 즐기는 무소음 단체 요가이며, 이는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오후 5시 30분과 7시에 각 50분씩 2회 차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소원을 담은 소금색병 만들기, ▲소원 화분 만들기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오늘의 안양천을 기록하는 사진부스(인생네컷)가 운영되며, 안양천을 즐기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민 인터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시민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회는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0개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 요구 228건에 대해 완료 188건, 추진 중 28건, 추진 불가 4건, 기타 8건으로 최종 조정해 승인됐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처리된 안건과 의회의 권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는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모리얼파크 소방훈련은 안전 담당 직원의 지휘 하에 메모리얼파크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조치 및 초기 화재 진압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개별임무 숙지 ▲소화기 사용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훈련 등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재난 대응 능력을 고취시켰다. 서일동 사장은 “메모리얼파크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공공시설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22명의 시민이 참여해 10회차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 ▲소셜 미션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체험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공정무역 기초이해 ▲공정무역 소비 실천의 중요성 ▲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 현장 견학 등을 배운다. 특히 선배 활동가와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저변 확산과 시민소통 중심에는 지역활동가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과정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억쑥쑥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광명동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40명이 참여해 총 26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두뇌 자극을 돕는 라인댄스를 배우며 인지 기능을 강화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을 강화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치매 예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미등록된 치매 어르신 대상 인지선별 검사와 사전·사후검사(SGDS-K, SMCQ)를 실시하고 강사료를 지원하며, 복지관에서는 대상자 모집, 장소 대관, 강사 채용을 맡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억의 장독대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억의 장독대’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가족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추장 만들기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먹던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회상 요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오감 신경을 자극해 치매 어르신 기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렇게 가족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경찰서는 최근 자료에 의하면 학교폭력 관련 우울증 등 후유증으로 78.5%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경험이 있고 그중 70%가 자살시도 경험을 했다는 내용에 따라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자 후유증을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에 집중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광명경찰서'나·너·봐'활동은 나는 너의 봐디가드라는 줄임말로 학교폭력 등 피해자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한 교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여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경찰의 활동이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폭력 행사를 멈출 수 있도록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는 한편 피해자를 대면하여 추가 피해 여부와 등·하교길 안전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이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응원하며 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잘 적응하도록 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한편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자 A군은 가해자와 같은 반으로 피해 재발 우려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찰의 나너봐 활동으로 “등·하교를 무사히 잘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해당 경찰관에게 감사 문자를 보내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7회 전문직업인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한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인과 직접 만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초청된 전문 직업인은 청소년이 만나고 싶어하는 직업인을 조사해 선정됐다. 초청한 전문직업인은 ▲간호사(구로고대병원) ▲네일 아티스트 ▲댄서 ▲마술사(아트리엠) ▲만화가 ▲바리스타(훈스커피랩) ▲승무원(대한항공) ▲ 요가강사(요가로) ▲유치원선생님(구름산유치원) ▲유튜버(마요푸드) ▲요리사(전 광명요리학원) ▲은행IT개발자(신한은행) ▲일러스트레이터(로운아트디자인) ▲조향사(프롬미엔느) ▲카지노딜러(그랜드코리아레저) ▲플로리스트(아르그랑 플라워) 등 16명이다. 행사는 ▲1부 직업인 토크 콘서트 ▲2부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스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2024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 포트나잇’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시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취지를 살려 공정무역 제품인식 확산과 공정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를 주제로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FI) 인증을 받은 ‘굿모닝 광명(Good Morning GwangMyeong)’ 커피와 ‘페어 페어(Fair Pair)’ 양말 론칭 행사가 열린다. 공정무역 커피 제품은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커피노마드㈜에서 출시한다. 행사 당일 핸드드립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은 중목양말 2종, 런닝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미앤드에서 출시한다.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제10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20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공 사항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분야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는 11개 동,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오는 11월 1천51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탄소중립 도시재생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하2동은 지난 2023년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제로에너지주택 시범사업,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출범, 소하2동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과 실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바라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사업들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경청하면서 “오늘 나온 도시재생사업 의견을 지역자산인 오리서원과 기아자동차를 활용해 소하2동만의 특색으로 발전시키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복자 주민협의체 대표는 “소하2동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