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립도서관이 스마트리움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제2회 은평구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는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드론에 대해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고 대한드론스포츠협회, 주식회사 이씨오, LG전자 베스트샵 불광본점이 후원했다. 참가 선수들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드론 축구 대회 준비반을 통해 팀을 구성했다. 2개월 동안 드론 축구 전술과 전략, 운영에 대해 연습하고 경기 규칙을 숙지했다.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 준우승, 3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 부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선수를 선발해 MVP 상장을 개인에게도 수여 했다. 당일 대회에 참가한 가족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멋진 플레이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9일 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작품을 공모해 총 1633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입상작 155명을 선정하고 이번에 시상했다. 입상작은 29일~30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전시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관 로비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입상작 영상을 송출하고, 수상자 가족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또한, 구청과 강남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상 작품 전체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강남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의 핵심 앵커시설이 5월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양재·우면동 일대에 흩어져있는 AI 산업 지원 시설의 컨트롤타워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신기술 융합센터 등 국내·외 AI 산업의 산·학·연 역량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 생태계 중심으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7년부터 AI 스타트업 육성기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입주·멤버십 기업으로 360여개 기업을 육성·지원하고, 기업매출 3,659억, 투자유치 3,694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 허브 소속기업이 CES에서 최고혁신상(2개)을 포함하여 1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졸업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AI 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한 ‘서울 AI 허브’는 교육, 네트워킹, 기업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기능이 확대됐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10,020㎡)을 포함해 지원 면적도 7배 이상(17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9일 오후 일성여자중고등학교의 시 낭송 대회장을 찾았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29일에서 30일 양일간 시 낭송 대회를 연다. 29일은 일성여자고등학교 14팀의 낭송 대회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대회에 앞서 “시인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를 들려주시길 응원한다”라면서 “사시사철 꽃이 피는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도 시인의 거리가 조성돼 있으니 꼭 오셔서 시심(詩心)을 가득 채워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 학교로 마포구에서도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시설 환경정비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국공립 안암어린이집 시설 개원식을 열었다. 기존 안암어린이집은 36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로 구조안전정밀진단 C등급 판정을 받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2021년 서울시 국공립 확충심의를 통과하여 3년간의 준비를 통해 이번에 양질의 신축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국공립 안암어린이집은 연면적 414.50㎡,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 6개에서 총 81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친환경ㆍ방염 제품을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앞은 범바위 어린이 공원 뒤는 성북천 흘러 아이들이 친환경적으로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어린이들이 모두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감사장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축 어린이집이 지어질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학부모님과 어린이집 관계자분들, 어린이집 이웃 주민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북구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오늘이 그 노력의 결실 중 하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천 쌍(20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한다. 살면서 아이를 낳을 경우 넓은 평형으로 이동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구매할 기회도 제공해 내 집 마련 꿈도 이룰 수 있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호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해 거주하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교육청과 ‘세계로 교육’의 3대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은 3년 주기로 갱신하며, 양 교육청은 올해 3번째 협약을 연장해 2027년까지 협력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인천 학생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체험 연수에 매년 3천여 명이 참여하며,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올해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多):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과 직업계고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캠프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협약 연장과 향후 교육 교류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27일 방문했다. 방문단 대표인 시몬 풀러(Simone Fuller)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국제교육부 국장과 박은정 상무관은 이상돈 부교육감과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갖고, 향후 교류 사업에 대해 긴밀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학생 선수 763명이 참가해 총 103개(금메달 17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5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선수단은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획득 수가 감소했지만, 전체 메달 획득 목표로 삼았던 100개를 초과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중학교 역도 부문에서 ▶제물포 중학교 송유천 선수가 55kg급 인상, 용상, 합계 3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가 여자중등부 자전거 200m 기록경기,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가 카누k1, k4 부문에서 2관왕에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다관왕 메달 획득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과 근대 3종, 에어로빅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참가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육상, 수영 부문의 계속된 약세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주민과 함께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를 지난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동 클린데이’에서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빗물받이 집중청소에 나섰다. 먼지흡입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물청소와 먼지 청소를 시행했다. 성내2동 ‘클린데이’ 현장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 9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강풀만화거리와 성내전통시장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많은 길목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시 막힘없이 빗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노면청소기를 동원하여 골목길 노면 및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병행했다. 전 동 주민센터에서는 통·반장,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빗물받이 ▴가로변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주택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청소를 하여 장마철 대비에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동의 취약 지구들을 순찰하여, 주민 위험·불편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신경 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2024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을 개최했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재단이 후원했다. 용산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업 체험을 하면서 자기 이해의 과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문화예술 ▲신산업 ▲창의 ▲공공분야 등을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여자중학교 동아리 ‘루시드’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식후 서울시 거리공연 ‘매직저글링’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서빙고초, 용산초, 청파초, 신광초) ▲중학교 6곳(용산중, 한강중, 성심여중, 보성여중, 오산중, 신광여중) ▲고등학교 2곳(서울자동차고, 서울디지텍고)에서 학생 1078명이 참석했다. 이중 자매도시 제천시 청소년 18명도 함께 했다. 체험 부스는 ▲미래존(미래기술 및 신산업) 12개 ▲창의존(예술 및 푸드아트) 9개 ▲탐색존(자기이해 및 공공분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8일 양천공원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자원순환 실천! 환경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존 관람형 방식에서 탈피해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 부스, 북 토크 · 사진전 등 문화예술 코너와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원순환 체험행사는 크게 환경과학존 · 환경체험존 · 자원순환존으로 운영된다. ‘환경과학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키트 만들기 ▲태양광 RC카 게임 ▲에너지 발전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 고체치약 · 천연 주방용품 만들기 ▲폐현수막 · 바다보석 업사이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자원순환존’에서는 ▲분리배출 게임 ▲커피박 천연비누 · 공병 재활용 스노우볼 만들기 ▲재활용 동물 저금통(부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 방향제 만들기 ▲공병 재활용 화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5월 2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예술기획 파홀로에서 주관했다. 공연은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공연 동안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앞 포토존이 마련됐다. 공연이 끝난 뒤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접수 시작 2일 만에 신청자가 몰려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안전 사항을 챙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9~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5월 25일 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2회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토너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구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총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어리더팀의 무대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앞서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당일에는 코스 곳곳에 안전관리요원 12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린 오늘의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구는 모범청소년 표창의 주인공으로 총 66명을 선정했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뽑혔다. 효행 부문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동기간 우애가 좋은 학생 5명이,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폭넓은 사회참여 등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묵2동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안부를 챙겼다. 특히, 효사랑봉사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장구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짜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들과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께 효(孝)를 실천한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