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도봉구청(광장, 청사 내)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는 민선8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안심도시 도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로서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게 하고, 더 나아가 구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7개의 유관기관과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 도봉구 의용소방대 등 2개 재난안전단체가 참여하며, 도봉구청 잔디광장과 구청사 내부에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별 안전체험과 20여 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참여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안전 7개(승강기안전체험·교육, 완강기탈출 체험, 산악안전 체험 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18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450여 명의 구정발전 기여자들과 함께 ‘2023년 도봉 봄바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운동회 및 동별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운동회는 응원전, 대형 공 넘기기, OX 게임, 협력 공 튀기기, 이어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단합과 일체감을 끌어낼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동별 장기자랑 무대를 마련하여 구정발전 기여자들이 자신의 춤과 노래를 뽐내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성장하고 도약하는 도봉구를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오후 4시 공원을 품은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 책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곡동 봉제산 근린공원 내에 자리 잡은 ‘봉제산 책쉼터’는 연면적 477.2㎡에 지상 2층 규모로 2층 어느 곳에서든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1층은 프로그램실, 화장실 2층은 열람실, 동아리실, 휴게데크 등으로 꾸몄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생태 특화 도서관에 걸맞게 생태, 식물 관련 책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자연체험학습원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에서 봉제산 능선까지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유모차,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오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연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 물소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4일 ‘2023 성북열린시민대학성북 노년학(나이듦에도 준비가 필요하다)‘이 개강 소식을 알렸다.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023 성북열린시민대학의 특별강좌인 ‘성북 노년학’은 50대 이상 구민이 인생 후반기를 심리·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강 노년의 삶을 즐겁게 맞이하는 자세 ‘스마트 에이징’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시니어 건강관리 ▲시니어 운동 ▲고전에서 배우는 삶과 죽음의 지혜 ▲시니어 경제생활 ▲시니어 디지털 교양 ▲마무리 특강까지 총 15강으로 알차게 엮었다. 전년도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시니어 수강생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이 나이듦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치고 인생 후반기를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의 ‘성북 노년학’ 및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으로 유선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4월 21일 15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중구 제물량로 217)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10명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에 이어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30년 근속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및 평가 우수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인천시새마을회 김의식 회장이 단체를 대표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갖고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인천이 개최 도시로 최적지임을 밝히며 전폭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의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번영을 위해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 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러한 자연친화적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가족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쳐,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힐링 네컷 촬영, 행복 미로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마포거북이마라톤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14회차인 ‘마포거북이마라톤’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순위 경쟁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4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고 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가족과 주민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마라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걸으며 장애를 구분 짓는 벽을 허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장애구민의 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장애인식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식이 있었고, 2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부르는 ‘함께가요제’에서는 총 17팀이 부르는 즐거운 하모니가 듣는 이들을 흥겹게 했다. 3부에서는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핸디마라톤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장애인식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도 함께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양한 행사가 금천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복지협의체 주관으로 4월 21일 가산동주민센터 1층 뒷마당에서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는 올해부터 금천구에서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가산동 동 특화사업이다. 3천 원 이상 자율기부금을 내면 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가산동 직능단체, 관련 기관 등 자원봉사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손수 비빔밥을 비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이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준비된 350여 명분의 비빔밥이 모두 판매됐다. 비빔밥 판매금과 가산동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이 후원한 기부금 총 490만 원은 전액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 가산동 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유영권 가산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기부금을 마중물로 삼아 가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가산동 복지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비빔밥 DAY 행사를 축하하며, 가산동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로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여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베르떼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사계(봄)’, ‘Phantom of the Opera’, ‘Falling Slowly’ 등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명동 일대에서‘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엔데믹 이후 몰려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그래픽 아티스트 그라플렉스(Artist Grafflex)와 협업하여 화제다. 그라플렉스는 그래피티와 그래픽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화풍을 선보여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국내 작가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전 세계로 이름을 알렸다. 그라플렉스는 명동에서 받은 영감을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명동의 대표 건물과 길거리음식 등을 기본 아이콘과 캐릭터로 만들어 기존 작품에 입혔다. 이 작품들은 명동길 바닥, 건물 벽, 고정형 노점 등에 시트지 형태로 부착해(랩핑) 명동의 매력을 부각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4월 30일 오후 5시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는 타악기(라퍼커션) 연주에 맞춘 벌룬 퍼레이드를 진행해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5월 3일에는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벌인다. 4월 3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및 오케스트라 관람, 세족식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 스텝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쾌척했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 제작을 맡았다.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는 세족식에 사용된 드림슈즈를 기부하고, 공연 및 홍보비용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동탄 예당초등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들과 함께 발이 특히 불편한 발달장애인 학생 12명의 발을 직접 씻겨주었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정형 맞춤 신발인 ‘드림슈즈’를 신겨주었다. 이갑용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회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도봉, 사이다(사람으로 이어지다)’ 행사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 내 약 40여 개 장애인 단체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 단체와 기관들이 협력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4월 20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 복지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 헌장 낭독, 수어동아리 ‘보이는소리’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언석 구청장과 수어동아리 ‘보이는 소리’의 수어 공연은 이날 행사를 찾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오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퇴근 후 시간을 내 직접 수어를 배우기도 하는 등 공연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는 도봉구청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기념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홍보, 체험, 판매 부스를 통한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기관의 장애인복지사업 홍보와 도봉구민의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복지박람회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0일 수유보건지소에서 열린 ‘제8회 알기쉬운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유동 57-4, 49-62 일대 주민을 위해 열렸다. 이 구청장은 “사전주민설명회는 구민들이 자신의 재산권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궁금한 점은 언제나 구청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은 이순희 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로, 사업시행자가 충분한 설명없이 구민에게 동의서를 징구하면서 발생해온 갈등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가동됐다. 이에 구는 지자체 최초로 조합설립 전 동의 단계에서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비사업 전문가 김병춘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수유동 해당 구역 사업에 대한 개요, 특징, 절차, 동의율 기준 등 기본적인 현황부터 종전 자산, 분양 가격, 총사업비 등 분담금 산정 기준, 철회 기준 등 조합설립동의시 알아야할 사항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구청 주거정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오후 홍대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 현장에 마련된 체험 홍보 부스를 방문했다. ‘마포 사람을 보라’ 축제를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등 18개 기관에서 25개의 홍보 체험부스를 준비해 휠체어 수리부터 ▲플리마켓, ▲장애인 미술품 전시 ▲수어통역 홍보 ▲점자체험 ▲장애인 스포츠 슐런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박 구청장은 직접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체험부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