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종암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종암동 주민의 헌혈 행사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 맞이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종암동 주민단체에서 함께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약을 맺어 매년 1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의 날 행사를 연 2회 실시해 157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도 종암동 주민 등 96명이 동참해 고귀한 생명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종암동 사례가 널리 알려져 많은 곳에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혈액암협회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면목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구는 13일 오후, 면목동 사가정공원공영주차장에서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설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2,375㎡, 연면적 7,356.98㎡에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1층에는 로비와 전시 공간,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및 유아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틴에이지 공간과 일반자료실, 4층에는 카페와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시설이 건립되고 나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면목동 일대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상에도 주차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116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합시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도 꾸준히 의견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을 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13일 구로어린이나라 8기 위원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어린이나라 8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건을 만들어보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어린이나라는 7기까지 총 510명이 참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오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7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1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8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온정과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재향군인회 이병무 서울시 회장, 정재호 마포구 회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상암동 평화의공원 트레킹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보와 역사, 문화를 살피는 ‘서울향군 한양도성 트레킹’ 의 시작으로,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생태 공원으로 거듭난 상암동 평화의공원이 첫 장소로 선정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는 재향군인회과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공원의 조화가 참 의미있다”며 “서울시 재향군인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마포구도 재향군인회와 협력하여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린이 정책 제안의 통로를 마련하고자 어린이 참여위원을 모집하고 지난 3일 제6기 어린이 참여위원회 출발식을 개최했다. 올해 활동하게 되는 위원회는 연임 9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신규위원 24명으로 총 33명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로 구성됐다.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당사자인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올해 출범한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 친화 환경개선사업 모니터링 ▲아동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아동정책 토론회 ▲어린이 기자단 운영 ▲아동 놀권리 홍보·캠페인 ▲정책제언문 전달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새롭게 모집된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아동들이 직접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토록 하여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대표 문화행사인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를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까지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인 1960년 4·19혁명을 기리며 전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다. 민주주의 성지라 불리는 강북구는 국립4‧19민주묘지와 순국열사 16인 묘역, 근현대사기념관 등이 밀집해있다. 기초자치단체가 10년 이상 민주주의 가치를 대중과 나누는 일은 매우 드물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2·28 대구민주운동 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3·15의거기념사업회와 연계추진으로 전국 보훈문화 행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규모면에서도 매년 성장해 올해 방문인원은 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 10년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한 도심형 문화행사를 지향해왔다. 특히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전야제 ‘락(樂)뮤직 페스티벌’과 3일간 이어지는 추모음악회 ‘함께 봄 in 국립4·19민주묘지’,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 등은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부터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학 건강교실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의학 건강교실은 오는 6월 9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따스한 봄날, 관절 건강 지키기 ▲한의학으로 몸과 마음 다스리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운동하기 ▲한의학으로 당뇨 다스리기 ▲한방 체험하기 강의가 차례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한약재를 소개하며, 실제 한의원에서 증상에 따른 한약재 사용법 등 한약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침향단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등 한약재를 이용하여 지친 몸에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한방 체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원인과 일상생활에서 악화를 막는 방법을 교육하며, 예방을 위해 한의사와 함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의가 끝난 후 한의사가 개인 맞춤별 건강 문제를 상담해 주고, 더 좋은 건강습관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한의학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총 500명으로 1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9일 오전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제17회 구로구청장기 족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족구대회는 올해 구로구 종목단체별 생활체육대회의 문을 여는 첫 대회로, 구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로구족구협회에서 주관했다. 대회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족구협회 소속 9개 클럽, 구로구소방서 소속 족구동호회 등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족구는 장소와 장비의 제약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유익한 운동”이라며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종목인 만큼 민족 구기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세계적인 종목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를 시작으로 구에서는 6월까지 15개 종목의 구청장기(배) 대회를 개최하며 동호인 6,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체육회는 지난달 ‘서울특별시 자치구 체육회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관련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노원구 장애인 등록 인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6,764명이다. 구는 지역의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망을 확고히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민의 전당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천여 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큰 그림을 공유한다. 비전선포식에서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에게 핵심분야별 추진과제를 설명한 후 장애인 정책 추진과 인프라 조성을 결의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행사는 노원구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했다. 지난 7일과 10일에는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200여 명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합마르뜨 상권’에서 이달 말까지 인공지능(AI)을 테마로 한 기획 전시를 한다. ‘합마르뜨 상권’이란 합정에 몽마르뜨가 결합된 말로 독립서점, 갤러리, 이색 맛집 등 자신만의 재미와 멋을 찾는 공간이 즐비한 합정역 7번 출구 일대 상권을 지칭 한다. 마포구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매주 목~일요일, 12시 부터 오후 8시까지 ‘합마르뜨 상권’ 내 위치한 ‘로컬바이브합정’(토정로3안길 25, 2층)에서 진행되며, 인간 ‘철이’가 ‘메텔’과 함께 기계인간이 되기 위해 안드로메다로 가는 여정을 그린 인기 만화 ‘은하철도 999’를 콘셉트로 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로컬바이브합정’ 입구에서 리플릿 형식의 탑승권을 받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객은 인공지능(AI, 챗GPT)와 ‘은하철도 999’의 명대사를 주고받거나, 명대사를 포스트잇으로 직접 붙여 보는 ‘인간×기계(AI) 커뮤니케이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1매에 한해 ‘합마르뜨 상권’이나 ‘로컬바이브합정’에서 찍은 디지털 이미지를 아날로그 사진으로 출력도 해준다. 또한'우주해적 캡틴 하록', '천년여왕'같은 만화책과 '아이,로봇', '멋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4월 1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그룹 ‘하울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시상, 출범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장애인체육회는 출범 첫해인 올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선수 및 장애 동호인 육성·지원 ▲도봉구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차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11기 강북구청소년 희망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행하며 도전정신과 우정을 키움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인성과 체력을 갖추고자 마련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52명의 학생들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8개 조로 나뉘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봉황각까지 약 4.1km 구간을 걸었다. 강북구 역사문화관광 스탬프 힐링투어 ‘너랑 나랑 우리랑’ 코스에 맞춰 4.19 전망대와 소나무 쉼터를 거쳐 봉황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청소년들은 순국선열과 4·19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제11기 강북구청소년 희망원정대는 4월에서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 총 6회 정기산행을 하며 도전정신을 키우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비록 산행이 힘들겠지만 엄홍길 대장님과 친구들이 서로 함께하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방배2동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5,0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년만에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주민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방배유스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의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로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찾는 이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창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봄 꽃길“ 중의 하나인 도구머리공원이 서초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8일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학습 원포인트 레슨,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병훈 소장은 강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 학습 동기 부여 △ 진로진학 전략 수립법 등 학부모들이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특강은 약 3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병훈 소장은 MBC ‘공부가 머니’ SBS 스페셜 ‘체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습 비법을 전파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이번 진로진학 특강을 통해 기존의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더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고입을 앞두고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자녀의 성격유형별 학습과 진로지도 방법에 대해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4월에 또 하나의 명사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4월 21일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의 진로특강 ‘법의학자의 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