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5일 경원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경찰청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미추홀경찰서장, 지역 국회의원, 미추홀구청장, 남부교육청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새로 도입되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 전국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만족도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 해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갯벌 고립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병로 청장은 6월 12일 오후 4시 최근 갯벌 고립사고가 발생한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을 찾아 갯벌 고립사고 예방 점검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인천, 경기 지역의 갯벌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갯벌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바닷가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갯벌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김 청장은 하나개 해수욕장 갯벌 위험 지역을 점검한 뒤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를 찾아 연안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 하늘바다 파출소를 찾은 김 청장은 “외부에서 갯벌을 찾아 해루질을 하는 관광객은 바닷가 지형 특성과 물때를 잘 모르고 무리한 활동을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갯벌 고립사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해 봄철 무분별하게 싹쓸이 포획·채취되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무등록어선 및 무허가로 실뱀장어를 어획한 어선 3척(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환경 변화 등 실뱀장어 남획으로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처벌(벌금, 어업정지) 대비 불법 어업 소득이 높아 무허가 불법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실뱀장어 주 조업 시기인 4~5월에 관할 우점 항·포구를 선정해 집중단속 했다. 단속 결과 무등록어선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포획·채취하거나, 허가구역을 벗어나 실뱀장어 조업한 무허가 조업, 허가받은 어구 통수(1~2통) 사용량을 몇 배 초과한 경우인 어구 규모 제한 위반 등 불법행위 3건이 적발됐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내 시 수산과와 옹진군에서는 실뱀장어를 제외한 무허가(타 시·도 조업구역) 통발 및 잠수기 어업, 어구실명제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 6건(6척)도 적발해 시 특사경에 고발했다. 시 특사경은 시 수산과와 옹진군에서 고발한 6건(6척)을 포함해 총 어선(9척) 및 어업인 10명은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실뱀장어 불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김병로 청장이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있는 순직 경찰관 흉상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경찰관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김병로 청장은 이날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다가 순직한 故 오진석 경감과 故 이청호 경사의 흉상을 찾아 참배했다. 故 오진석 경감은 지난 2015년 8월 19일 새벽 특수구난정에 탑승하여 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항해 중 영종도 앞 해상에서 충돌 사고로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동료들을 구조하고 사고를 수습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같은 해 8월 30일 순직했다. 故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12일 인천 소청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나포 작전 중에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해양경찰은 故 오진석 경감과 故 이청호 경사의 흉상을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건립하고, 고인의 애국심과 용기를 기리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공무원 100여 명에게‘2023년 자치경찰 예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의 사무를 자치경찰사무로 지정해 광역자치단체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여성·청소년 범죄예방, 교통안전활동, 관광·지하철 경찰대 운영, 풍속업소 단속 등의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치경찰사무의 이관과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도 예산부터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지방예산 시스템에 편성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집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치안 수요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예산 편성에 따른 변화, 지방예산 개요 및 과정 등을 다뤘다. 국가예산과 지방예산 간 차이점과 예산편성 시스템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향식 시스템에 적응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치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예산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기획된 헌혈 행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IBS타워 청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실시됐다. 헌혈 행사는 우리나라 적정 혈액 보유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공급 원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소속 5개 해양경찰 기관(서해5도특별경비단 및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과 함께 생명 나눔 릴레이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고속단정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 대회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3008함(함장 경정 김성훈)과 526A함(함장 경감 김동원)이 각각 대형함정과 중형함정 부문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3008함과 526A함은 오는 6월말에 개최 예정인 해양경찰청 주관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 대회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선발된 총 25개팀 중 1차 예선전을 통과한 해상특수기동대 8팀(72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에서 각팀별 특성화 사례 발표, 대응 전술 발표, 응급처치술, 고속단정 운용 육상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1차 예선전을 통과한 8개팀이 고속 주행(S자 코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해양경찰청은 25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해양경찰청이 나아갈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탐구할 목적으로 혁신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은 전국 해양경찰 기관 혁신성과 담당과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청 성과평가체계 교육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조별 토의 및 발표 △정부혁신 및 적극 행정 교육(우수사례, 마일리지 제도 등) △국민제안 절차 및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정책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은 ’22년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경진대회 모범사례 수상 등으로 4년(’19~’2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혁신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고, 성과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한 다중 이용 시설 주변의 식품취급시설 집중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마니산, 인천대공원,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주변 및 옹진군 섬(대청도) 내 식품취급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속대상은 행정처분업소, 최근 미점검업소, 무신고 등 불법 의심업소를 포함해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선정됐다.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 단속했으며 총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 21개소(소래포구 주변)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2개 업소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3개 업소는 조리실 및 원료보관실 바닥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끼거나 벽면․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그 밖에 1건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오는 5월 11일 18:30경부터 20:30경까지 대규모 집회·행진(집회신고 인원 약 3,000명)이 예정되어 있어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인주대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행진은 19:30경부터 20:30경에 예정되어 있으며, 행진구간은 인천경찰청 삼거리부터 길병원사거리까지 진행방향 하위 2개 차로이고, 이에 따라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인주대로는 퇴근시간대와 맞물려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행진경로(총 1.7km) 인천청삼거리 → 터미널사거리 → (구)남동경찰서사거리 → 길병원사거리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교통경찰, 기동대 등 110여명을 주요교차로에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현수막 설치·전광판(VMS) 표출을 통해 교통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께서는 집회·행진 등이 예정되어 있는 도심권을 우회하여 구월로·문화로·호구포로·매소홀로·경원대로를 이용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해당 지역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 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장(이영상)은 8일 인천지역 첫 주자로 마약범죄 온라인 릴레이‘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0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마약은 한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인천의 마약범죄를 뿌리 뽑도록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장은 캠페인 후속 주자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천영훈(의사),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최병원(약사)를 추천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합동단속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경찰청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고강도 집중단속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와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가 지난 4일 취약 돌봄 어르신들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에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내 어르신 돌봄인력 대상 범죄 예방 교육 진행 및 취약 어르신 댁 방문 시 범죄 예방 홍보활동, 필요시 경찰과 사건 협조 공유 및 해결 등 은평구 내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류와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 최웅희 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 돌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마정욱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6주간 포장·배달전문점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유통 농축산식품 불법행위 단속 결과 준주사항 위반 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통신판매를 통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포장·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신판매·배달앱과 더불어 배달음식 등의 원산지표시방법을 홍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여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을 단속했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족발을 생산·판매하면서 축산물에 대한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 배추는 국내산이나 고춧가루를 중국산을 사용하여 만든 김치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판매하여 원산지 표시사항을 위반한 업소, 축산물가공품을 기준 및 규격에 맞지 않게 소분·판매하여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등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및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사항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할 통학로 조성을 위해 경찰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13(목)~5.31(수), 7주간 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 등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통학로 주변 공사장 화물차 대상 보행자보호의무위반, 화물차통행제한,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3조 제3항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해당 법 조항은 처벌기준이 형사처벌(통학버스 운영자에 대해 30만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사항인 만큼 어린이 안전에 있어 중요한 의무사항이다.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때 동승보호자의 보호 및 관리하에 안전히 이동ㆍ승하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미탑승 차량 단속과 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수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