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재래시장에서 열린 ‘금빛 가을 대축제’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금빛 가을 대축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에서 개최됐으며 광명2동 뉴타운 골목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1천여 명에 치매 인식개선 및 어르신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장바구니 홍보물 650개를 배부했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치매안심가맹점과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신고하고 임시 보호해 치매 어르신의 장보기 및 외출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총 5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돼 있다. 남규복 뉴타운 골목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치매 사업을 잘 알려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준 뉴타운 골목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활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컨설팅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회복지와 주민조직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영식 공동체컨설팅 ‘움트다’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 구축, 인적ㆍ물적 자원 공동개발, 동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컨소시엄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때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곳으로 변화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세마을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챌린지의 마지막 3회차인 이날은 동 일대 쓰레기 줍기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독려’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좋은 날 주민과 함께 걸으며 동네 환경도 정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주말에도 마을을 위해 줍킹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불씨가 되어 줍킹이 생활화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7일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부천시 직원 대상 완강기 사용법 교육에 참여하고, 긴급상황 대처 안전교육 확대와 철저한 숙박시설 종합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완강기 사용법 영상 시청 및 이론교육, 실제 완강기를 사용한 화재 대피 체험훈련 등이 진행됐으며 조 시장을 비롯해 송재환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1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완강기 사용법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부천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후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 생활안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 시장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176개 숙박시설 전체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외부 전문가(건축사, 소방·전기 관련 기술사) 및 위생 분야 공무원 59명으로 5개 책임 점검반을 구성했다. 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교사 20명과 시청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청사 견학 ‘210, 부천톡톡’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 정원, 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예술 분야에 다채로운 꿈을 품고 있는 경기예술고 학생들에게 문화창의 도시 부천의 빼어난 문화예술 정책과 인프라 경험을 통해 영감을 주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다. 경기예고 학생들은 부천아트센터의 콘서트홀, 공연장을 방문해 미래의 무대를 엿보고, 시청 1층의 산소정원에서는 공간과 식물의 조화를 통한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영감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를 둘러본 후 학생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연중 풍부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부천시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AI 콘텐츠들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과 과학의 협업, 부천시가 추진하는 과학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예술 ESG '사회 변화의 틈을 메꾸는 우리, 가치'를 10월 16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다양한 지역 주체와 함께 만드는 광명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관련 주제의 담론 형성을 취지로 202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문화예술 ESG’를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문화예술 분야의 ESG를 이해하고, 광명 문화예술 ESG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발제와 발표,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로 ESG : 로컬 문화정책 관점을 중심으로(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ESG, 모든 것을 바꿀 결심 : 문화예술과 ESG 실천 사례(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의 문화예술 ESG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김도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가 사회를 보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빠르고 다양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예술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0세~5세) 보육료를 10월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가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 중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5세 영·유아로, 광명시 체류 90일 초과한 외국인 자녀이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료는 보건복지부가 책정한 2024년 월 보육료 단가에서 경기도 지원금 10만 원을 제외한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나이별로는 0세 44만 원, 1세 37만 5천 원, 2세 29만 4천 원, 3~5세 18만 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에 따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등원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2025년부터는 정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는 시대적 흐름으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광명동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불법 간판을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2023년 실시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적인 표시 방법에 맞는 광고물 약 70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법적인 표시 방법을 따랐으나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17번, 18번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화 신청 기간에 자진신고한 광고주는 안전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통합검색창에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한 후 내려받으면 된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양성화 사업은 그동안 무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된 “청소년 정원사 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청소년 정원사가 함께하는 정원교실”(제5361A08F-12297호)을 진행 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9월 한달 동안 “청소년정원사양성 전문교육”을 운영 해 총 11명의“청소년 정원사”를 배출하고, 지역사회 내 공헌활동에 일환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우리 집 미니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인‘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심사를 받고 인증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시민 정원사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정원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정원사 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청소년 정원사 운영하는 정원교실]을 직접 운영해 나가며 광명시 내 정원문화 확산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청소년 드론교육활동 [날드론쥐]를 5월 18일부터 진행했다. 9월 28일에는 총 17회차의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성장나눔발표회 청소년군집드론쇼’를 진행하여 청소년이 직접 쇼를 기획하고 코딩한 드론쇼 공연을 선보였다. 2024년 경기이룸학교 [날드론쥐]는 청소년군집드론쇼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드론 조종 ▲코딩으로 드론 제어하기 ▲AI와 드론기술 접목 ▲아두이노, 블록코딩, 파이썬 코딩 등의 내용으로 5월 18일부터 17회차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팀별로 기획서를 구상하고 코딩으로 드론을 제어하며 군집드론쇼를 기획했다. 군집드론쇼를 선보인 성장나눔발표회에서는 참여 청소년 팀별로 군집드론쇼를 어떻게 구상하고, 어떠한 기획과정이 있었으며, 쇼에 맞는 음악 선정 등에 대해 발표한 후, 발표 내용을 토대로 3분 미만의 군집드론쇼를 선보였다. 군집드론쇼는 노래 박자에 맞춰 여러대의 드론이 상하좌우, 회전 등 다양한 경로로 비행하며, 군무를 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DMZ 평화 힐링 체험’을 주민 80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일부를 환원해 주민들에게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연천 상승 전망대와 제1땅굴 방문, 황포돛배 체험, 호루고루성 탐방을 통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했다. 또한 DMZ 힐링팜, JSA, 6.25 납북자 기념관을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겼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DMZ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평화의 중요성과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동시에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브뉴프랑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주민이 더 오래 버스킹을 즐기기 위해 ‘광명새빛장터’와 처음으로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주민의 ▲기타 솔로 및 합주 공연 ▲플루트 공연 ▲청소년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재인 회장은 “힐링버스킹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상가 홍보에도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 3차’를 진행했다. ‘계절 김치 담가보기’의 마지막 회차인 이날은 1차 얼갈이 열무김치, 2차 오이소박이에 이어 총각김치를 담그는 시간이었다. 참가 주민 16명은 사전모임으로 서로를 알아간 뒤, 정성스럽게 담근 총각김치 중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세 마을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와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만들어진 인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선선해진 가을에 풍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여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8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참여 토론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광명시 대표 숙의 토론장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총 448명의 시민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루멘챔버오케스트라) ▲개회식 ▲1부 토론(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축하공연(팝페라 가수 라루체) ▲2부 토론(저출생·고령화 사회 대응 정책 제안) ▲제안 사업 발표 및 우선순위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4개 분야 49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논의한 후, 참석한 시민들이 직접 투표로 우선 시행할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광명시 지하철 공간 확 바뀐다! 문화예술·공연으로~가 1위로 뽑혔고, ▲광명시 내 유휴공간 내 스마트팜 시설구축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플라스틱 재활용 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군채, 최미정, 김지영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지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7명을 심사해, 이 중 3명을 선정했다. 김군채 씨는 2008년부터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주민자치회 부회장, 자율방재단, 민간자경대장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5년간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동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축제와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최미정 씨는 마을공동체 ‘행복마을지기’와 ‘행복마을지원단’을 설립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하며 마을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마을을 선도하고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