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비롯한 농업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홍동면 문당리 147-1번지 일원에 농업 근로자 기숙사 1동을 신축하는 것으로, 국비 12억 원, 지방비 12억 원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충남도 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설 확장으로 기숙사에는 20호실(2인 1실)로 40명의 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으며, 공용 주방·세탁실·휴게실 등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숙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발판”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3일 서귀포 매일올레전통시장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에서 열린 연찬회에 참석한 농정과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환영해U’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국민이 뽑은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의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3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동상, 2024년 은상에 이어 3년 연속 거둔 성과로, 아산시는 올해 초 충청권 최초로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자원순환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단지 내 폐가전 수거 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하여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없이 중소형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의무가 전 품목이 확대되어 보조배터리도 함께 수거될 예정이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과 신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온천축제, 2025 장영실의 날 과학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청양지회는 24일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7개 시·군에서 모인 지역 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산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인공지능 등 기술 혁신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양군은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조서환 박사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마케팅은 생존이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의 생존 전략과 혁신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기술 발전에 맞춘 실전형 마케팅 전략 수립 방안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오찬·네트워킹 자리에서는 지역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상생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청양군과 대전상공회의소의 협력 기반이 한층 공고해졌으며, 상공인 의견이 정책에 신속히 반영되는 소통창구가 확충됐다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4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12개 부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 기간에 대비해 △겨울철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 △대설 및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방안 △농축어업 시설 피해 대비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합동 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기관 간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같은 자연 재난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철저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설 및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4일 청양읍 지천생태공원에서 산림자원과와 산림조합, 관내 임업단체 등가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성된 숲의 건강한 생장을 돕기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료를 주고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 정비를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며 세밀한 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숲 생태계 보호 안내와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군은 군 내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연령·생육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어진 나무를 가꾸고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써 가꾼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현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 개최된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기간 동안 11개 마을이 함께 운영한 ‘특화음식존’의 수익금 일부인 3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특화음식존에서는 청양고추듬뿍유린기, 청양고추짬뽕, 구기자크림새우, 구기자된장볶음밥 등 14종의 음식과 2종의 음료를 선보이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했다. 그동안 축제장에는 차별화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도 ‘먹거리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에 축제 종료 후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격만족도 90%, 맛·품질 만족도 80%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준환 회장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특화음식존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청양군은 귀농·귀촌 중장기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2년 귀농·귀촌 5개년 중기계획을 수립해 준비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출발과 정착을 위해 ▲교육분야 ▲지원분야 ▲주거분야 ▲귀향분야의 네 가지 분야로 체계화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교육분야는 다시 ▲관심단계 ▲유입단계 ▲정착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현장 중심의 체험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의 일환은로 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귀농귀촌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교육분야 ‘관심단계’ 과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아동·청소년, 보호자, 부여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군민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론에는 아동·청소년 70명, 보호자·아동 관련 관계자, 교사 등 총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부여군’을 주제로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규암면 소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토론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주제별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부여군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뿐만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군민과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대술면체육회는 지난 23일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술면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술면 게이트볼장은 면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시설이며, 총사업비 16억7900만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486㎡), 야외경기장(408㎡), 사무실(118㎡)로 조성됐다. 게이트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술면체육회는 게이트볼장을 면민 모두의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원을 수시 모집 중이며, 개장식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과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기 대술면체육회장은 “게이트볼장 개장은 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대술면이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대술면 게이트볼장 개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교류하는 지역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깡통전세,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창구에는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검토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하는 군민은 상담사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균열, 결로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어 계약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3) 또는 군 누리집 내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 내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재발급 △갱신 등 면허 관련 행정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자리(원스톱, ONE-STOP) 행정서비스다. 앞서 지난 4월 28일 상반기 운영 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이 확대된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제도이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및 운영 과정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류심의를 거쳐 총 10개소(신규 3개소, 재선정 7개소)를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등) △참여성(부모 오리엔테이션, 개별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 수요조사, 정기안내 등) △다양성(지역사회 연계 및 균형적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한 내 지급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0월 2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만231명(94.21%)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군은 지정된 민생쿠폰 사용처에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도내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주민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을 잇고 나눔을 키우는 온양원도심’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돌봄,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결속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합은 서로돌봄공동센터, 열린카페, 공동체(커뮤니티)가게 등 5개 거점시설을 운영하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 반찬(도시락) 나눔, 주민 교육, 지역 축제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고령자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등 지역 현장에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오고 있다. 김찬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