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직접 만든 송편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덕 회장은 “지난 9일 바자회 행사에 이어 송편 나눔까지 봉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송편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매번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 “우리 마을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소외된 이웃의 풍성한 추석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4kg 쌀 50박스를 전달했다. 김광익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눠 작게나마 위로하고 싶었다”며 “모든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해 준 자율방재단원에 감사하다”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에서는 명절마다 취약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경로당 7곳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은 양지편 경로당에서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슬기로운 분리배출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심각성과 해결 방안 ▲탄소중립 인식 개선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탄소중립이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일상 속 분리배출을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어르신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특성화사업 ‘괜찮아 5동이야!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대부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 어르신에게 원예, 요리, 전래놀이, 나들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다섯 번째 시간인 이날은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화 조력발전소와 달 전망대를 관람하고, 점심 식사 후 탄도항에서 바다를 구경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며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어르신이 자연 속 휴식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기회를 마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운전기사선교회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를 본부로 둔 광명운전기사선교회는 1995년 3월 창립한 28년 된 봉사단체다. 소속된 30여 명의 개인택시 기사는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철산2동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백범기 광명운전기사선교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후원을 해주는 광명운전기사선교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취약 골목 방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추석맞이 상품권 지원 등 소중한 후원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한가위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 빚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체는 완성한 송편을 국민임대아파트 등 5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박종숙 위원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송편을 빚으며 즐거워 하셔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19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인(人)사이드 추석’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석 안으로’라는 의미가 담긴 희망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제조한 즉석 두부, 볶음김치, 과일과 희망 메시지로 구성됐다. 한 어르신은 “추석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어르신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6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 시제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천900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는 총 93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팀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두 차례 창업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경진대회에 활용할 IR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받았다. 오프라인 그룹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 간 사업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후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업사이클과 투자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10인’도 심사에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평가를 반영했다. 대회 결과 ‘굴패각 업사이클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한 ‘㈜쉘피아’가 대상을 수상하며 1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최수빈 ㈜쉘피아 대표는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9월 12일까지 16일간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과 우려가 높아진 최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권역별로 관내 공동주택 10개소를 선정해 소방시설 및 전기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권고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상태 ▲스프링쿨러 및 소화기, 경보기, 피난설비 작동 ▲충전케이블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질식 소화덮개 등 화재 대비 물품 비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점검반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미점검 공동주택에 추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27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명종합터미널, 광명동굴, 도덕산 캠핑장 및 구름산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김밥‧핫바‧햄버거 등 나들이에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은 별도 검사를 의뢰해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의 적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광명4동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동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직접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쌀, 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영희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고, 윤용구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철도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홍찬표 도시공간 대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 D, GTX G, 그리고 광명시흥선의 광명시 경유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철도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철산2동과 소하동 등의 철도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 노선 발굴도 중요한 과제다.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는 발표에서 “도시 균형 발전과 보편적 교통복지를 위해 철도음영지역에 대한 신규 노선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와 복합 환승 활성화를 통해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최근 교통수단 간 연계환승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서울신학대학교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학대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의 관·학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황덕형 총장은 부천시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학대 뮤지컬 동아리(리바이블) 학생들의 환영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실시간 투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조용익 시장에게 ‘요즘 나의 고민거리’, ‘미래의 부천은 어떤 도시가 됐으면 좋겠는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웠다. 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참여 학생들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 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기업에 설명하고,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김환용 한양대 교수는 ‘광명 역세권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이노베이션 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이노베이션 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 시민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환 현대자동차 책임은 ‘친환경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와 커뮤니티 카쉐어링 서비스’를 소개했다. 홍 책임은 “DRT를 통해 승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탄소 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일, 멕시코 라파즈市의 밀레나 파올라 키로가 시장, 콜롬비아 툰하市의 미하일 크라스노 시장, 태국 핫타이市의 위차이 칸차나수온 부시장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시장단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에 모였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구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문단과의 대담을 통해 광명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소개하고, 주요 정책들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16년 GNLC에 가입한 이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가치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속가능도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