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6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니어 동요를 시작으로 국악, 가요,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들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춤과 노래 등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수여식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표창장은 장애가 있음에도 각종 장애인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장애인 또는 꾸준히 장애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 등 다양한 선행의 주인공들이 받았다. 이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 70팀이 펼치는 감미롭고 수준높은 클래식 릴레이 공연 ‘2024 서초실내악축제’를 시작한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 내 풍성한 음악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서초실내악축제는 지금까지 총 310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올해는 70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6일 로데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 ‘우디앙상블’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어서 5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내 11곳의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인 7월에는 11개 대학생팀이 참여하는 ‘대학실내악축제’를운영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개발을 위해 맞춤형 공연기획 특강 및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준비했다. 12월에는 ‘2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기반 구축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교육경험 확대를 위해 7개 대학, 지역 유관기관과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다ː다름 캠퍼스】를 추진한다. 【다ː다름 캠퍼스】는 대학 및 유관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대학(기존 2개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 이수 내용 기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ː다름 캠퍼스】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진로 클리닉 △고교학점제 페스타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교원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형으로 운영되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미래 특강 △(건국대) 미리 가 본 수의과 대학 △(세종대) 애니메이션/바이오 메디컬 과학/호텔리어 △(한성대) 첨단SW 분야 인재되기 △(한양대) 인문학과 디지털의 만남 등 대학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신산업 분야 체험형 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부문 대상 청배연희단, 최우수상 당진전통연희단, 우수상 이룸, 기악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 구민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2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개최한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들은 상인회 연합장터와 버스킹 공연, 무대행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봄의 끝자락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캠퍼스타운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한성대학교 재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명실상부 성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한성대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북천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구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6대 아동의회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27일 10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5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2018년 참여기구를 출범했다. 올해 2월부터 공모와 기관추천 등을 통해 아동의회 의원 31명,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을 모집했고, 이날 제6대 아동의회 의원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및 배지, 스톨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정기회의, 구정 모니터링, 정책제안대회, 본회의 등 참여활동과 더불어 국제청소년 교류활동 및 국회 방문 등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이 넘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일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7일 (사)한국색채학회와 ‘힐링 색채도시 동대문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색채를 활용한 도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미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구민들에게 ‘힐링되는 도시 디자인’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사)한국색채학회는 동대문구의 색채 프로젝트에 색채학의 연구 결과와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과 더불어 구민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한국색채학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동대문구를 아름답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4월 27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후 6시 R6 무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상인회,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인기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 100여 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축사,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깨순’을 활용한 오프닝 영상 시청,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던 댄스 배틀이 종료된 후에는 각종 비보잉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진조크루와 최고의 댄스 가수 김완선, 인기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천700여명은 공굴리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송림4동이 최우수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선수입장식에는 동 선수단과 동구 외발자전거 클럽, 동구 유소년축구단,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함께 하고, 개회식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구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접견실에서 ‘2024 따뜻한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5년 내 따뜻한겨울나기 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성품 기탁자 상위 5명, 성금 기탁자 상위 5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자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지회, 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 ㈜이브자리, ㈜제일환경, 동도교회,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 대미륵봉심회,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여자들은 수상소감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뜻을 모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동대문구 곳곳에 정성과 나눔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전년도 역대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하여 13억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을 확대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글로벌 이슈 탐색 및 문제해결,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연수는 올해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선정된 초‧중‧고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과정과 연계한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바로알기와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잇다’를 주제로 인천바로알기 담당 장학사의 학교 사례 안내,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의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특강,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 취지와 운영 내용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역사와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 미래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의 AI 윤리와 미디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장애학생의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25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지원, ‘더봄’ 학생 집중지원, 인권 교육 등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더봄’ 학생은 교사나 가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에는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히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학교와 (가칭)미단초중학교 신설 사업 2건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원활한 학생 배치에 대한 신설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가칭)영종학교는 2027년 9월 유치원 3학급, 초등 14학급, 중등 7학급, 고등 7학급, 전공과 4학급 총 35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며, 미단시티 조성지구 내 (가칭)미단초중학교는 2028년 3월 초등 31학급, 병설유치원 5학급, 중등 13학급 총 49학급 규모로 영종국제도시 내 처음으로 초중통합운영교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영종학교 신설 부대의견인 ‘특수학교 내 지역개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 특수학교 특성화 및 스페이스프로그램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가칭)미단초중학교는 ‘통학안전대책과 개교시까지 주변학교 설립계획’ 을 인천도시공사, 인천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동소문새마을금고가 지난 25일 삼선동 관내 경로당 5곳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선사우나에서 후원하고 동소문새마을금고 어머니회에서 정성껏 만든 육개장, 각종 반찬, 떡, 다과 등을 한 상 가득 차려 대접한 것으로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배상규 동소문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경로잔치를 열지 못했는데 4년 만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다시 모시게 되어 무척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