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행복마을학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혓다. 행복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학교와 연계해 초·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자가 돼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며, 시는 15개 읍면동 중에서 10개소 내외의 행복마을학교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교육공동체, 교육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주민자치회 등이며 10일부터 21일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행복마을학교 운영으로, 마을과 학교가 연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교실을 탈피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홍보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한파 쉼터 2개소의 안전 점검을 주제로 서산시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동부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핫팩을 배부하며 한파 대비 홍보요령과 안점 디딤돌에 대해 홍보했다. 안전 디딤돌은 긴급재난문자, 국민행동요령, 무더위·한파 쉼터, 병원 위치 등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민의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 안전 점검의 날이 포함된 매월 첫 주를 안전 강조 주간임을 알리고 시민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안전 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홍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시립도서관에서 ‘인문학 심는 도서관’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문학 심는 도서관 강좌는 시민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 주제, 총 16회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특색 있는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3월은 독서, 4월은 경제, 5월은 건강, 6월은 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를 주제로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오뒷세이아와 일리아스 깊게 읽기’가 진행되며, 경제를 주제로 김종도 SOS컨설팅 대표의 ‘경제위기에서 배우는 재테크 전략’이 운영된다. 건강을 주제로 이진선 독성학 박사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내 몸 사용 설명서’가 운영되며, 영화를 주제로 김정욱 감독의 ‘한국 영화의 거장과 작품 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3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2시간 동안 서산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는 매월 강좌별 신청자를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모집할 예정이다. 3월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강의 신청자 모집은 2월 11일부터 진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동남합성 대산공장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천4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동남합성 대산공장 직원 일동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지속된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 금액은 1억 18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홍선 ㈜동남합성 대산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홍선 공장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우리 공장 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해 왔다”라며 “지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다시 기부할 수 있는 온정을 실천하는 훈훈한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눔해 주시고 계신 동남합성 대산공장 모든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안전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지자체 시책을 반영한 미디어 영상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해 시민과 지자체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서산시TV’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홍보 분야는 경제, 복지, 환경, 교토, 건설 등을 망라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상에서 시는 안전 분야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게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당 영상에는 산불 예방, 시민 안전 보험,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한파 종합 대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7월 출범할 예정인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56명으로 공개채용 24명(경력직 7, 신규직 17), 특별채용 132명 등이다. 특별채용 대상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수소충전소, 대산공영버스터미널)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다. 응시원서는 17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특별채용 기간제근로자(고령자)의 경우에는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채용전형 전 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가 대행하며, 채용 분야별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3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절차별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총 22억 4천1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진 결과로, 해당 금액은 서산시의 모금 목표액 17억 원 대비 131%를 달성한 금액이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 지역특화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으로 각종 수치는 소폭 변동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지하수 등 3개 분야 10여 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상수도 분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단수 대응 송수가압장 추가 설치 ▲대수용가 스마트 관망 개선 사업 등을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착수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급배수관을 교체하고 블록 단위의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36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올해 성과보증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단수를 계기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고산 송수가압장을 1개소 추가 설치해 이중화하며, 차리 송수가압장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수석배수지 상수도 복선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등 대규모 수용가에 유량·수압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수용가 스마트 관망 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방학 중 도서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도서관의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대한 관심과 흥미를 돕고자 오는 2월 25일 선진도서관 견학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 선진도서관 견학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견학을 통해 ‘미꿈소’ 메이커 프로그램 활동과 어린이 민속 전시 관람 등 흥미롭고 유익한 활동이 준비 되어있다고 한다. 참가자 모집은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2016년생부터 2017년생 어린이를 인터넷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후보자는 2월 13일 오전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선진도서관 견학을 통해 공공도서관 이용의 다양성과 접근성 계기를 마련하고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민속문화 전시 관람으로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의 입지로 최종 확정되며 미래 항공연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통합 실증설비 구축 지자체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 외부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를 통한 사업 규모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된 항공연료다. 화석연료 대비 최대 80%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지니며, 특히 올해부터 유럽연합(EU)이 유럽지역에서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최소 2%의 SAF를 혼합하도록 의무화하고, 2050년까지 혼합 의무비율을 70%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필수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관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쌀 120포(1포당 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술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쌀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흥술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리더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도 관내 농업 발전,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권익 신장과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불공정한 건설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건설업 등록 기준 적합여부 실태를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살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 대상으로 통보한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조사대상 업체에 조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월까지 결산재무제표 등 다양한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결과 전문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 1차로 시정명령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소명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이 공개된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업자가 공사를 수주해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력 회복이나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을 경제적인 문제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백내장, 망막질환(황반변성), 녹내장, 눈물샘 등 수술과 주사로 실명 예방이 가능한 안과 질환의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대상자는 수술할 병원에서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재단은 보건소에서 받은 제출 서류를 검토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대상자에게 지원 결정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백내장, 녹내장, 사시수술, 안검하수 등 각종 수술비용이 지원되며, 수술에 따라 1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결정 전 발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2025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식을 대산읍 운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 디지털 문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산읍 운산1리을 비롯한 부춘동 읍내21통·43통, 음암면 상홍1리·부장2리·개나리아파트, 평생학습관 등 올해 총 7개소 마을학교를 추가 개강할 방침이다. 올해 추가 개강을 통해 시는 총 28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총 328명의 시민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 한글 교육을 비롯한 교육 밖에도 성인문해시화전, 평생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강한 열정과 끈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마을학교를 통한 배움으로 삶의 불편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 2,912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 정책 수립 및 평가와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다. 조사는 총 31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필요시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위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