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AI 스쿨’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와 협력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AI 교육과 진로지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 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과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1단계 과정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22일 광명시 및 한양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원하는 경우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광명한양 청년AI스쿨’ 커뮤니티를 운영해 취업 이후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9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 투표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KTX광명역 일원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 선정’이 꼽혔다.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선제적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특히 시민이 직접 추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체계 구축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 기술용역 공무원 직접 수행 ▲신중년 인생 2막 꿈을 펼치는 공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철산·하안택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선정됐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장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시립광명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월에 진행한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광명시 광명5동에 기부했다. 기부금 약 10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숙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립광명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계 위기와 폭염, 장마 등 기후 여건에 따른 건강 문제, 대외 활동 감소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위기가구를 선제적이고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는 상가와 아파트 일대에서 안내문을 배포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연락하길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소외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8일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철2합창단’ 첫발을 내디뎠다. 합창단은 10월까지 8회 운영하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발표회 열어 주민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합창단을 구성하기 위해 8월 초 전문 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25명의 주민 단원을 모집했다. 황윤규 회장은 “합창단에 관심을 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합창단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고 서로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합창단을 매개로 함께 모인 주민의 열정과 에너지가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것 같다”며 “다가올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행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은 지난 22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나눔을 진행해 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이날도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 모여 직접 불고기 만들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가정의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 기력이 떨어졌는데, 가족과 함께 불고기를 먹으며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진선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피해자 지원 전담 기구인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료·장례·심리·법률 지원 등을 추진할 실무반을 꾸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시장은 “희생자마다 담당 공무원을 1:1로 지정 배치하고,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과 충분히 상의해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부상자를 위해서도 입·퇴원 관리, 치료기관 안내, 치료비 지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소홀함이 없이 지원하겠다”고 추후 대책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관리 등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해 온 광명시가 내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하고, 주요 재정 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와 관련, 올해 3월 착수한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시범작성 연구용역’을 최근 완료하고 ‘2024년 회계연도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용역은 지방재정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제 가이드라인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기후예산을 분류하고,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해 봄으로써 실제적인 탄소중립 예산 수립을 위해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용역이다. 분석에 따르면 광명시는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시 전체 예산 1조 2천483억 원 중 감축 예산은 전체 예산의 5.8%인 7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사업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전체 2천101개 사업 중 122개, 배출 사업은 16개이다. 나머지는 온실가스 배출이나 감축과 관련이 없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400명의 광명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차가운 지구를 염원하며 전기 플러그를 뽑았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을 개최했다. ‘언플러그드 광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 단체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용품 만들기 ▲업사이클링·수선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놀이·문화 ▲저탄소 먹거리 ▲시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2부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으로 YMCA볍씨학교 유아공연, 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댄스공연 등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퀴즈 등이 열렸다. 특히 ‘나의 에너지 절약 실천 시민 공유회’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에너지 절약 경험을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을 약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의 날 훈련 연계하여 소방차 출동로 개선을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출동로 개선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재난 현장 출동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훈련은 광명소방서 주관으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한국전력공사, 삼천리도시가스가 참여했으며, 긴급차량을 배치하는 가상 합동 대응훈련을 시작으로 14시에 공습경보 발령 후 광명소방서부터 광명사거리까지 훈련 구간을 실제 주행하며 출동로 확보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 해주신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훈련이 훈련으로 끝나지 않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소방차 출동 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이 시민 호응 속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14주간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274명 모집에 417명이 신청해 신중년 인생 2막 설계에 시민들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방증했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재무 설계, IT 활용, 경력 개발, 심신 치유(마인드케어)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무설계 분야는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수업이 8회 진행될 예정이다. IT 활용분야는 최근 떠오르는 챗지피티 활용지도사 과정, 인스타그램 릴스만들기, 인공지능, 한글 및 엑셀, 유튜브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경력 개발 분야는 드론 조정 및 촬영(2개 과정), 창업 교육,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 신중년 경력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른자세 모델 워킹, 공간정리 큐레이터 2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신 치유과정으로는 아로마 명상 테라피, 바른자세 척추운동(2개 과정), 체형 교정 요가 과정이 진행된다. 박봉태 일자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5종과 과일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게 조리해 준 밑반찬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 건강을 챙기고자 각종 밑반찬과 과일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알려줄게, 탄소중립’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며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사업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 동안 ▲커피박으로 화분, 연필, 비누만들기 등 5가지 공예체험 ▲지구지킴이 OX퀴즈 ▲기후위기 이론 등 탄소 중립교육 등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커피박 작품을 색칠하며 탄소중립을 배워서 좋았다”며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석두 회장은 “아이들에게 탄소 중립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심어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할 마을사업과 사성축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지난 21일 오후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단인 박 시장, 김경일 파주시장(부회장), 우승희 영암군수(부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임원단은 신 위원장에게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민 행복을 이루는 것이 자치분권의 본질이며, 자치분권은 진정한 민주주의로서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에 지방정부에게 자율권을 보장해 주어야 하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로 위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소멸이 익숙해지는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보통교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재난현장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7월 3일부터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근무하며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비긴급․저위험 생활구조의 범위 내에서 출동하여 활동한다.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벌집보호복 착용법, 개인안전정비 사용법, 생활안전활동 처리 노하우 등의 교육과 말벌독 알레르기 검사 실시를 완료했으며, 7월 한 달 동안 의용소방대원 42명이 활동, 23건의 벌집제거 출동 실적을 기록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써주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안전전문대를 통해 비긴급성 출동으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 출동 공백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