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정민(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을 제패하며 정규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빈즈엉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가 된 이정민은 2위 최예림(23·6언더파 210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정민은 2010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LPGA 정규 투어에서 역대 14번째 통산 10승을 거뒀다. K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은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34)의 20승이며, 이정민의 10승은 유소연(32), 박성현(29) 등과 공동 11위에 해당한다. 2021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9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엔 우승 없이 지나간 이정민은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 1억 2천6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이어 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022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결과, 우암의료재단 우암병원 및 예손병원 등 15개소를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우수 의료기관도 15개소 선정했다. 공단은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 진료비 지급액이 높은 의료기관 300개소를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3인 1조(의사, 간호사 등)로 구성된 평가반이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시설, 인력, 장비, 의무기록 및 재활치료 등을 중심으로 9개 평가영역, 22개 평가항목에 대해 의료기관별 현지평가 또는 비대면평가를 실시했다. 2022년도 의료기관 평가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84.3점으로 전년 75.2점 대비 9.1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점수 상승의 주요 원인은 재활인증 의료기관 확대, 의료기반의 적정성(시설·인력·장비) 및 의료 공공성(간호간병통합서비스, 취약계층지원 등) 평가점수 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평가결과 최우수 의료기관(상위 5%) 15개소는 종별가산율 10%를 가산하여 진료비를 지급하고, 우수 의료기관(상위 10%) 15개소는 5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골프 2라운드에서 최예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예림은 베트남 빈즈엉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최예림은 공동 2위 이정민과 고지우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뛰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최예림은 첫 승에 도전한다. 올해 2022시즌에는 두 차례 준우승하며 상금 랭킹 21위를 기록했다. 정규 투어 통산 9승의 이정민이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통산 10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2022시즌 신인상 포인트 2위를 차지한 고지우가 이정민과 함께 공동 2위에 포진해 첫 우승을 노린다. 이소미와 김우정이 나란히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고, 이소영과 홍정민, 이지현(이지현3)이 합계 6언더파 공동 6위를 달렸다.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12월 16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8호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스포츠아일랜드 골프연습장’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스포츠 아일랜드는 '스포츠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고객 중심의 스포츠 기업으로 골프, 수영, 스쿠버 다이빙, 헬스, 스쿼시, GX, 유아체능단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다. 특히 골프연습장은 최대 250야드, 총 104개 규모의 타석을 자랑한다. 인증식에는 이영미 KLPGA 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미 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스포츠아일랜드 골프연습장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7년간 동고동락한 두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모이는 시상식에서 다시 만났다. 2022 K3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부산교통공사 미드필더 정현식과 창원시청 수비수 오윤석의 이야기다. 오윤석과 정현식은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K3, K4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오른쪽 수비수 오윤석은 2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창원의 리그 첫 우승과 최소 실점에 공헌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정현식은 주장 완장을 차고 27경기에 출전해 팀의 중심을 잡았다. 두 선수는 포지션 특성상 인상적인 기록을 쌓지는 못했다. 하지만 K3리그 베스트 11 투표에 참여한 타 팀의 감독, 주장, 프런트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이들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상에서 마주한 오윤석과 정현식은 환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했다. 두 선수는 과거 7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2014년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인연을 맺은 뒤 안산그리너스, 천안시청(현 천안시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까지 4개 팀에서 7년간 나란히 팀을 옮기며 함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정현식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11.17일부터 12.15일까지 약 4주간 모집한 결과 전체 10개 어린이 공공전문 진료센터 중 총 9개 기관이 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은 중증소아 진료 인프라 붕괴를 방지하고 지역별로 충분한 소아 전문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진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시범사업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소아 전문의, 간호사 등 필수인력을 확충하여 센터별 특성에 맞는 중증소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지역별 소아 전문진료 기반유지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관심을 갖고 신청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아동 인구 감소 등으로 약화되는 소아 청소년 진료 기반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6일 11시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회장: 조선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제1차 회의(12.1.(목))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회의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도 참석하여 ‘해열진통제 생산 및 유통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및 약가 조정 협상 후속조치(건보공단)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최근 2022.12.1.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의료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7개 분야 50점, 장관표창 9개 분야 40점)가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좌장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승관 안성병원장,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교육센터장이 참여하여 '공공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과제'에 대하여 토론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공공의료 발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써주신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과 공공의료 확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어느 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22.12.1.~’22.12.14.),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하여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22.12.1.~’22.12.14.)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강추위가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기상청)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한파 시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목도리·장갑 등을 이용하여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에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는 구단별 대항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KBO 리그 선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 야구팬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총 4개 매치를 진행해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이벤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18명의 팬을 선정했다. 각 팀은 ▲팀 SSG 랜더스 전의산(SSG), LashK(김동준/KWANGDONG FREECS), 박지문, 김채은 ▲팀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키움), seoul(조기열/Danawa e-sports), 안형주, 허정윤 ▲팀 LG 트윈스 이우찬, 고우석(LG), inonix(나희주/Gen.G), 박진수 ▲팀 KT 위즈 강백호(KT), Tosi(성윤모/GHIBLI Esports), 김혜지, 임인섭 ▲팀 KIA 타이거즈 이창진, 임기영(KIA), Dozel(남재우/Eag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내년 11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의 24세 이하 젊은 세대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한다. APBC는 각 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되어,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시 KBO에서는 현재 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중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가 된 키움 이정후, NC 구창모, 삼성 구자욱 등 유망주 들을 파견한 바 있다. 2회째를 맞는 APBC 2023은 내년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국은 종전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이번 대회부터 처음으로 호주의 참가가 확정되어 총 4개 국가가 참가한다. 각 팀당 예선 3경기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결승전, 3, 4위팀이 3위 결정전을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5일 불면증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 2개, 인공지능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1개 등 총 3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에 따른 최초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여 지난 10월 31일 마련한 제도로, 그간 ▴혁신의료기기 지정, ▴기존 기술여부 확인, ▴혁신의료기술평가 등 개별·순차적으로 진행되던 절차를 관련 부처·기관이 동시에 통합심사·평가하게 됐다. 또한, 통합심사·평가 과정에서 혁신성 인정을 확대하고 혁신의료기술평가 절차와 항목을 간소화했다. 지난 10월 말, 총 8개 의료기기가 신청됐으며 심사요건을 충족한 7개 제품을 심사한 결과, 불면증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에임메드, 웰트㈜) 2개, 뇌경색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제이엘케이) 1개 등 총 3개 제품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 중 이미 허가를 받은 ㈜제이엘케이의 ‘뇌경색 진단보조소프트웨어’는 혁신의료기술고시 공포(30일간)를 거쳐 이르면 1월말 부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12월 14일 기준 46건이 발생했고, 최근 12월 13일에는 경기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317,8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과거 발생 지역인 안성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주변 산란계 농장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위험 10개 하천* 인근 산란계 농장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철새 도래 및 분포 현황, 과거 발생 여부, 농가 밀집도,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하여 특별관리 대상으로 12개 시군의 고위험 10개 하천 3km 내 산란계 농장 119호를 선정했다. 첫째, 산란계 농장별 차단방역 관리를 위해 각 지자체는 농장별 알 반출 동선, 주령 등을 파악하여 관리하고, 가금농장 출입 최소화 조치 및 농장별 내외부 소독 점검 등을 강화한다. 산란계 농장별 소독 실태 확인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농장별 소독 실태 및 방역수칙 준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백신 제약사가 시판 후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실사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시판 후 데이터베이스 제공 절차에 관한 안내서’를 마련·배포했다. 코로나19 백신은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접종이 이루어져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정보가 많아 백신 이상사례, 의료정보(예방접종, 질병정보) 등 실제사용자료를 활용한 시판 후 조사가 가능하다. 그동안 제공 절차가 없어 코로나19 백신의 실제사용자료 활용이 어려웠지만, 식약처가 질병관리청·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 코로나19 백신 시판 후 데이터베이스(가명처리된 정보) 이용 절차를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는 실제사용자료 활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코로나19 백신 시판 후 조사에 실제사용자료가 원활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선수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일 이병진(61), 유건희(64), 김정(62), 변성규(61)는 한국농아인골프협회에 후원금 55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경북 군위 소재 이지스카이CC에서 열린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에 출전한 위 4명의 선수들이 수령한 상금의 일부를 모아 조성됐다. 당시 이병진은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총상금인 5천만 원 전액을 지원했고 본 대회서 3위에 올랐다. 유건희는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정과 변성규는 각각 2위와 7위를 차지했다. 3위 상금 모두를 기부한 이병진은 선수들을 대표해 “시니어투어에서 함께 뛰고 있는 선수들과 사회 공헌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 다가오는 2023 시즌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농아들도 땀과 열정을 갖고 골프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