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형도문학관은 전국 미등단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인 기형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출품하면 된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예심은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받으며, 본심은 11월 9일 백일장으로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을 선발한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2021, 2022년도 창작시 공모전에서 각각 은상, 대상을 수상하고 다음해 2023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한 권승섭 시인은“등단 직전 창작시 공모전 대상 수상이 저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으며 기형도 시인과 같은 동아일보사에 등단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문예창작과 졸업 후에도 꾸준한 작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자산을 구축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우리 지역의 부가 다른 지역으로 새어 나가지 않고, 광명으로 재투자되면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 순환 경제 성공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이루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CWB)’은 지역 자산화, 공동체 자산화, 시민사회 자산화로도 일컬어지는 개념으로,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과 통제권을 가진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변화시키는 경제 발전 모델을 의미한다. 개발이익이나 지역 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출된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산화’되도록 하는 모델이다. 미국 클리블랜드시와 영국 프레스턴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재정 관련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재정전략운영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6월 착수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의 중간 과업 수행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용 방향과 실무적인 세출 구조 조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간 과업 내용으로는 ▲광명시 재정 현황 분석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 항목 개선 방안 ▲분야별 세출예산 진단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재정력 강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재정 운용 방향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는 접근 방식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관성이나 타성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사업 필요성 원점 검토(ZBB)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제2506부대 제2대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 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4년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 시장이 주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동의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 정세가 긴장되고 있다”며 “을지연습은 국가의 종합적인 전시 대비 계획과 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 기관 합동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화영운수 ▲자경마을버스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영운수는 희망성금 5천만 원, 자경마을버스는 희망성금 500만 원,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는 1천392만 원 상당의 안마기 232개를 각각 전달했다. 화영운수는 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 이상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누적 기부액은 1억 9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경마을버스는 광명시 마을버스 노선 6개를 담당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첫 나눔을 전달했다. 자경마을버스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안마기를 전달했다. 안마기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부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됐다. 박승원 광명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 가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전·해충안전’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치매·경도인지장애 독거노인, 노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중 방역소독을 희망하는 71가구를 선정해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구당 2회 소독을 제공한다. 방역·소독은 전문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환경친화적 살충·살균 소독제를 이용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에 약을 아무리 뿌려도 바퀴벌레가 계속 나와서 골치가 아팠는데, 직접 와서 구석구석 방역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광명시보건소장)은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13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광명시 체육회 지도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체육 강사의 아동학대 논란을 계기로 체육인 지도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화담 황태륜 변호사가 ‘스포츠계 인권침해 사례를 통한 인권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체육지도자 및 코치 등 광명시 체육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체육회 지도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권친화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가꿨다. 2022년 11월 개통한 도란도란 도심 숲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차 없는 거리로 광일초교 후문에 위치한다. 통장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이자 시민휴식 공간인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꽃을 심는 등 환경정화에 이바지했다. 8일에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교육’에서 조별 실천 과제와 목표를 설정해 탄소중립 활동도 실천했다. 특히 신청 인원 전원이 100% 출석률로 수료해 마을 리더다운 모범을 보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하광호 회장은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에 비해 많아 기후 위기를 더욱 체감하고 있다”며 “마을에서도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탄소중립 교육 수료 및 실천에 단체원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과 함께 ‘무더위에 힘든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 관내 15개소의 경로당 임원진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스템이다. 명예공무원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한 이종한 동장은 “우리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경로당 임원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긴 폭염에 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면 주민센터로 꼭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분기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사항 및 시정 공지사항 전달, 주요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관련 영상 시청과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가 이뤄져 훈련 내용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란-이스라엘 충돌,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가 놓인 정세를 바로 인식하고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을 8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시화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대원들의 수난사고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전술 숙달, 수난 구조 장비 조작법 숙달로 인명 구조 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훈련 인원은 총괄 책임자 구조대장을 포함한 19명과 안전을 위하여 현장안전점검관 3명 총 21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 내용으로는 ▲잠수기구 세트 장비에 대한 교육 ▲수난사고 대응 절차 및 안전사고 사례교육 ▲수난 구조 장비 조작 숙달 훈련 ▲수중 인명 수색, 탐색법 및 팀 단위 수중 탐색법 ▲고무보트(선외기) 조작 능력 향상 훈련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와 집중호우로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원들의 상황별 수난사고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 간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2009년부터 청소년들이 각 국을 방문하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양 국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힘썼다. 이번 2024년 청소년국제교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교류활동으로 양 국의 큰 기대와 함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여 운영됐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청소년국제교류는 ▲1일 차 청소년국제교류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명시청소년과 광명소하도서관 탐방했으며, 윷놀이 등 레크레이션활동을 통해 양 국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청소년의 체육·문화교류활동을 위해 고양시 스포츠몬스터를 체험하고, 광명동굴, 광명시장, 철산상업지구를 탐방하며 광명시를 소개했다. ▲3일 차에는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롯데타워의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서울의 랜드마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청소년국제교류의 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철산동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배달기사(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파견된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로 배달기사의 안전 의식을 고양하고 업무상 재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이륜차 안전 장비, 자가 점검 및 관리,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배달기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배달기사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동노동자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배달기사로 현장에서 광명시 거주 여부 또는 배달 기록을 확인 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기사에겐 안전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륜차 전문 교육과 함께 안전물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특화 방문건강관리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고독사 증가를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인형 형태의 돌봄 로봇은 챗GPT가 탑재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개인별 식사와 복약 알림,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사업담당자, 관제센터를 연결해 응급상황을 확인한다. 시는 AI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감을 제공하고, 특히 폭염과 열대야 속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AI기술 활용한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AI로봇은 총 30대로 소득에 상관없이 홀로 사는 65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돌봄취약계층 스물다섯 가정에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웃이 시원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 비율이 높은 동 특성을 고려해 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함께하는 나들이 등 특성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