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여성지원민방위대 제5·6대 대장 이취임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6월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민방위 훈련지원과 각종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특히, 시민 생활안전교육과 재난지역 봉사 등을 병행하는 등 충남 유일 여성 민방위대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총 3회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이임하는 방선아 대장은 약 11년간 대원 및 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임사를 통해 “제 노력이 아닌 대원 한분 한분이 각자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했기에 오늘의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임하는 남선옥 대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거듭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앞으로도 이어갈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방선아 대장님과 남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으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는 비상방역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설 명절 감염병 모니터링 및 대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지정약국 21개소 운영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수인성 질환에 대한 엄격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방역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2일 요양기관협의회원, 촉탁의사협의회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간담회를 개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도래 전 호흡기·기타 증상 발생 시 진료 기관을 방문해 미리 진료하고, 마스크 착용 ․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그 가족, 시민에게 다채로운 고유 세시 풍속, 민속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날인 29일에는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개최된다. 전통문화 공연으로 옛 농촌 사회의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줄타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직쇼 등도 준비됐다. 민속놀이 체험으로 국궁과 연 만들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가 마련됐다. 또한, 떡메치기 시연, 떡국 시식 등으로 방문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께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에 총력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설 종합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신본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관련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유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산업 동향 및 위기 대응 전략을 보고받은 뒤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수렴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를 충남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충남도와 협력해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재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도 29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2개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4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의 대상 사업에 2개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선정,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2개 사업은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회도로(영탑리~대산리) ▲국도 3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성연면 일람리~인지면 차리) 건설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 29호선은 대산읍 소재지를 지나는 도로로, 대산읍 일원의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과 물류 차량이 많아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해당 사업들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반영을 신청했으나, 타당성 부족으로 미반영됐다. 당시에는 국도 29호선(대산 독곶~대산 대로) 4차로 확장 사업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룬 생태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환경정책위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우수 비오톱과 완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5년마다 작성되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를 형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지도에서는 가야산 일대를 비롯한 지역 산림의 생태를 전략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전우선 등급’의 비율이 지난 2019년 지도에 비해 11% 높아졌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 개발 지역 등은 ‘자연조성 동반 개발 등급’으로 조정해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맞췄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가 가진 수려한 자연을 보전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도시개발을 이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주요 규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이사회에는 김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모직 임원과 당연직 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사회 의장 선임, 정관 및 주요 규정(안) 심의·의결, 주사무소 설치 및 공인 승인, 직원채용(안) 설명 등의 안건이 부의돼 공단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 의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공모직 비상임이사 중에서 선임되며 호선된 결과, 이병찬 이사가 선임됐다. 의장은 이사회 소집, 회의 진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이사 임기와 같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공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공단 출범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 채용, 설립등기, 사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올해 7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디케이로드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시책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로드는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2023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앙호수공원은 시민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공간 중 하나로, 명절 연휴에도 귀성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설 명절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중앙호수공원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 70여 명과 함께 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남동 주민자치회, 석남동 통장단협의회,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시를 대표하는 장소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를 진행했다”라며 “설 명절 도심 속 허파인 중앙호수공원의 깨끗한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우체국 집배원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산시는 겨울철 새벽 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집배원들에게 업무추진비를 활용해 서산사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집배원, 환경미화원, 산불 감시원 등 현장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영웅들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집배원들은 “작은 배려지만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시는 매년 약 2,700만 원 정도의 업무추진비를 통해 설·추석 명절에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집행 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다양한 욕구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하여 2025년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후 지난 21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스피치의 중요성 및 기본 원칙과 연령별 프로그램 참여자의 특성의 이해와 스피치 기법에 관한 내용으로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5년 1월 21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베니키아호텔서산,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보상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베니키아호텔서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봉사자증 소지자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은 “베니키아호텔서산과의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적극적으로 주선한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정국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베니키아호텔서산의 정상대 감사는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되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정국 대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될 교육을 제공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2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 문제점 해결 방안과 신규 농업정책,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종합반과 리더반, 전문반 등 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월 3일 지역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행된다. 계획된 교육 인원은 2천7백여 명으로, 리더반은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으로 나뉘어 1회씩 2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더반에서는 애그테크 및 한국 농업의 현실과 미래 농업의 방향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문반에서는 2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감자의 생산량 증가 및 품질 향상 등 감자 재배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종합반은 2천1백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마늘, 생강, 고추 재배기술 및 농정 시책, 당면한 영농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읍면동별로 총 11회 실시된다. 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농축산물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및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각각 2만 원씩,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준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