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자유수강권·인터넷 통신비·체험학습비·졸업앨범비 등이다. 교육 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바우처 형태로 연 1회 지급한다. 특히, 교육비 지원 항목 중 방과후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90% 이하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하기 때문에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기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후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한다. 학부모가 2024학년도에 교육비 신청 대상인지, 혹시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는 행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2019년~2021년)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과 2기(2022년~2023년)의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 2030’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미래교육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30 인천미래교육의 비전과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가는 인천교육이 함께 학생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발전적 제안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관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활동해 온 시민방역단(1기, 2기) 명칭을 시민건강지원단(3기)으로 변경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에서 학생 건강관리 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인천 관내 학부모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학교급별․권역별로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했다. 이들은 ▶교육청 건강관리 정책 제안 ▶건강문화 확산 캠페인 ▶보건의료 봉사 활동 ▶학교 방역 실태 점검 지원 ▶심폐소생술 등 학교 건강관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은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종도 일부 학교를 비롯해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교 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확대하며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도시, 원도심을 가리지 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버스 승차 밀집도 문제 등을 포함해 통학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앞은 물론 골목 등 모든 통학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사각지대 등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살피고 통학을 어렵게 하는 모든 요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원거리 통학 학생의 등교를 돕던 등교 셔틀버스인 학생성공버스를 작년 26대에 이어, 올해는 45대까지 확대하고 3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선언을 3월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동 선언은 그동안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리스테이지 서울’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플러스’ 및 ‘예술과 함께’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 제작비 절감을 통한 예술교육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공유문화 확산, 공연 물품 자원 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예술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의 연극, 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구민들의 미디어 교육과 문화 활동을 책임질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시설이다. 영화상영관, 다목적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 미디어 관련 공간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만 원의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카메라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과 운영계획 보고, 축사,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중랑구민 누구나 자신의 미디어 역량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길잡이가 되어 줄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4일에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기념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뜻깊은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올해부터 강남구에서 기념식을 주관한다. 구는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신수동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59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회 대의원 150여 명과 내빈 등이 함께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와 축사,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에 앞장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마포구 외식 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청결한 음식으로 다시 오고 싶은 마포가 될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14일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와 (사)소망이 힘을 합쳐 청소년에게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사업 및 치료·자활사업을 병행하고, 실무자 심포지엄(토론회)도 개최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중독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컨소시엄(연합체)을 구성해 ‘중독, 마음을 이어 회복을 IT-多(잇-다)’라는 이름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다. 이 사업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중독, 마음을 이어 회복을 IT-多(잇-다)’ 사업은 2027년 2월까지 시행되며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각한 중독과 관련된 다양한 수준의 문제들을 직면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돕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게‘한 걸음 더 가까이’다가간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말까지 공모절차를 통해 55개의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선정을 마치고, 3월 15일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난독·경계선 지능 중재지원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고, 전문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협약 기관인‘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도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초·중·고 학생 3,399명(난독 1896, 경계선 지능 1,503)을 중재지원 했다. 각 학교는 신학년 3월 한 달 동안 다층적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난독증 또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청과 종사자들 간의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송석교육문화재단 신승택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시설의 재무 및 회계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도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재무·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고, 현장 경험을 재미있게 풀어낸 강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열린 소통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아동복지 서비스 품질을 높여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이 3. 14. 서울시교육청에서 발대식과 함께 2024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고, 학부모와 교육활동 경력보유자 등 309명으로 구성됐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동안 초등돌봄교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책놀이, 역사놀이, 전통놀이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학습과 돌봄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은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 학습매니저 활동 등 기존 활동 뿐만 아니라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던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을 통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동구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하여 학교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10곳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금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핸드벨 ▲오르프 ▲국악 ▲바이올린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UCC제작 ▲통기타 ▲점, 선, 면으로 짓는 세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간 35~45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제너셈 ▶크레셈(주)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인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도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 지역가입자이면서 최저보험료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55세 이상 여성 단독 가구 및 ▲만성질환자가 있는 가구 등이다. 단, 기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지난해 총 3,138가구(누적)가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지원 가능한 대상자 명단’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구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