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청 사랑채움 어린이집이 22일 어린이집 3층 유희실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사 및 졸업생 입장, 국민의례, 구청장 축사, 졸업생 소개, 졸업증서 수여, 격려사, 송가·답가, 학부모 축하 메시지, 감사의 노래, 부모님께 드리는 상, 선생님이 전하는 편지, 우리들의 추억 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졸업을 맞이한 주인공들은 총 7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가족들과 교직원, 구로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들의 생애 첫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첫 졸업식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의젓한 초등학생이 되어 더 크고 밝게 빛날 졸업생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척사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각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원동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척사대회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척사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정월대보름 맞이 떡과 호두, 땅콩 등 정성스러운 다과를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자생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원동 주민들 모두 2024년 갑진년에는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덕담을 나누고 행사를 축하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인천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실현’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자문 등 인천교육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기존 교직원 위주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 강화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청렴문화 저변 확대 ▶교류∙협력 생태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사업 학교 교장, 교사, 교육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상돈 부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기본계획 안내, 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인수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실, 특수학급, 돌봄교실, 위클래스가 협업해 통합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소방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내 지원 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 부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실 공간 설치・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서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1교당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1명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1명 등 총 2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늘봄 모델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위탁 공고를 추진하고 인력 채용에 따른 늘봄 모델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위탁 공고를 지원하며, 2월 내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인력 채용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늘봄 모델학교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매일 2시간 이내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보태니컬 아트’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소설로 보는 근현대사’도 운영된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 놀이터’,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인을 위한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등의 수업도 조성된다. 내가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 수업인 ‘이게 다 그림책이라니’와 길상 작은 도서관은 ‘그림책 친구 만들기’, 하점 작은 도서관은 ‘그림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약 10~15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강화·내가·공립 작은 도서관은 22일부터, 지혜의 숲 도서관은 26일부터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 활용과 자기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쾌적한 공중위생 문화조성 및 안전한 위생용품 유통을 위해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공중위생업소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이용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목욕장업소, 숙박업소, 세탁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및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위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목욕장업소, 숙박업소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장비를 대여하고 점검을 마친 업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미설치 확인증을 게시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건강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위생용품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과 신뢰받는 위생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송중동에 소재한 구립해맞이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지난 6일 성금 130만원을 강북구청에 전달했다. 구립해맞이어린이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달 자선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해맞이 나눔시장’을 개최하고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원아와 부모가 함께 즐겁게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놀이 콘셉으로,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시장경제와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 교사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신 구립해맞이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의료원(중랑구 신내로156)을 찾아 시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서울시 비상진료대책본부(본부장: 시민건강국장'2.7.~19.', 행정1부시장'2.20.~현재')’를 구성했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 일반환자는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보건소 연장 진료로 대응하고, 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통해 진료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 받고, 권역응급・심뇌혈관센터를 둘러보며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내원환자 진료 서비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 병동을 방문해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1일 ‘강서구새마을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등촌동 더베뉴지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제17대 이광연 강서구새마을회 신임 회장을 비롯해 제16대 김병남 회장, 지역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이광연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배려, 연대를 몸소 실천하며 강서구새마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발전 동력 중 하나인 공동체 의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회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며 “이광연 신임회장님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연 회장은 가양동에서 이광연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상반기 서울 늘봄학교의 확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2가지 추가 조치에 나선다. 첫째, 늘봄학교 추가모집에 나선다. 현 신청교(38교)를 포함한 150교까지 ‘늘봄학교(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 등을 확보했으며, 희망학교는 수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신청교는 현재까지 확정된 상반기 운영학교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단기행정 지원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35명의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현장지원단은 운영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운영학교 요청 시 지속적인 컨설팅 실시로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외에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4일 청운효자동에서는 '제22회 인왕산 산신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갑진년을 맞아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인왕산 산신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로 꾸몄다. 이날 8시 30분부터 인왕산 해맞이 동산에서 열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통인시장을 포함해 청운효자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지신밟기,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선보이는 민속놀이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통장협의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열고 부침개, 도토리묵, 국밥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같은 날 사직동, 평창동, 종로1·2·3·4가동, 이화동, 창신2동 또한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청동은 24일 지신밟기를, 25일에는 윷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무악동의 경우, 22일 10시 주민센터에서 1층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를 연다. 종로구는 “주민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도 즐기고, 신명 나는 풍물놀이 역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웃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각 동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가 열린다. 윷놀이 대회는 20일 면목2동, 상봉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6개 동 전역에서 각 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에서는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족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분들 모두 액운 다 떨쳐버리시고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