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실시한 초·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이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남초등학교 5~6학년 14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자치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강당에 모인 광명남초 학생들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더 좋은 민주주의, 자치분권’을 주제로 최지영 강사(경기도 자치분권 도민강사단)의 교육을 들으며 자치분권의 의미, 지방자치 시대 광명의 변화 등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광명남초 6학년 박 모 학생은 “자치분권에 대해 쉽게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또래 친구들도 이런 교육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치분권 정책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 신청을 받아 광문중, 광명북초, 광명남초 3개 학교를 선정하여, 총 4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취약 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5일 1인가구 및 돌봄 취약 가구가 자주 방문하는 관내 편의점과 약국 등 60개소를 방문하고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 복지상담소’도 개설했다. 복지상담이 필요한 대상자가 QR코드에 접속하여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작성하면 1주일 내로 유선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끔 접근성을 높였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제도·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도깨비 장마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반지하 거주민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 등(정신과, 한방정신과)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도 대상이다.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1회당 바우처 서비스 가격은 1급-8만 원, 2급-7만 원으로 대상자가 1·2급 중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6일 광명새마을회관 ‘채움 부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 과일 등을 관내 경로당 2개소와 돌봄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으니 입맛이 돈다”며 “손맛이 느껴지는 삼계탕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영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지원 ▲삼계탕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70명에게 소불고기를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7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소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부녀회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숙 회장은 “어르신께 힘이 되어드리고자 음식을 준비했는데 너무 기뻐해 주셔서 오히려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6일 여름철 장마,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하며, 올해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와 정체전선에 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동반되면서 비구름대가 더 강력하게 발달하고,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비를 뿌리는 형태로 장마가 변해가는 추세다. 광명시의 경우 동쪽은 안양천, 서쪽은 목감천이 있어 저지대 침수지역이 상존하며, 반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16곳, 지하차도·통로 28곳의 침수 취약지역이 있어 집중호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 ▲기상 상황 지속적 관찰,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 사전 숙지,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 운전 금지,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산간·계곡 야영객은 대피하고,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기, ▲고립 시 119 신고 또는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켜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와 시민사회가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부천 과학고 추대위)’ 간담회를 열고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부천 과학고 추대위는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정치권과 교육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다.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찬성하는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에 힘을 싣고자 지난 3일 발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 과학고 추대위 발족에 따른 역할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부천의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천시를 비롯한 부천시의회, 교육지원청, 부천고, 정치권이 협력해 과학고 설립을 이뤄낼 것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공업도시를 거쳐 문화도시로 탈바꿈한 부천은 앞으로 대장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과학 중점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첨단과학 인프라와 연계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천에 과학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학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창의실에서 3개 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동 지역관리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 ▲동장 일일순찰제 ▲여름철 재난대비 활동 등에 대한 각 동의 추진사항과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변호사와 같은 마을전문가 운영을 동까지 전면 확대하는 부천형 통합 마을사업(마을 지니어스)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부천시 시민대상 신설, 부천 과학고 설립 등 시정을 공유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주1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도 200여 회에 걸쳐 3,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인파가 몰리는 상업지구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도시 거리 진공청소기를 도입하는 등 한발 앞선 청소 행정을 시작했다. 시는 철산상업지구, 소하상업지구, 일직동 로데오거리 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에 카페 및 음식점 등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상업지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상업지구 등 업소가 많은 곳은 가로청소원이 근무하지 않은 오후 및 저녁에도 찾는 시민이 많고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청소 취약 시간대이다. 3명으로 구성된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은 각 지역에 1명씩 배치되어 해당 상업지구 및 로데오거리 주변 일대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소 취약 시간대에 활동함으로써 도시 청결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365 청결기동단은 환경정비 시 친환경 도시형 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으로 지난 1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광명하나토크온(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후원자, 광명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지난 1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 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인 7월 14일로 제정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앞으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 토크콘서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시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온 ‘옛진미칼국수’와 ‘오뚜기 돈까스’가 ‘경기노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광명시는 시에서 2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건강위생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하여, 설명회 참석 및 현장 방문을 통한 면밀한 검토와 실사를 통해 공모사업에 임하였고 2개소가 선정되면서 광명의 노포가 ‘경기노포’로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사업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결실을 이뤘다. 선정된 노포에는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확대·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뉴트로 콘텐츠 개발 ▲테마 관광 코스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경기노포로 선정된 ‘옛진미칼국수’는 지역 서민들을 위해 1985년에 칼국수 한 그릇에 900원으로 장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4명에게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9개의 후원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정순옥) ▲OP장학회(회장 김성재) ▲녹야장학회(회장 최경숙) ▲오내과(회장 오희정) ▲안사모장학회(회장 정민석) ▲평강장학회(회장 평진호) ▲한나장학회(회장 김영균) ▲사랑실천회(회장 김준성) ▲신한은행 장학회에서 마음을 모았다.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학습에 필요한 도서 및 물품 구입비, 계절에 맞는 의복 구입비,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지원할 예정이다. 최효정 관장은 “1995년 개인 후원으로 시작하여 2024년 현재 29년째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장학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명2동 차(茶)담소’를 진행하였다. ‘차(茶)담소’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여가활동이 필요한 청장년 등을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가 생활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마트폰 배우고 싶어요” 등 복지관에서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느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복지관 5층에서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소하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개관 15주년 기념영상 및 퍼즐맞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아울러 복지관 15주년에 맞춰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이 재개장했다. 복지관 1층 외부 테라스에 있는 노후화된 카페를 리모델링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어르신복지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살기 좋은 어르신 도시 광명’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선배시민에게 봉사하고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광명시 고령친화도시의 가치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배달음식점으로 등록된 삼계탕, 치킨, 김밥 조리판매업소 40개소와 무인식품판매점 2개소 등 총 42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살모넬라균이 주로 검출되는 식재료로 조리된 식품을 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검사의뢰를 통해 조리식품에 대한 기준‧규격의 적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