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정신질환, 자살률 증가, 정서적 어려움 등 청소년 정신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은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 상담 강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기상황 대응 체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경인교육대학교에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는 북부에 이어 설립된 마을 기반 진로교육기관으로 서부 권역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는 학교 동아리 특성에 맞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찾아오는 결대로 꿈!’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링단 ‘결대로학습코칭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동기와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시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사교육 없는 진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극 탐색하고 체험하며 주도적 삶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교육공동체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내 화교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만나 ‘읽걷쓰’ 기반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중국 학생 간 문화 교류를 추진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들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화교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개항의 역사와 함께해 온 화교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화교학교와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대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인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대전환위원회’가 교육감 임기 동안의 교육비전 등 서울교육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 공약실천계획 등을 12월 16일 교육청에 전달했다. 위원회가 제시한 교육비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공동의 책무성을 가지고 참여와 소통, 자치와 협력 등의 노력을 통해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라고 하면서, 지난 10년의 혁신교육이 근대교육 100년의 문제점을 씻어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교육공동체가 교육 지향점을 공유하여 참여와 소통, 자치를 통한 협력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를 교육비전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현실성·현장성·통합성·미래지향성 등 대원칙 아래 공약을 정책화·체계화하여 5대 영역-17개 공약-5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고, 55개 세부과제 중 특히 현장의 요구가 많은 과제, 혁신교육과 협력교육의 연속성 및 협력교육의 토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읽걷쓰’ 교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간다움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읽걷쓰’ 정책 소개, 사회정서 학습 우수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읽걷쓰’ 과목 홍보, 학생·학부모·교원 출판물 전시,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에 참관한 한 교사는 “교육혁신은 단순히 기술 도입이 아닌,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는 디지털 시대에 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읽걷쓰’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시민들의 문화 역량으로 확산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인간, 자연, AI를 읽고 쓰며, 사유와 실천으로 삶의 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30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 검증 및 사전 심사를 거친 후, 2025년 2월 중 적극 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인천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조기 선별로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고등학교 진학 전에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로 초등학교 1, 2학년 전체 난독증 전수조사를 시행하며, 중학교 1학년은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기초 학력 진단검사, 담임교사 관찰, 학부모 상담 등을 병행하여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1차 선별된 학생들은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문기관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담임교사-전문 교원-전문기관 벨트형 워크숍’, ‘담임교사와 전문기관 간 상호 컨설팅’ 등으로 상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부모 인식 개선 교육도 확대하여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시스템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0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탄핵 정국 속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혼선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교육청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전 직원의 비상 연락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권한대행과 중앙 부처 등의 전달 사항 등을 즉시 전파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길 바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달라”며 “행사나 업무 추진 시에도 지역사회와 인천시민의 정서를 고려해 운영해달라”라고 덧붙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예상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직원들을 여의도, 광화문 일대 현장에 배치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소속 직원 250여명을 비상 소집 하여 학생안전대책반은 3개팀(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을 구성했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에 설치하여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안전대책을 종합 지원한다. 현장대응반(192명)은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집회 해산 시까지 현장에 근무할 예정이다. 집회 장소 주변에 배치되며, 집회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 응급처치반(48명)은 현장대응반과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까지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실무수습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술계고 졸업생들이 학력에 제한받지 않고 공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업·시설관리’ 직렬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교육 시설 역량 강화 및 현장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직무 및 교양 과정의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공직적응교육’ ▲우수 멘토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실무 수습’ ▲발령지 업무 공유를 위한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 위주의 실무 수습 과정’은 현장 경험 부족으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실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및 실무 수습을 마친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2025년 1월 1일 자 발령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기술계고 졸업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하여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삼산월드컨벤션센터에서 ‘변화를 위한 목소리: 학교 교육 과정에 우리 지역 담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제에서는 △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의미와 어려움에 대한 포토 보이스 방법 연구 △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에 기반한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연구 △ 교실 속 실천적 실행 연구 발표 △ 학교 교육 과정에 교사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제에서 수렴 지역 연계 교육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2025년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술제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개 교직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11월 22일과 12월 2일 두 차례의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이후 교육감 간담회 등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교직단체 5명, 유족 측 2명, 교육청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교육청과 교직단체 대표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진상조사단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 인사 3명과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학교가 개선되고 치유되길 바란다”며 “진상조사로 특수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조언 및 견제와 감시 등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스타합동관세사무소(대표이사 이경현)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심 취업 보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합동관세사무소는 FedEx 특송화물 수출입 통관 기업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약 25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진화형 인재' 양성 ▲인성교육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직업계고 인식 개선 등을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경로 확대와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