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모두의 광장 찾아가는 소통버스’가 7월 3일 강원 양구를 방문해 동서고속화철도 성토 예정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강릉에 이은 강원권 두 번째 일정으로, 국정기획위원회는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 방문은 특히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권 보장과 생존권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의장, 유정배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김왕규(양구) 도의원,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학회 관계자,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국정기획위에서는 박규섭 전문보좌역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문제가 된 구간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일원의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로, 약 350m 구간에 최대 14m 높이의 성토 구조물이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농업 기반지로 활용돼 온 평야지대로, 주민들은 농지 단절과 농기계 진출입 차단, 일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25 강릉시 시니어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일, 6일 2일간 강릉 강남체육관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 시니어 동호인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만 55세 이상의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축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 세대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나아가 강릉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 및 삼천동 일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사무관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창의적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더 나은 교육지구&교육발전 특구 사업 안내 △AI시대의 정책 파트너: 챗GPT를 만나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 강화 등의 강연이 구성됐으며, △‘강원교육의 길, 사람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감 특강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치유와 환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3일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노인인권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노인인권 교육은 노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 설치․운영자와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 지침, 관련된 법령 제도,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신고 요령 및 절차, 노인인권 케어의 이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인권교육과 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평생교육 주요 정책 및 평생학습도시 삼척시 평생교육 중장기 비전 빌딩’을 주제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은 ‘삼척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FGI(Focus Group Interview)’로 구성됐으며, 정은희 교수와 퍼실리테이터 3인의 진행으로 심도 있게 운영됐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삼척시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매년 평생교육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유재철)에서는 3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년도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 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며 지도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활동 내용 공유 등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마을지도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지도자 포상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장기자랑, 화합의 한마당 잔치 등 새마을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잠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철 (사)정선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새마을가족과 온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NH농협 인제군지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4개 기관 임직원은 지난 3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총 1,1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해 △박진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 ▲김광수 인제축협 직무대행이 참석했으며, 속초시 측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 ▲최원규 속초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자리해 양 지역 간의 따뜻한 나눔과 우정을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다른 지역 기부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살린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두 지역 간 협력의 징검다리가 되어, 농업·관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평창 농촌유학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의회, 평창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평창군읍‧면이장협의회, 평창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평창군학부모회협의회,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강원평창농촌유학운영교 등 총 10여 개의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본 ‘강원평창 농촌유학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직으로 향후 2년간 강원평창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평창군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강원평창 농촌 유학생 유치 및 정착 지원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유 △평창군 특색 교육프로그램 개발 △유학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과의 멘토‧멘티 연계 △유학생 가정 대상 평창군 정보자료 제공 등 각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농촌 유학은 단순히 도시 학생을 농촌으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한기호 국희의원이 지역구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팔을 걷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대체부지 제공을 두고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지난 2일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부지를 방문해 최문순 화천군수로부터 그 간의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청취했다. 이어 대체 비행장 부지인 삼일리 지역으로 이동해 현장 여건 등을 살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 2월,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 사업을 합의한 데 이어 2023년 9월 합의 이행을 위해 대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그러나 대체시설 설계 과정에서 국방부와 화천군 간에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수명 부군수가 최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기호 의원은 “국방부는 작전상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 있고, 화천군도 사업비가 급증하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동명기술공단(대표 신완수)과 ㈜에코이에스(대표 민명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일 시청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신완수 대표와 민명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삼척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조림 110헥타르(ha), 숲가꾸기 1,204헥타르(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경제림 조림 102헥타르(ha), 공익 조림 8헥타르(ha)로 구성되어 있다. 춘기(봄철)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가을철) 조림은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불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총 27억 72백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 718헥타르(ha), 어린나무 가꾸기 250헥타르(ha), 큰나무 가꾸기 36헥타르(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0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은 5월 완료했으며, 풀베기와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한파 보장 제외)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 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1인당 50만 원 한도, 개인 실비보험 미가입자)와 상해사망 장례비(1인당 2천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실손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에 의해 사망한 경우, 1인 1천만 원의 자연재해 사망보험금이 지원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의료비 등 보장을 확대하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한 막바지 점검과 안전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7월 2일 삼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동해해양경찰서, 육군 제2191부대 관계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변 특성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구조함, 감시탑 등 주요 시설물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최근 동해안 해역에서 출현이 잦아지고 있는 독성해파리와 포악상어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한 방지망을 개장하는 전체 개소에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삼척시 해수욕장은 증산, 삼척, 작은후진, 하맹방, 맹방, 부남, 원평, 용화, 장호 등 총 9개소로,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두고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 속초소방서 등은 7월 3일 오후 3시, 속초해변 일원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이안류 등 돌발 해양 현상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 유도, 인명구조와 응급조치까지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모든 과정에 대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시에서는 이에 앞서 관내 해수욕장 수영 안전선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해파리와 상어를 비롯한 유해생물의 출현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지망 설치 역시 완료했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해 관내 해수욕장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피서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시기에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