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해양수산진흥원 강진지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강진 쌀귀리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진군이 적극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기업인 및 관계자들의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이후에도 개별 컨설팅 시간을 통해 궁금증과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매칭 가능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집중적인 문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국비 13억원, 도비와 군비 각 2.8억 원 등 총 사업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진행된다. 전남도 출연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참여하며, 전년도 사업 실적에 따라 최소 5~10%의 자부담이 투입돼야 하며 시설투자에는 50%의 자부담이 들어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 마량이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12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개장 첫 날 5,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앞당겨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 ‘미스트롯3’ Top4 미쓰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운영 10주년을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처음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연인원 112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이다. 올해는 강진에서 사용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강진 반값여행’의 혜택과 더불어 관광객 방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30회 가량 운영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완도군은 국비 106억 원을 투입, 56개소를 대상으로 ‘2025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종합개발사업은 도서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하고자 행안부와 국토부 등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장기 계속 사업으로 군은 2017년도에 3차 계획을 마무리했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총 사업비 1,180억 원)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49억 원을 투입, 금일 동백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외 48개소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국비 106억 원을 투입, 금일읍 소랑도·월송리와 보길면 예작리·청별 물양장 확장, 노화읍의 북고리·충도리 선착장 정비, 군외면 흑일도 도로 정비 및 LPG 배관망 설치, 청산면의 노을길 경관 조성과 여서리 등산로 진입로 개설, 모동리 마을 안길 포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숙원을 해결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도서 종합개발사업에서 배제되어 추진하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광명시 광명동굴을 답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무원, 언론인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답사자들은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시설 소개와 더불어 광명동굴의 개발 현황, 운영 방식, 향후 추진 예정사업도 공유했다. 광명시 가학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무렵 만들어진 광산이다. 2010년대 들어 광명시가 폐광을 매입해 ‘동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지역적 특징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답사를 마친 김한종 군수는 “이번 광명동굴 답사가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계획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군민과 전문가, 담당부서 등의 의견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공직 사회 내 소통을 강화하며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소통피크닉’을 매월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통피크닉’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직원 생일 축하해요!’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조직 내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공감과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와 공직자가 편안한 공간에 모여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군정 운영, 건의 사항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 아이디어 발굴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한 MZ세대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니 군수님이 이웃집 삼촌처럼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돼 동료 직원들과 즐거운 공직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고된 업무 속에서도 즐거움을 잊질 않고 군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일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하여 광양시와 올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과 광양시 도로과, 봉강면, 옥곡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응원과 함께 기부금 350만원 씩 총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으며, 올해 3월 각각 150만 원씩 기탁한데 이어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추진하여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양 지자체 소속 공직자들의 활발한 기부 참여가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례군과 광양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기금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 책 700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2025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서삼석 국회의원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11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 작가, 문인협회 회원,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증식 이후에는 ‘전성태 작가 초청 강연’도 열려 군민들이 문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성태 작가는 전라남도의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여기는 괜찮아요』를 집필한 소설가로,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기증받은 도서들은 무안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정책으로 독서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립도서관은 2000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0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 1회 순차적으로 청소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청소방역사업은 전문청소방역 업체에서 전문 장비와 안전한 소독제를 사용하여 건물 내·외부 소독방역과 묶은 때 제거 등 평소 손닿기 어려운 공간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김성 장흥군수는“고령화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관리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이밖에도 경로당 개보수, 책임보험 가입, 비품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4개 공급업체 8개 신규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답례품 재(再)기부권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업체명)은 편백 독서대(장흥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방), 이로우미 스페셜세트·데일리 패드센트, 힐링 테라피 이용할인권(장흥군신활력플러스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편백 비누·치약세트, 편백 워터, 편백 나무도마(옹이), 잡곡세트(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다. 장흥군은 답례품 선정과 함께 공급업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증량’,‘덤’,‘기획상품 구성’ 등 기부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품질 관리와 감독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덕인약품 윤송균 대표가 올해까지 3년 연속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 당시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을 나주시에 쾌척한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원, 올해 4월 11일 500만원을 기탁함으로서 3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송균 대표를 대신해 윤 대표의 사위인 김장우 실장이 참석하여 ㈜덕인약품의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 실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나주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윤송균 대표의 각별한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기금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 27일에 고향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례 지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독서 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여러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매천도서관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으로 5행시 짓기를 하며,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행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동안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반납할 경우 연체 기간을 해제해 준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이 구례 봄꽃 축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원 내 수달동산에 튤립 구근 6,000구를 식재한 데 이어, 2025년 3월 초에는 봄 유채,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를 추가로 직파하며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현재 개화가 한창인 튤립과 함께 봄꽃들이 차례로 피어날 예정으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화려한 꽃 경관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순호 군수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과 생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전시하고 보호하는 공간이다.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꽃들이 공원을 수놓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 간전면 야동마을이 ‘수달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구례군은 4월 11일, 간전면 수달마을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명칭 변경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동마을 주민들은 오랜 시간 명칭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왔으며, 섬진강의 대표하는 동물이자 국가보호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 변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변경이 확정됐다. 명칭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김병국 수달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단순한 지명 바꾸기를 넘어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아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수달마을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2025년 4월 11일, GS모아 박영호 회장이 고향인 구례군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산동면의 복지 향상과 ‘나누고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누고 가게’는 기부물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기부와 후원이 필수적인 만큼, 박영호 회장의 기부금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호 회장은 "산동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 활동에 큰 힘이 될"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동면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장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엄사지구 환경개선, 지초봉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관광자원화 사업, ▲농촌유학타운, 청년하우스 조성 등 인구 활력 사업,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서시천 문화체육공간 조성, 봉성근린공원 종합정비사업 등 주민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또한, 올해 초 진행된 마을순회 ‘구들장 대화’에서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 지연이나 설계 변경 등으로 애로를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