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업인 교육 및 농업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한 농업인대학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농업인대학 운영 방법 및 농기계 안전교육, 여성농업인 참가율, 교육생 만족도 조사 등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제17기 농업인대학에서 양념채소 과정과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역의 주요 작목과 수요가 많은 스마트팜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서 200만 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미래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농업 과정 기초반과 심화반 등 두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농업인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와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으로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칭)문화예술타운 △창작예술촌 △공연예술지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는 동문동 일원에 ‘번화로 문화잇슈’를 개관했다. 침체한 원도심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공간 번화로 문화잇슈는 올해 9월 개관 후 포토클럽 빛사랑 사진전, 아트페어 전국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석남동 1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은 지난해 12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유치하며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가칭)문화예술타운 내 토지 협의매입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칭)문화예술타운에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비롯해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안견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이 집적화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공간 확충에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로 입지가 선정된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탄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총사업비 1천67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춰 열린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입지 선정을 위해 시청사 배후지를 비롯한 총 9개 예비 후보지에 대해 입지선정 위원회의 평가 후 후보지 3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시청사 입지선정 위원회’ 투표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해 6월 완료됐다. 시청사 배후지는 개별 여건, 역사 문화성, 중심성, 상징성, 접근성, 상생 발전성, 공감성 등이 평가됐으며 특히, 역사 문화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지가 선정된 지난해 이후 시는 올해 가시적인 시청사 건립의 청사진을 확정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한 금연 지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연 환경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금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금연 지도원은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연 구역 내 흡연 점검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금연 지도원과 협력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을 관리하는 한편, △신규 금연 구역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교육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연속 세 번째로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삼기이브이(대표 김치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꾸러미(식료품) 20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산시 집중모금행사 시 전달식을 갖었으며, 15개 읍면동(지곡명 60상자, 14개 읍면동 각10상자씩)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배부했다. 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김, 뜸부기 쌀국수컵 등 9종으로 꾸려졌다. 김치환대표는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혼자 사는 어려운 가정이 정말 많다. 그분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식사를 드실수 있도록 희망꾸러미를 기탁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기이브이는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부터 4회째 식료품 꾸러미(6천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가수 현강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수 현강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현강은 지난해 5월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종교관광 명소화)이자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이 올해 순항했다.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2~3년마다 세계 천주교 청년 신자들이 모이는 비정기 국제 행사로, 70만에서 100만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의 위상을 높이고, 해미국제성지가 천주교 신자의 순례 관광지로서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디지털역사체험관은 해미국제성지 대성당 4층에 마련돼 지난 6월 11일 개관했으며, 서산시 천주교 역사를 담은 영상 체험시설 8종과 전망체험시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세계청년광장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열광의 박수로 마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하반기 생활 속 안전 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이바지한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와 우수사례 신고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 3명과 우수사례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활동 우수자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20건 이상의 안전 위험 신고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활동자는 같은 기간 신고를 통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신고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 우수자에게는 신고 수가 20건 이상인 경우 5만 원, 30건 이상인 경우 7만 원, 40건 이상인 경우 10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사고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 우수사례 신고자에게는 10만 원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안전 신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광객 27만여 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자원봉사자 등 축제 성료에 기여한 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공 기관으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장 교통정리와 축제 프로그램 진행,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축제 당시 진행된 당근마켓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1월 제5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 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이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를 운용하고 효율적인 살림을 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회계대상은 재정 운용 대상, 방법, 금액 등에 대한 재무 보고 및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결산서상 예산액과 공시된 최종 예산이 일치하는 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도 돋보였으며, 자료 접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대폭 확장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과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올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확대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서산시립합창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대비 7억 2천여만 원이 증가한 국·도비 13억 8천여만 원을 확보해 행사를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공연은 109건, 전시 19건, 전통 민속 분야 45건 등 173건의 사업이 진행돼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역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기반으로 충남도 유일 지역 전문예술가에게 5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창작수당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6월 총 232명의 지역 전문예술가에게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수준급의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서산시립창단은 올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48,772건에 대해 총 7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지난해 12월 대비 약 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세 부과 건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천여 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부과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다. 단, 올해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이번 납세고지서는 12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해 자동차세를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한명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자격을 거머쥐기 위한 전국 최고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서산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 서산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202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서산시에서 개최된 것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산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을 갖춘 107명의 전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자 단식 8명, 여자 단식 6명, 남자 복식 8명, 여자 복식 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공정성 문제로 지적받던 경기감독관의 평가점수가 삭제됐으며, 오직 경기 승률에 따라 태극마크를 짊어질 국가대표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앞으로도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한 국가대표 훈련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